충주시청 옆에 조성된 공용주차장 모습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청 옆 충주상공회의소 주변 주차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충주시는 시청과 인근 관공서 방문인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무질서하게 이용되던 충주상공회의소와 금릉우체국 일원 임시주차장의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시는 지난 주말을 이용해 포장 노후화와 비포장으로 비산먼지 발생 등 불편을 초래했던 주차장을 포장하고 주차선 도색과 주차블럭을 설치해 임시 공용주차장을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임시 공용주차장은 5필지 7천70㎡ 규모로 260대를 주차할 수 있다.

기존 주차선 없이 무질서하게 이용하던 것에 비해 50여 대를 더 주차할 수 있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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