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단양마늘 5일장 한마당 행사가 9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가운데 이 기간 판매된 마늘중 불량품은 리콜이 가능하다．
마늘축제추진위원회는 ▶농민판매 마늘은 생산자 주소， 성명 ， 전화번호를 기입해 읍·면장 확인하고 ▶상가판매는 상가명， 전화번호를 기재하고 번영회장이 보증한다．
아울러 ▶농협판매 상품은 농협명， 전화번호 기재와 농협조합장 확인 등으로 소비자들의 반품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추진위원회(위원장 홍재휴·농협단양군지부장)은 "단양마늘의 품질을 보증，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리콜제를 도입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한편， 단양경찰서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천지원은 행사기간 외지마늘 위장판매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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