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구(구청장 노재철)는 추석연휴 기간중 시민생활의 불편사항과 재난재해 발생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추석절 종합대책 추진상황실을 운영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따라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흥덕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6개반 11명의 근무인원을 배치하고 시민불편사항이나 재난발생 상황을 접수, 신속하게 주민불편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4개반 12명으로 구성된 생활쓰레기 수거 기동반은 하루 4대의 대기차량을 투입하여 주요도로변의 생활쓰레기를 연휴기간중에도 수거 함으로써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락하고 편안한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흥덕구 산하 16개 동사무소도 재택상황 근무를 실시해 긴급 민원 발생시 신속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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