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농협은행충북영업본부(본부장 이중훈)는 도내 11개 시·군지부에 국고보조금 지원창구를 설치하고 정보기술(IT)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은 정부가 국고보조금의 부정수급을 막기 위해 구축했으며 지난 2일 개통했다. 올해부터 모든 보조사업자는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보조사업을 수행해야 하는데 정부는 시·군·구 담당공무원을 통해 IT 취약계층이 원활하게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농협은행은 농민 등 IT 취약계층의 e-나라도움 시스템 사용 지원을 위한 창구를 설치키로 했다. 농민 등 보조사업자는 도내 농협은행 11개 시·군지부 창구에서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 회원가입,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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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석 기자
2017.01.05 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