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제 50대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장에 전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 노정연(여·50) 차장검사가 부임했다. 노 지청장은 취임한 후 검찰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 달라고 요구했다. 노 지정창은 "검찰 본연의 업무는 '바르고 공정한 법 집행'을 통해 헌법가치와 법질서를 수호하고 국민들의 인권을 철저하게 보호하는 것"이라며 "친절하고 겸손하며 경청의 자세로 국민을 섬길 줄 아는 검찰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 지역의 중심 도시로 성장한 천안과 아산지역을 관할하는 천안지청에 부임하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노정연 지청장은 이화여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5회 사법시험에 합격하며 법조계에 입문했다. 성남지청 검사를 시작으로 서울 동부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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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문용 기자
2017.08.17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