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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공정자)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협회가 시행하는 '2017년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 주관의 동 사업은 이공계 대졸 미취업자에게 전문연수와 기업연수를 통해 실무능력을 강화시켜 중소기업에 취업시킴으로 청년실업 문제와 이공계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한 것이다. 남서울대학교는 지난해 빅데이터 전문가과정을 개설하고 35명의 연수생을 교육·훈련시켜 취업률 70%을 달성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금년에는 여성특화과정을 포함하여 총 70명의 연수생을 확대·배정받아 2년 연속 동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한 것이다. 교육은 남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담당하며 오는 6월 19일부터 교육과
일반
송문용 기자
2017.05.1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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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 소관 법정법인에 미래부, 방통위 등 업무관련성 있는 정부부처의 퇴직공무원의 상당수가 재취업한 것으로 드러났다.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청주 청원)이 16일 미래부로부터 제출받은 '법정법인 관련 자료'에 따르면 미래부 소관 법정법인 16곳 중 13곳에 관련부처 퇴직공무원 18명이 이사장, 사무총장, 상근부회장 등 고위직으로 재취업한 것으로 드러났다. 3개법인을 제외한 모든 법정법인에 미래부 퇴직공무원이 임원으로 있는 것이다. 이들 법인에 취업한 퇴직공무원들의 상당수는 최고 1억7천만원, 평균 1억원에 가까운 고액연봉을 받고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나 재취업 과정에서 심사조차 받지 않는 것으로
의회·정당
김성호 기자
2016.10.16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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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홍종윤 기자] 세종참여연대(상임대표 임효림)는 미래창조과학부의 과천청사 내 다른 건물로 이전은 정부의 명백한 직무유기이자 혈세낭비로 미래부의 세종시 이전에 대한 로드맵을 조속히 제시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24일 미래부에 따르면 22일부터 미래부 직원 900여명은 정부과천청사 기존 4동 건물에서 5동 건물로 입주를 완료했으며, 이전에 들어간 비용은 단순 이사비용과 통신 장비 및 내부 칸막이 공사 등 부대비용을 합쳐 44억원이 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참여연대는 미래부는 행정중심복합도시특별법에 따라 이전 제외기관이 외교부, 통일부, 법무부, 국방부, 여성가족부, 안전행정부로 명기되어 이전 기관에 해당하고, 미래부의 전신인 과학기술부와 정보통신부는 2005년 이미 세종시 이전 고시가
행정·자치
홍종윤 기자
2016.07.25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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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정은모 기자]미래부(장관 최양희)는 인공 섬모구조를 이용해 접착력을 향상시켜 옷, 돌멩이 등에도 전자소재를 단단히 부착할 수 있는 전자섬유 제작 기술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기술은 매우 복잡하고 거친 표면을 갖는 옷, 돌멩이, 반창고 등 다양한 소재에 고성능 및 고집적 전자소자의 제작을 가능하게 하고, 입고 다니면서 사용할 수 있는 웨어러블 디스플레이와 컴퓨터 또는 의료 및 환경 모니터링 센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 인공 섬모를 이용한 전사 인쇄법은 다양한 사물 및 동식물에 친환경적으로 전자소자를 부착시킬 수 있어, 사물인터넷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 기술과 연계한 초연결 사회의 핵심 플랫폼 기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팀은 수 마이크로미터의 얇은 두께를 갖는 고분자 유연
일반
정은모 기자
2016.06.07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