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희득 기자] 2018년 무술년 새해 들어 당진쌀의 해외수출이 활기를 띠고 있다. 당진시에 따르면 이달 8일 ㈜미소미영농조합법인(대표 이태호)는 무사고 항해와 현지에서의 인기판매를 기원하는 출고식을 갖고 당진쌀 5톤을 싱가포르로 수출했다. 당진쌀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 것은 이번이 올해 들어 세 번째이며 싱가포르로 수출되는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자 2015년 이후 약 3년 만이다. 올해 당진쌀은 지난달 당진 우강농협과 면천농협에서 생산된 해나루쌀 20톤이 호주로 수출됐다. 지난해의 경우 총 128톤의 당진쌀이 호주 등 6개국으로 수출되며 세계인들의 밥상에 올랐다. 이는 당진 농산물의 같은 기간 총 해외수출 물량인 445톤의 약 29%에 해당하는 수치다. 시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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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득 기자
2018.02.08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