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단양의료원 설립 문제를 놓고 충북도는 군립(郡立)을, 단양군은 도립(道立)을 주장해 시작부터 '삐그덕' 거리고 있다.28일 단양군 등에 따르면 단양의료원 설립은 이시종 충북지사의 공약 사업 중 하나다.이 지사는 지난 6월 18일 '2019 정부예산 확보 추진 상황보고회'에서 단양의료원 신설을 위한 행정절차 추진을 지시한 바 있다.충북도가 검토한 단양의료원 설립 방안은 도립 충주의료원 단양분원 설치 또는 단양군이 군립의료원을 설립하는 방식 등 두 가지였다.이런 가운데 지난 28일
행정·자치
서병철 기자
2018.09.30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