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옥천군은 내년 3월까지 긴급복지 지원대상자 중 생계비나 주거비를 받는 가구에 연료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는 연료비는 월 9만4천900원 정도다. 군은 올 겨울 긴급복지 연료비 지원을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해 지난 2회 추경 시 8천만 원의 예산을 추가로 편성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 10월 말까지 142가구에 약 1억6천400만 원정도의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지원하며 관내 저소득층의 위기극복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긴급복지 지원제도는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상황에 처한 저소득층을 위해 소득과 재산을 고려, 나라에서 생계, 의료, 주거 등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제도다. 생계곤란 등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는 연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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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군 기자
2017.11.08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