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동일 기자] 신흥 동남아 시장의 관문인 베트남에 충북 생산 농식품 전문판매장이 생겨 관련 품목의 수출증대와 시장 다변화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충북도는 6일 베트남내 최고의 시장점유율을 지닌 하노이 빅C마트에 '충북도 농식품 안테나숍'을 개장하고 오는 11월말까지 약 3개월간 운영한다.판매 제품은 홍삼류, 과자류, 음료류, 즉석식품, 과일 등 베트남 통관 인증을 획득한 도내 14개사 48개 품목으로, 향후 시장성이 있는 농식품과 사과, 배, 감, 대추 등 신선농산물도 수확시기에 맞춰 입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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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일 기자
2018.09.06 1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