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보은에서 세계 우드볼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대회가 열린다.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속리산 조각공원 일원에 조성된 우드볼 경기장에서 전국우드볼연합회 주최, 주관으로 제6회 한국오픈국제우드볼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를 위해 6개국에서 200여명의 선수 및 심판, 임원 등이 보은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우드볼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8년전 국내에 도입된 우드볼은 생활체육, 학교체육 등을 통해 빠르게 보급되고 있다. 우드볼은 신종 스포츠의 한 종목으로 20여년 전 대만의 웽밍후이(현 국제우드볼연맹 회장)에 의해 탄생했으며 골프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하여 만들어진 스포츠다. 우드볼 경기는 나무로 만든 지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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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군 기자
2017.05.23 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