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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대운하 건설사업의 초대 수혜지역으로 알려진 충주 시민들이 대운하 사업에 대한 측면지원을 위해 충주 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이선복)를 구성했다. 준비위는 지난 22일 충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한반도 대운하 건설은 충주지역 경제 발전의 획기적인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사업추진에 적극 협력키로 다짐했다. 이날 출범식은 60여명의 준비위원들과 시민들이 참석해 한반도 대운하 영상자료를 시청하고 전문강사를 초청해 대운하 건설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대운하 건설사업에 대한 지지성명을 채택한 뒤 코미디언 이상해씨와 국악인 김영임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준비위는 이날 회원들과 함께 향후 창립대회를 연 후 토론회와 세미나 등을 통해 대운하 건설사업에 대한 자체 검증에 나서고 시민 참여를 이끌어 내기
행정·자치
정구철 기자
2008.02.2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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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초고속정보통신통합망(MSPP) 구축사업이 완료돼 앞으로 양질의 통신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시는 (주)KT충주지사와 협약을 갖고 그동안 본청과 사업소, 읍·면·동에 분산, 운영되고 있는 음성, 데이터, 방송 등 각종 정보통신망을 단일 체계로 연결하는 '초고속정보통신통합망'(MSPP)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정보통신통합망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대용량의 회선 이중화 구축으로 보안성이 강화된 고품질의 초고속 전용통신망이 확보돼 무중단 통신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또 영상통신망 등 신규 멀티미디어 확대, 도입으로 지방행정 수행의 선도기관으로서의 역할도 기대된다.한편 시는 지난해 10월 (주)KT충주지사와 정보통신망 회선통합 구축을 위한 협약을 통해 오는 2012년까지 5년간 충주
행정·자치
정구철 기자
2008.02.2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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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엄정면 옥성마을(이장 허상영)과 한국전력 충주지점(지점장 지홍진)은 지난 22일 옥성 마을회관에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엄정농협(조합장 우건성)과 한전 충주지점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한국전력 직원 20여명과 옥성마을 주민 60여명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패와 교류계획서를 교환했다. 한국전력 충주지점 직원들은 행사에 앞서 마을의 전기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마을 부녀회에서는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했다. 〈충주〉
행정·자치
정구철 기자
2008.02.2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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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신니면 농업회사법인 B농장에서 돼지열병(콜레라)이 발생한데 이어 같은 법인이 운영하는 살미면 농장에서도 돼지열병이 잇따라 발생해 관계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21일 충주시에 따르면 지난 1일 B농장의 살미면 제1농장에서 기르던 돼지 6천마리 가운데 일부가 돼지열병 증상을 보여 가축위생연구소에서 어미돼지 120마리와 폐사한 3마리의 가검물 등을 채취,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한 결과 최근 모두 양성판정을 받았다.이에 따라 시는 이날 수의사 등과 협의를 거쳐 2∼3일 뒤 이들 돼지를 살처분한 뒤 이 농장 인근의 야산에 묻기로 했다.이에 앞서 이달 초 신니면에 위치한 이 농장의 제 2농장에서도 돼지열병이 발생해 1천300여마리가 살처분돼 매몰됐다.시는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의 예방접종 등에
사건·사고
정구철 기자
2008.02.2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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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온천수를 자랑하는 충주시 수안보가 최근 연찬회와 간담회 장소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수안보지역은 온천뿐 아니라 주변의 빼어난 산악과 스키장을 고루 갖추고 있어 연말연시에는 연찬회 및 간담회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최근 들어서도 예약 문의가 이어져 관광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전국 지구·지방JC 사무처장 워크숍과 간사 직무교육이 수안보 파크호텔과 상록호텔에서 각각 열린다.이번 워크숍에는 전국 JC사무처에서 250여명의 사무처장이 참가하고 직무교육에는 150여명의 간사가 참가한다.이어 23일부터 임원 200여명도 상록호텔에서 임원연수회를 예약해 놓은 상태다.수안보에 서울시공무원 연수원을 건립 중에 있는 서울시도 오는 27
행정·자치
정구철 기자
2008.02.2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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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환경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각 분야 전문가들을 인력풀로 관리해 사전 환경성 검토제도를 효율적으로 운영키로 했다.시는 각종 개발관련 행정계획이나 사업 시행에 따른 환경영향을 사전에 평가,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을 실현하기 위해 환경성검토협의회를 구성, 운영키로 했다.인력풀은 충주시부시장과 환경과장, 원주지방환경청 환경평가과장 3명을 당연직으로 하고 ▶일반환경분야 ▶토목 및 도로건설 분야 ▶건축 및 도시 개발 분야(이상4명) ▶산업입지 및 산업단지 개발 분야 ▶체육시설 및 관광단지 조성분야 ▶생명과학 및 농업분야 환경단체(이상 2명) 등 20명의 위촉직을 두기로 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사업 계획의 적정성과 입지의 타당성 등 대안을 설정, 제시하고 중점 검토항목의 설정 및 검토방법
행정·자치
정구철 기자
2008.02.2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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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는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향토음식을 보다 효과적으로 발굴, 육성하기 위해 충주시 향토음식 발굴·육성 및 관리조례를 마련했다.이 조례에 따르면 향토음식의 발굴, 육성을 위해 15인 이내로 향토음식위원회를 구성하고 향토음식의 지정 및 취소, 향토음식 가격의 심사와 조정, 향토음식의 평가 및 경진대회 등을 총괄 관리토록 했다.지정된 향토음식점에는 ▶식품진흥기금의 시설자금 융자 우선지원 ▶향토음식경진대회 등 견학지원 ▶시에서 발간하는 각종 홍보물을 통한 홍보 ▶향토음식 발굴·육성 및 보전을 위한 보조금 지원 ▶기타 향토음식 발굴 육성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충주〉
행정·자치
정구철 기자
2008.02.2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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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에서 지난 달 돼지열병이 발생해 최근 1천300여 마리가 살처분 된 것으로 알려졌다.20일 시에 따르면 지난 달 24일 가축위생연구소가 신니면 신청리 B농장에서 기르던 돼지 3천여 마리 가운데 일부가 돼지 열병에 걸렸다는 신고를 받고 가검물을 채취,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의뢰한 결과, 이달 초 모두 양성으로 판정돼 같은 축사에서 기르던 1천300여 마리의 돼지를 살처분했다.시는 해당 농장에 대해 가축 이동제한 조치를 취하고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농림부 검역원의 역학조사와 3월 초 돼지 가검물을 다시 채취해 정밀검사를 실시한 뒤 추가 살처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한편 충주지역에서는 지난 2005년에도 해당 농장 인근에서 돼지열병이 발생했다.
사회
정구철 기자
2008.02.2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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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국악의 전승과 시민들의 정서함양에 앞장서 온 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우건도·충주시부시장)이 21일 공연을 시작으로 연중 상설공연을 개최한다.국악단은 이달과 다음달은 매월 셋째주 목요일 공연을 갖고 4월부터 11월까지는 공연을 늘려 매월 첫째, 셋째주 목요일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지난 1988년 8월 28일 창단된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강상우 악장을 비롯해 28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연주회와 기관·단체, 불우시설, 문화혜택에서 소외된 농촌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악공연 등을 펼치고 있다.또 지난해에는 우륵문화제 개막식 공연과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 전야제 공연 등 지역행사의 축하공연과 서울코엑스에서 열린 충청권벤처프라자 초청공연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등에서 공연을 펼쳐 우리 국악의 우수성을 대외
행정·자치
정구철 기자
2008.02.2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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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용산동 거룡승천제추진위원회(위원장 문춘응)는 20일 오전 동주민센터 유래비 앞 광장에서 관내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의 평안과 발전을 기원하는 거룡승천제를 개최했다.용산동은 작은 못(구 전매지청)에 살던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을 바탕으로 지난 1994년부터 매년 정월 대보름을 전후해 거룡승천제를 열고 있다.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는 동사무소에서 용연 봉송을 시작으로 관내를 순회하며 행사장으로 봉송한 뒤 거룡승천 제례 의식을 갖고 청룡·황룡 승천 소지 행사를 가졌다. 〈충주〉
행정·자치
정구철 기자
2008.02.2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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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직장협의회로 운영되고 있는 충주시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손창남)가 공무원노동조합으로 전환을 추진한다.충주시공직협에 따르면 다음달 13일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노조 전환에 대한 찬반 투표를 실시하고 이 결과에 따라 노조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현재 직협의 집행부가 노조 전환 방침을 강력히 밝히고 있어 노조로의 전환이 유력한 상태다.직협은 지난 달 30일 열린 대의원회에서 노조 전환에 대한 방침을 밝히고 구체적인 일정을 설명했다.직협은 이번 찬반투표에서 노조 전환이 결정될 경우 30여명으로 노동조합 창립발기인을 구성, 오는 6월께 노동부에 노동조합 설립 신고를 하고 창립총회를 거쳐 7월에 노조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충주시공직협은 일단 노조로 전환이 되더라도 전공노나 민공노, 공노총
행정·자치
정구철 기자
2008.02.2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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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서(서장 임호선)는 날로 지능화, 기동화돼 가는 범죄수법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협력방범치안을 추진하고 있다.충주서는 충주가 중부내륙고속도로 등 도로망의 발달로 전국 어디서나 2시간이면 접근이 가능한 지리적 조건에 따라 여행성 범죄가 대폭 늘어날 것에 대비, 주요 도로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해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또 대학교 주변 원룸촌과 아파트 단지 등 주택 밀집지역에서의 도난사건을 예방하기 위해 방범용 CCTV설치 추진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 14개소, 19대의 CCTV를 설치했다. 〈충주〉
행정·자치
정구철 기자
2008.02.19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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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년 정월대보름 날인 21일 충주시 목계문화역사마을에서 '정월대보름축제'가 열린다. 충주문화원(원장 전찬덕)이 주최하고 중원목계문화보존회(회장 김경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당고사와 지신밟기, 연날리기대회, 윷놀이대회, 망우리대회, 고사, 투호, 용 올리기, 풍물 등 다양한 전통문화행사가 개최된다. 신경림 시인의 작품 '목계장터'의 배경 마을인 목계마을은 남한강변에 위치한 내륙포구마을로 지난 1800년대에는 충주읍내의 인구보다 많은 인구가 거주했을 정도로 흥성했던 내륙항으로 나라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큰 포구장시가 섰던 마을이다.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를 흠뻑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으며 참가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목계의 전통음식인 '돼지국밥'을 가래떡 막걸리 등과 함께 무료
행정·자치
정구철 기자
2008.02.19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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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저 출산 대응 인구정책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시는 지난해 800명의 인구가 증가, 9년동안 감소세를 보였던 인구가 증가세로 돌아섰으며 이번 수상에 따라 앞으로 시의 인구정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충주시 인구가 이처럼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충주시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신생아 출산지원 정책이 큰 몫을 차지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시에 따르면 충주지역 출생아수는 지난 2002년 1천964명에서 2004년 1천711명, 2005년 1천591명으로 해마다 감소했다.그러나 출산장려 정책이 점차 성과를 나타내면서 2006년에는 1천565명으로 감소세가 크게 둔화되더니 지난해에는 1천771명으로 출생아수 크게 증가하면서 206
행정·자치
정구철 기자
2008.02.19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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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기업도시와 함께 미래 충주번영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할 충주첨단산업단지와 중원산업단지가 부지조성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충주시가 선수분양 등을 통한 유망기업체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오는 2009년까지 이류면 완오리와 본리 일원에 200만여㎡ 규모로 조성되고 있는 첨단산업단지는 지난 연말 선수분양을 통해 (주)지케이 등 첨단제품을 생산하는 5개 업체를 입주 승인 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전기, 전자, 정밀기계, 신 공정분야 등 첨단 IT기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는 충주시는 당초 지난해 말 분양공고를 통해 13개 업체로부터 신청접수를 받았으나 건실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파급효과가 큰 유망기업 유치를 위해 입주심의위원회를 거쳐 첨단제품 생산업체로 입주를 제한했다.시는 현재 첨단기업 유치에 총력을
행정·자치
정구철 기자
2008.02.1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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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9전투비행단(단장 진호영 준장)은 18일 부대 인근 지역 노인 40명을 부대로 초청해 자매결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효 실천과 민·군 유대관계 강화를 위해 부대 내에서 시행하고 있는 노인가정 자매결연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금가면과 엄정면 자매결연 대상자로 선정된 노인 40여명과 부대장병 40명이 참가했다. 이날 장병들의 안내로 비행단에 도착한 금가·엄정면 노인 40명은 부대 소개영화 관람과 F-16 전투기 및 무장전시 관람, 비상대기실 견학, 마술공연, 만찬 등을 함께하며 결연자로 선정된 장병, 군무원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눴다. 19전비는 지난해 12월부터 금가·엄정·가금·소태면 등 인근 지역 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자매결연 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75명의 결연자를 선정, 이번 자매결
행정·자치
정구철 기자
2008.02.1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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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충주대학교(총장 안병우)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횡성 현대 성우리조트에서 신입생 예비대학을 개최한다. 신입생 약 1천5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예비대학은 신입생들에게 학사운영과 캠퍼스 내에서의 학습, 생활에 필요한 예비지식을 사전에 교육시켜 대학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주〉
행정·자치
정구철 기자
2008.02.1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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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보건복지부주관으로 실시한 '2007년 독거노인 생활지도사 평가 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또 사업수행기관인 충주시노인복지관도 우수사업장 표창을 수상했다.시는 지난해 추진실적과 수행기관 현장 확인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사업수행체계 및 운영, 안전확인, 현장평가 등 각 분야에서 고른 평가를 받았다. 〈충주〉
행정·자치
정구철 기자
2008.02.1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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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가 전면 재검토 방침을 밝힌 기업도시의 각종 기반시설에 국비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다소 지지부진하던 충주기업도시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국회 이시종 의원에 따르면 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기업도시특별법 개정안이 지난 14일 국회 법안심사소위에서 합의, 통과돼 건교위 전체회의와 본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 기업도시특별법 개정안은 기업도시내에 각종 기반시설에 대해 사업비의 전액 또는, 일부를 국가가 부담할 수 있도록 근거규정을 신설하고 있다.이번 개정안은 오는 19일 상임위 전체회의와 26일 본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첨단산업단지와 자유경제구역 등은 국비지원에 대한 근거 규정이 있지만 민간기업이 추진하는 기업도시는 특혜 논란 때문에
행정·자치
정구철 기자
2008.02.17 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