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율량2지구 대원칸타빌 3차아파트 분양가가 3.3㎡당 평균 779만7천원으로 결정됐다.청주시는 4일 분양가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율량2지구 대원칸타빌 3차아파트 분양가를 심사해 3.3㎡당 평균 779만7천원 이하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청주시 분양가심사위원회는 사업자측이 신청한 평균 793만원의 분양가에 대해 심사를 벌여 신청금액에서 13만원을 삭감한 779만7천원으로 확정했다.이에 따라 131㎡형은 830만원, 105㎡형은 791만5천원, 84㎡형은 760만원이다.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원아파트 3차 아파트 평균 대지비가 지난해 10월 분양공고한 2차 대원아파트보다 3.3㎡당 40만원 상승됐지만 84㎡형의 경우 분양가가 760만원으로 2차 분양가(740만원)보다 20만원만 상승한 가격으로 심사를 의결했다
건설·부동산
윤우현 기자
2012.06.04 21:31
-
지난해 정부는 평균 18층 이하의 건물만 지을 수 있었던 '제2종 일반주거지역의 층수제한을 폐지했다. 해당 기관인 국토해양부는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와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한 조치다. 국토부는 다만 경관 관리 등을 위해 필요한 경우에는 도시계획조례로 층수를 제한해 무분별한 개발을 막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국 지자체에서도 2종 주거지역 층수제한 폐지를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서울 2종 주거지역 '고층아파트 짓는다'= 서울시의회는 지난달 2일 제237회 임시회 6차 본회의를 열고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 대한 층수제한 규정을 완화한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의 핵심은 현재 최고 12층 이하로 제한된 제2종 일반주거지역의 층수 제한 규정을 폐지하는 것이다. 단, 아파트를 지을 땐 도시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2.06.04 21:31
-
지난 5월 22일 청주지역 재건축 및 재개발 지역의 아파트 최고 층수가 현행대로 유지됐다. 이날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시가 제출한 '청주시 도시계획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심의하면서 개정을 요구했던 최고 층수 25층을 현행 18층이하로 제한 유지하기로 의결했다. 따라서 정부가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층고완화 정책'을 비롯해 '2종 일반주거지역의 역행', 타 지역 사례 분석 등 3차례에 걸쳐 도심주택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집중 분석한다. / 편집자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개정조례안 심사를 벌여 일반주거지역 건축물 층수는 도시계획위원회의 별도 심의를 거쳐야 한다는 점과 '25층 이하' 완화 방안이 시급하지 않다는 점을 들어 종전 기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의결했다청주지역에서 18층 이하로 건축이 제한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2.05.30 21:30
-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회장 황창환)는 30일 옥천 장령산에서 회원사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전문건설인 가족 한마음 등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 장령산의 경치를 만끽하며 가족으로 하나된 전문건설인들의 정과 우애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류영창 상임부회장과 김영만 옥천군수 등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옥천지역을 방문한 충북지역 전문건설 회원사를 따뜻하게 맞아줬다. 황창환 충청북도회장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건설경기 속에서도 건설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해 온 전문건설인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전문건설업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행사에 참여한 수성건설 강영호 대표는 "전문건설인들의 화합과 단결이 그 어느 때보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2.05.30 21:30
-
-
충북개발공사가 다음달 청원 오창제2산업단지 내에 있는 공동주택용지 4개 필지를 분양한다. 오창제2산업단지 내 공동주택용지 8개 필지 중 4개는 이미 분양을 마쳤으며, 나머지 4개가 이번에 나오는 물량이다. 분양을 마친 4개 필지의 주인은 모두 부영주택이다.이번에 신규 공급되는 4개 필지는 1~4블록이다.1·2·4블록은 전용면적 60~85㎡, 3블록은 전용면적 60㎡ 이하의 택지다. 이 4개 블록에는 총 2천443가구가 들어선다. 공급가는 약 159억~200억원 선이다.충북개발공사 관계자는 "세종시와 과학단지 등으로 산업단지가 입지한 오창의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이런 가능성을 바탕으로 산업단지 내 4개 택지가 별탈없이 주인을 찾았으며, 이번 택지분양도 무사하게 끝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2.05.29 21:16
-
지난 1분기도 수도권과 지방의 부동산 양극화 현상이 뚜렷한 가운데 대전, 충남·북 등 충청권을 비롯한 지방의 뜨거운 부동산 열기는 하반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충북지역 아파트 동향의 경우 지난해에 비해 매매와 전세가격이 동반 상승하는 등 아파트 거래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부동산써브가 발표한 2012년 1분기 전국 아파트 청약 경쟁률 분석 결과에 따르면 3월말 기준 수도권은 총 12곳 중 2곳(16.7%)만이 마감했고 지방은 38곳 중 24곳(63.2%)이 순위 내 청약을 마감했다.이러한 양극화 현상은 하반기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이 본격화되면 더욱 뚜렷해질 전망이다.국민은행 자료에 따르면 전년 대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4월말 기준)가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울산(19.5%)으로, 전국(5.8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2.05.28 20:15
-
그동안 높은 프리미엄으로 인기를 누렸던 청주지역 중대형 아파트가 가격하락과 거래·매매부진으로 실소비자들로부터 외면을 받으면서 최근 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에는 실속형 중소형 바람이 불고 있다.이는 부동산 경기 침체, 미분양 아파트 속출 등의 여파로 중소형 주택을 선호하는 이른바 '주거 다운사이징(Downsizing)' 현상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청주·청원지역에도 25~30평형대 중소형 물량이 대거 쏟아지기 시작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우미건설, '청주 금천 우미린' 실수요자 유혹= 실제로 우미건설은 오는 7월 '청주 금천 우미린(Lynn)'으로 내집 마련 실수요자를 유혹한다. 금천 우미린(Lynn)은 지하 2층, 지상 14~15층, 6개동 총 319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76㎡ A 234가구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2.05.27 20:37
-
25일 드디어 태안에 7년만의 새 아파트 모델하우스가 공개된다. 한국토지신탁이 태안남문지구에 전용 59㎡, 84㎡ 총 430세대 대규모 아파트단지인 태안남문 코아루는 태안에서 2005년 이후 첫 대규모 신규아파트 공급이다. 태안남문 코아루가 자랑하는 5대 Frist와 5대 Best는 7년동안 대단지 새 아파트를 만나지 못한 태안수요자들의 마음을 끌기에 충분하다. 단지내 휘트니스센터, 에코그린 테마파크, 실내골프연습장, 게스트라운지, 북카페와 독서실의 5대 최초 아이템과 23층 초고층 랜드마크, 전용 59㎡, 84㎡ 명품중소형, 랜드마크 문주, 4Bay 등 최신평면, 주동통합 엘리베이터 등의 5대 최고아이템이다. 인근 부동산중소개 대표는 "평형에서 시설까지 태안의 수요자가 뭘 필요로 하는지 한국토지신탁이 정
건설·부동산
이희득 기자
2012.05.24 21:39
-
속보=정부가 추정가격 100억~300억원 미만 공사의 적격심사낙찰제 개정안을 마련하고 건설업계 의견수렴에 나서고 있지만, 지역 건설업체들의 반발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지역 중소건설업계, "시대착오적 발상 양극화 부채질"= 개정안은 낙찰하한선(80%)을 보장하는 현행 적격심사제 대신 '최저실행가격'을 기준으로 하는 제한적 최저가방식으로 변경하고 공사실적과 경력기술자 등 공사수행능력 평가 요소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하지만 이 같은 개정안은 지난해 최저가제 확대계획(300억원→ 100억원)를 2년 유예하고 현행제도를 유지한다는 결정의 취지에 역행하고 있어 지역 건설업계가 반발하고 있다. 특히 입찰가격 평가시 가격이 낮을수록 높은 점수를 주는 방식으로 덤핑입찰 방지를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2.05.23 21:21
-
최근 세종, 충남·북 등 지방 신도시의 청약이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세종시 등 충청권 신도시 대박 행진= 특히 수도권 외곽지역에서는 대규모 미분양이 발생하고 있지만 충남 내포, 대전 도안, 아산 배방·탕정, 세종 등 지방 신도시들은 공급되는 단지마다 순위 내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극동건설이 충남 내포신도시에 공급한 '웅진스타클래스 센트럴'은 총 573가구 모집에 1천73명이 신청해 평균 1.9대1의 경쟁률을 기록, 모든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했다. 내포신도시는 충남도청과 의회청사, 도교육청, 충남지방경찰청 등의 주요 공공기관이 오는 2013년 9월까지 이전될 예정이다. 현재 충남도청의 신축 공정율은 80%대를 넘어섰다. 앞서 현대산업개발이 지난해 10월 대전 도안신도시에 분양한 '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2.05.20 20:41
-
최근 청주, 충주, 청원 등 주요 개발 호재지역에서 대규모 신규 아파트 분양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대형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이 같은 여파로 청주지역을 비롯해 충남지역 곳곳에서 추진 중인 아파트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에서도 대형 건설사들로 입찰을 제한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이는 지역 분양시장의 회복으로 주택조합원들이 대형 건설사와 브랜드를 선호하기 때문이다.◆대형건설사 브랜드 충북지역 장악(?) 나섰다= 16일 지역 주택건설업계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청주, 청원, 충주지역 등 개발 호재지역에서는 종전 주택경기 침체로 시장을 지켜보고만 있었지만 직접 시장을 몸으로 부딪혀 공략에 나서는 게 더 낫다는 판단에서 대형 건설사들이 신규물량을 속속 선보이고 있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2.05.17 21:11
-
국가의료단지인 오송생명과학단지내 지원시설용지가 당초 의도와 상반된 다른 용도, 즉 대규모 주상복합오피스텔(1천500가구)로 둔갑돼 인근 상업·근린생활시설 용지 토지주들로부터 특혜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상업용지 토지주들의 끝없는 반발과 의혹 제기= 오송상가협의회에 따르면 이 지구에 대규모 오피스텔과 함께 대형 관광호텔, 편의시설과 판매시설이 들어서면 인근 고가를 주고 매입한 상업용지의 피해가 불가피할 전망이다.상가협의회 관계자는 "현재 이 지원시설용지는 두산건설이 막대한 자금을 지원해 시공을 맡았고, 주상복합 오피스텔 건립을 위한 건축 심의를 진행중에 있다"며 "공익목적에 따라 싼 가격으로 제공됐던 지원시설용지를 수의계약을 통해 어떻게 독차지할 수 있었을까"라고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상가협의회 관계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2.05.14 21:08
-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오흥배) 충북지식재산센터는 특허청, 제천시와 공동으로 지난 12일 제천시청 운동장에서 최명현 시장을 비롯해 초·중학교 학생들과 그 학부모들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명에 대한 인식제고와 발명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한 '2012 제천시 발명축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천시청이 2010년 특허청이 지정한 '지식재산도시(IP-CITY)'로 지정받음에 따라 주민의 지적재산권에 대한 인식을 높여 지식재산 자원을 발굴하고 궁극적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과 부모들은 15개의 부스에서 다양한 체험활동 통해 각자의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특히 개막전 로켓 발사 시연과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2족 댄스로봇의 앙증맞은 모습에 어린 학생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2.05.13 20:41
-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지원시설용지가 대규모 오피스텔(1천500가구)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인근 상업용지 토지주들의 반발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 그 원인은 한의약단지로 지정됐던 용지가 특혜논란에 휩싸이면서 뜨거운 감자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10일 오송상가협의회에 따르면 오피스텔 인근 상업용지 토지주들은 지원시설용지의 당시 분양가가 용도지정으로 인해 평당 98만원(용적율 250%) 수준이었던데 반해 상업용지는 2007년 공급시작 당시 낙찰가 기준으로 평당 450만~700만원(용적율 1천300%)대에 분양돼 용도가 삭제된 뒤 중복되는 업종을 지원시설용지에 유치할 경우 가격경쟁력을 갖기 어려워 명백한 '특혜'라고 강력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또 시행사인 A사가 16만5천㎡(5만평)에 대한 부지매입 우선권을 갖고 있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2.05.10 21:32
-
-
충남·북 주택시장 거래시장이 비교적 평온하고 큰 거래없이 보합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청원 오창지역과 오송단지는 각종 개발수요와 투자 수요가 크게 증가해 전국 아파트값 상승률에서 상위권을 기록했다. 지난 4일 부동산114 대전충청지사가 발표한 '5월 첫째주 충청지역 시세 동향'에 따르면 충남 아파트 매매시장은 2주간 0.05%의 변동률을 보이며 2주전(0.09%)과 유사한 보합세를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천안시(0.08%)와 아산시(0.07%)가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다른 지역은 거래 없이 보합세를 유지했다. 면적대별로는 69~82㎡대 0.14%, 102~115㎡대 0.05%, 66㎡이하 0.04%, 119~132㎡대 0.03%의 순으로 중소형 면적대가 상승세를 보인 반면 중대형 면적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2.05.06 20:17
-
-
-
국가의료복합단지인 오송생명과학단지내 대규모 지원시설용지가 부동산 개발업체에 분양, 용도 변경된 가운데 이 용지에 대규모 오피스텔을 신축할 예정이어서 인근 소규모 상업용지 토지주들이 거센 반발을 보이고 있다.1일 오송단지내 상업용지를 분양받은 가칭 '오송상가협의회'에 따르면 오송단지 내 지원시설용지는 3가지 유형, 즉 ▶공공지원 ▶생산활동 지원 ▶복지지원시설 용지로 구분되는데 특혜의혹이 농후한 오송 지원시설용지(11만3천852㎡·3만5천여평)는 당초 한의학단지로 연구개발 기능의 용지로써 생산활동 지원시설에 속한다.이들은 "이 대규모 지원시설용지는 기존 지원시설 지정 목적과 부합하는 생산활동지원시설로써 지원시설 기능을 부여했으나, 용지를 매입한 소유업체 A통상은 매입 당시 단지 관련 실적이 전문한 부동산 개발업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2.05.01 1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