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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행복아파트(도램마을아파트) 입주자 선정기준을 대폭 완화, 오는 15일부터 3차 입주신청을 받는다.3일 세종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2차에 걸쳐 입주신청을 받은 결과 500세대 중 183세대만 입주자로 선정됐다. 아직 317세대가 입주자를 찾지 못함에 따라 시는 입주신청 자격을 대폭 완화하게 됐다.당초 입주자격은 예정지역 내 주민 중 무주택자로서 보상액 1억원 미만으로 제한했다.하지만 이번엔 자격기준을 3억원 미만으로 대폭 확대, 그간 자격 미달로 입주신청을 하지 못한 대부분의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이번 입주자 접수는 오는 15∼19일까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 LH 주택전시관에서 받는다. 이후 적격심사를 거쳐 내달 중 추첨과 계약을 체결한 후 오는 12월초 입주가 가능하다. 강성규 도시건축
건설·부동산
홍종윤 기자
2012.10.03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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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주택거래 활성화 일환으로 등장한 양도소득세 면제와 취득세 감면안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이를 둘러싼 지역 주택시장의 변화가 주목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6일 전체회의를 열고 주택가격에 따라 취득세를 차등 감면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의결했다.◆연말까지 취득세 감면 혜택이에 따라 올 연말까지 9억원 이하 주택은 1%, 9억~12억원 2%, 12억원 초과는 3%의 취득세율을 적용 받는다. 9억원 이하 주택은 예정대로 취득세율이 2%에서 1%로 감면된다. 9억원 초과 주택 역시 취득세율이 4%에서 2%로 줄어든다. 다만 12억원 초과 주택은 세율이 4%에서 3%로 1%포인트만 인하됐다. 1가구 2주택 이상 다주택자는 9억원 미만의 주택을 취득하더라도 예전처럼 2%의 취득세율이 적용된다. 다만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2.09.27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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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1=청주지역 토공사업체를 운영하는 김모(54)사장은 "해가 갈수록 변덕스러워지는 날씨에 대비해 짜투리 시간까지 활용하며 공사를 진행해 기성고를 올렸지만 종합업체들도 극심한 자금난을 겪으면서 일부 기성만 지급하는 상황이라서 어떻게 추석자금을 조달할지 막막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추석을 앞두고 사상 최악의 자금난을 겪으면서 추석이 지나면 곧바로 건설업을 정리하겠다고 마음을 굳혔다.#사례 2=청원지역 철콘업체 대표인 박모(58)씨도 "25년간 업체를 운영해 왔지만 올해 추석이 제일 힘들다"면서 "여러 현장을 돌며 읍소도 하고 떼도 써봤지만 추석기성을 지급하는 곳은 없다. 급전이라도 빌려야 할 판국"이라고 말했다.#사례 3=청주 일반건설업체인 한 대표도 "현재 지역 건설업은 IMF시기보다 더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2.09.27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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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개발공사(사장 박성진)가 롯데건설과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는 충남도청 내포신도시내 첫 아파트인 RM12블록 '롯데캐슬'이 지난해 4월 분양공고 이후 4개월여 만에 885세대가 100% 성황리에 분양을 마감했다.이에 따라 올해 12월 준공을 앞두고 25일 단지내 상가(405㎡, 10호)를 공개입찰로 추진한 결과 투자자들이 대거 몰려 평균 22:1, 최고 29:1의 높은 경쟁률 속에 대박행진을 이어가며 100% 분양, 평균 179%, 최고 266%에 낙찰되는 등 성공리에 마감됐다. 특히 다가오는 내포신도시 출범을 앞두고 초기 생활권 및 공동주택 입주민의 편익시설 제공을 위해 분양한 '롯데캐슬' 단지내 상가는 3.3㎡당 평균 1천385만원의 내정가로 추진하며 입찰 성공여부에 대한 걱정스런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으
건설·부동산
문영호 기자
2012.09.2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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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양도세 감면에 이어 오는 연말까지 취득하는 모든 주택에 대한 취득세가 감면된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6일 법안소위와 전체회의를 잇달아 열고 주택가격에 따라 취득세를 차등 감면하는 내용의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의결했다.개정안에 따르면 취득세율은 공시 지가 기준으로 9억원 이하 주택·1주택자는 2%에서 1%로, 9억원 초과 12억원 이하 주택·다주택자는 4%에서 2%로, 12억원 초과 주택은 4%에서 3%로 감면하는 내용이 담겼다.시행시기는 국회 기획재정위가 미분양 주택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5년간 감면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의결한 9월 24일에 맞춰 소급적용키로 했다.이에 따라 지난 24일부터 올 연말까지 잔금납부 또는 등기를 하면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등기를 24일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2.09.2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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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연말까지 1만2천여 호의 주택이 공급될 것으로 전망했다.공급 내용을 보면 이 중 아파트가 4천832호, 도시형생활주택이 2천호, 다가구주택이 5천500호로 전체 물량의 약 60%에 달하는 7천500여 호는 소형주택인 다가구주택과 도시형생활주택으로 나타났다시는 공급물량과 시장 상황, 전문가 의견을 종합한 결과 하반기 매매시장은 도안신도시와 세종시 입주에 따른 기존주택 매도물량 증가와 부동산 경기침체, 매수심리 위축이 맞물려 하향 안정세를, 전세시장은 세종시 영향과 월세 선호(전세물량 감소) 현상으로 중소형은 강보합세, 기타 주택은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또 최근 유성구의 중소형 주택 전세물량 부족현상에 대해 세종시 이주공무원 영향도 있겠지만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중소형아파트 선호 영향이
건설·부동산
김강중 기자
2012.09.25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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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증평송산지구 내 단독주택지 164필지를 추첨 방식으로 공급한다.이번 공급하는 단독주택지의 필지별 면적과 금액은 각각 220㎡~266㎡, 8천600만~1억1천900만원이다.신청자격은 1992년 9월 27일 이전에 출생한 일반 실수요자 및 법인이 해당되며, 1인이 1필지만 신청 가능하다.허용 가구 수는 필지 당 8가구(근린생활시설 설치시 6가구이하)이고, 164필지 중 56필지는 1층 이하에 근린생활시설 설치가 허용된다.한편 자세한 사항은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 공고를 참고하거나 LH충북지역본부 청주증평사업단(043-220-8825~6)으로 문의하면 된다. / 이민우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2.09.25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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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주택에 대한 양도세 감면혜택이 24일부터 시행되며, 향후 5년간 해당 미분양주택을 양도하고 얻은 차익에 대한 양도세를 100% 비과세 받을 수 있게 된다.다만 24일 현재 미분양주택만 적용되며, 9억원 이상 주택은 감면혜택에서 제외된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24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의결했다.재정위는 이날 오전 조세소위를 열어 법안 심사를 거친 뒤 오후에 전체회의를 열어 의결했다.이에 따라 24일 현재 미분양주택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취득(계약 포함)하면 향후 5년간 해당 미분양주택을 양도하고 얻은 차익에 대한 양도세를 100% 비과세 받을 수 있다.5년 이후에 미분양주택을 양도하더라도 5년 동안의 양도차익은 양도소득에서 공제된다.법안은 10월 초 국회 법사위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2.09.24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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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충북지역 주택구입 부담지수가 전국 최상위 수준으로 급등해 서민들의 내집 마련 꿈이 멀어만 가고 있다. 특히 2분기 서울, 수도권의 경우 집을 사는데 따르는 부담이 지난해보다 줄어든 반면 지방의 경우 늘어만 가고 있다. 20일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지난 6월말 기준 주택구입부담지수(K-HAI)를 조사한 결과, 전 국평균 70.1로 전년 동기(2011년 6월말)에 비해 1.3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도시근로자 가계소득이 증가하고,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및 인천은 전년 동기대비 7.3%, 경기는 6.1% 내리는 등 주택가격 하락과 소득증가 등으로 부담이 줄었다. 부산·경남 역시 각각 0.1%와 0.7% 하락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2.09.20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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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첫마을아파트 입주율이 75%를 넘어섰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재홍)은 19일 현재 첫마을 아파트(총 6천520가구)의 입주율은 76.5%(4천986가구), 상가(총 215호)는 89%(191호)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특히 지난 6월 29일 입주를 시작한 2단계는 전체 4천278가구 중 2천897가구(67%)가 입주했다.상가의 경우 부동산중개업소가 대부분이었던 1단계와 비교하면 2단계는 병원, 약국, 학원 등 다양한 업종이 입점해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첫마을아파트 계약자의 지역별 분포를 살펴보면 1단계는 수도권 33.8%, 충청권 53.1%, 기타 13.1%로 집계됐다.2단계는 수도권 42.6%, 충청권 52%, 기타 5.4%로 1단계보다 수도권의 비율이 높은 반면 기타 도시의
건설·부동산
박익규 기자
2012.09.20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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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국무총리실 이전에 따라 세종시를 비롯한 청주, 청원, 천안 등 인근지역의 부동산이 들썩이고 있다.특히 청주지역의 경우 청원·청주 통합에 따른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아파트와 토지 등 부동산시장의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으며, 미분양세대 감소분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대전, 충남, 세종시, 충북지역에 9월부터 올 연말까지 남아있는 분양예정 물량은 총 9천377가구다. 연내 남아있는 입주물량도 1천732가구로, 내년 상반기까지는 이를 포함해 총 8천672가구가 집들이를 할 예정이다.이같은 분위기 속에 세종시를 둘러싸고 있는 인접도시의 전셋값은 전국평균을 크게 웃돌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더욱이 세종시에는 국무총리실을 시작으로 연내 기획재정부, 공정거래위원회, 농림수산식품부, 국토해양부,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2.09.1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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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주택거래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주택 취득세 50% 추가 감면'과 '미분양 주택 양도세 면제'가 17일부터 적용될 전망이다.◆정부-지자체, 취득세 감면 지방세수 감소분 보전 합의정부는 지난 13일 서울 세종로 중앙청사에서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임원단과 면담을 갖고 주택 취득세 추가 감면에 따른 지자체 세수보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취득세 감면에 따른 지방세수 감소분을 정부가 내년 초에 1대 1 매칭 방식으로 전액 보전해주기로 합의했다. 또 올해 취득세 감소분 가운데 미보전액 2천360억원에 대해서도 내년 초에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그동안 지자체들은 지방세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8%로 가장 높은 취득세를 감면해줄 경우 세수 부족이 우려된다며 이에 대한 보전대책을 요구해왔다. 야당에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2.09.16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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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충북지역본부 (본부장 곽윤상, http://www.lh.or.kr)는 충북혁신도시내 저렴한 가격, 양호한 입지와 교통망 등 투자여건을 두루 갖춘 단독주택용지에 대하여 일반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입찰의 방법으로 분양한다.지난 번 상업용지 및 근생용지의 성공적인 분양에 이어 이번 분양하는 충북혁신도시내 단독주택용지는 점포겸용 120필지, 주거전용 160필지 등 총 280필지(10만㎡, 309억)로 분양 필지당 면적은 331~497㎡로써 분양일정은 오는 24~26일 3일간 입찰접수를 받고 26일 개찰하며, 계약체결은 10월 8~11일 4일간 실시한다.3.3㎡당 분양가격은 점포겸용이 112만~135만원, 주거전용이 76만~93만원선으로 필지당 공급가격은 7천970~1억8천588만원이며, 공급대상자격은 용지 매입을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2.09.1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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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동주택 용지를 잡아라.' 세종시 도시중심권 아파트 용지의 인기는 여전히 식을 줄 모르고 있다.세종시에 공급된 공동주택용지 추첨·입찰 결과, 중심지구에 가까운 추첨용지에는 100여개 업체가 몰렸다. 하지만 중심 외곽에 있으면서 가격도 추첨용지의 두배 이상인 입찰용지는 모두 유찰되는 등 극명한 대조를 보였다.1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공동주택용지 8필지 공급 결과, 5개 추첨용지에 131개 업체가 신청했다.1-2생활권 M4블록은 60개 업체가 추첨에 참여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이 용지는 전용면적 60㎡ 이하 415가구와 60㎡초과~85㎡이하 576가구를 지을 수 있는 땅으로 345억5천만원에 공급됐다.M4블록은 지난 5월 LH가 내놓은 '세종시 공동주택용지 공급 안내서'에서 30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2.09.1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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