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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전지역 아파트 매매 및 전세값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중소형 아파트의 전세매물 부족에 따른 매수세 유입과 이에 따른 가격 상승이 이어지면서 최근 0.16% 오름세를 보여 지난달(0.17%)과 유사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또 전세시장도 주요 지역의 전세매물 품귀 형상을 보이며 가격도 0.20%의 변동률을 기록해 지난달 (0.19%)과 비한 슷한 수준을 유지했다.부동산 114에 따르면 이달 들어 대전 아파트 매매시장은 가을 이사철을 맞아 중소형 아파트의 전세물량 부족으로 인해 매수세가 유입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서구(0.21%) ▶유성구(0.17%) ▶대덕구(0.15%) ▶중구(0.07%) ▶동구(0.04%) 순으로 전 지역이 오름세를 보였다.면적대별로는 69
건설·부동산
김강중 기자
2010.11.0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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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이후 신규 아파트분양물량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 미분양아파트가 아직도 1만7천283세대에 달해 침체된 부동산시장을 반영했다.특히 충북의 경우 한동안 미분양아파트가 꾸준히 줄었으나 최근들어 감소세가 한풀 꺽여 최근 청주에서 분양을 시작한 대원칸타빌과 한라비발디의 청약에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토해양부가 4일 발표한 2010년 9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 주택은 10만325세대로, 전월(10만3천981세대) 대비 소폭(3천656세대) 감소해 4개월 연속 줄었다.수도권은 기존 미분양 주택이 일부 해소되었으나, 경기 지역의 신규 미분양 발생으로 전월(28,152호) 대비 1천49세대 증가한 2만9천201세대를 기록했다.지방은 업체의 분양가 인하, 미분양주
건설·부동산
박상준 기자
2010.11.04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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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는 8일 오후 2시 과천 정부청사 지하대강당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세종시 첫마을아파트 분양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세종시 이전기관 종사자들의 특별공급 신청접수일(11.9 화)을 앞두고 많은 공무원들의 문의가 쇄도함에 따라 행정안전부, 행복도시건설청 및 국토해양부노동조합(위원장 유철규)의 협조로 이루어지게 됐다.특히 친환경 명품도시로 조성되는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시의 차별성과 미래비전, '퍼스트프라임' 아파트의 입지적 우수성, 금강 조망권, 아파트단지의 특징과 인터넷청약의 상세한 방법 및 청약자격 등 다양한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또한 세종시 인근지역보다 저렴한 분양가격(전용면적84㎡기준 3.3㎡당 최저 547만원, 평균 639만원)과 중도금(50%) 무이자대출 및 10%계약금 등 파격적
건설·부동산
홍종윤 기자
2010.11.04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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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국의 전세가격이 20개월째 상승세를 지속한 가운데 충청권도 오름폭이 컸다.가을철 이사수요가 몰리고 지방 주요지역에서 공급감소에 따른 물량 부족 현상이 나타나면서 상승폭도 3개월 연속 확대됐다.2일 KB국민은행연구소에 따르면 10월 전국 전세값(아파트·단독·연립주택)은 전월대비 0.8% 상승하며 2009년 2월 이후 20개월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상승폭도 8월(0.4%)과 9월(0.6%)에 이어 3개월째 확대됐다. 조사 대상인 전국 144개 시·군·구 가운데 전세값이 오른 지역은 133개, 보합인 지역은 10개 지역으로 조사됐다. 하락한 지역은 1개 지역에 불과했다.경기(1.1%)는 용인 기흥구와 용인 수지구가 각각 2.2%씩 올랐다. 서울의 전세값 상승에 따른 수요가 유입되면서 물량이 부족한 상황이
건설·부동산
박상준 기자
2010.11.0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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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지송)는 아산신도시내 상업업무용지 및 주택용지 등 총190필지, 403천㎡, 5천298억원의 용지를 수요자의 니즈를 반영한 리폼을 통해 업그레이드하고 부동산 경기를 감안한 파격적인 대금납부조건으로 재분양에 들어간다올해 말 준공 예정인 아산신도시는 서울역에서 30분대 거리에 위치한 KTX 천안아산역을 신도시 중앙에 품고 있어 최적의 교통환경을 갖춘 준수도권 신도시로서 개발초기부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왔다이번에 공급하는 상업·업무용지 등은 최소 2년에서 최대 5년까지 무이자 장기 분납 조건으로 공급함으로써 수요자들의 자금부담을 대폭 덜어주었고, 토지 사용을 위하여 분양대금을 선납할 경우 년 6% 선납할인율을 적용하여 대금의 할인도 가능하다이번 공급하는 토지중 전용단독주택용지는 용지규모
건설·부동산
문영호 기자
2010.10.3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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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신설된 도시형 생활주택 건설량이 1만가구를 넘은 가운데 충청권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토해양부가 25일 내놓은 '도시형 생활주택 인허가실적'은 작년 1천58세대에 이어 지난 9월중 2천496세대를 포함, 9개월간 1만590세대에 달했다.정부의 올해 연간 건설목표(2만가구)와 비교하면 미흡하지만 주택시장 침체로 인한 업계의 신규사업 기피현상을 고려하면 주택 틈새상품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작년 197가구에 머물렀던 월 평균 인허가실적도 올 2월(698가구) 500가구를 넘고 7월(1135가구) 1000가구대에 진입한 데 이어 9월(2496가구)에는 2000가구를 넘었기 때문이다.특히 9월 인허가실적은 전월(1428가구)보다 70%나 늘었고 작년 연간실적까지 넘어
건설·부동산
박상준 기자
2010.10.2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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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건설업체인 ㈜부영이 고의적으로 임대주택 특별수선충당금 211억원을 미납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한나라당 최철국 의원(경남 김해을)은 지난 22일 열린 국토해양부 국정감사에서 ㈜부영이 임대주택 사업 때 적립해야 하는 특별수선충당금을 지난 9월 현재 법정 적립대상금액 301억원의 30%에 불과한 90억원만 납부하고 211억원을 미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부영이 충당금을 미납한 사업장은 전국 10개 지역 83개 단지로 지역별로는 전북이 67억원으로 가장 많고 충남은 28억원, 충북은 6억원이다.임대주택법 제31조(특별수선충당금의 적립 등)에서는 '임대주택의 임대사업자는 주요시설을 교체하고 보수하는데 필요한 특별수선충당금을 적립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이 충당금은 사용 검사일부터 1년이 지난 날이
건설·부동산
박상준 기자
2010.10.24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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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엘드건설의 최종 부도처리되면서 대전 도안지구 16블록 '수목토 아파트' 입주자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게다가 그동안 회사 보유분인 아파트에 전세로 입주한 세대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전해져 피해 확산이 커질 전망이다. 2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엘드건설은 지난 2008년초 도안지구 16블록 아파트 1천253세대를 공급했다. 이 아파트는 지난 8월 대전시 미분양 자료에는 현재까지 99%(1천251 세대) 분양이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엘드건설이 도안지구 미분양으로 자금난에 시달린 것으로 전해져 대전시의 미분양 자료는 허구였음이 드러났다. 대전시 미분양자료에는 단 2 세대만 미분양 물량으로 집계돼 통계의 문제점을 드러냈다.따라서 실제 미분양 물량은 회사 보유분과 직원 분양분까지 포함할 경우
건설·부동산
김강중 기자
2010.10.24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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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기준(PQ기준)'이 중소건설업체의 입찰참여기회를 확대하고 녹색기술개발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대폭 개정됐다.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re-Qualification·PQ)란, 정부발주 200억원 이상 대형공사에 대해 입찰 전에 입찰에 참여하고자 하는 자의 경영상태·시공경험·기술능력·신인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시공능력이 있는 적격업체에게 입찰참가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조달청은 21일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소재업체와 중소건설업체의 공공공사 입찰참여기회를 확대하고, 고품격 공공시설물 건설을 위한 입찰참가자의 변별력을 확보하는 내용으로 시설공사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기준(PQ기준)'을 대폭 개정해 10월22일 입찰공고 분부터 적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을 보면 대·중소기업의 상생기반
건설·부동산
김미정 기자
2010.10.21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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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카 충청북도회(회장 황창환)는 20일 청주시와 간담회를 갖고 공사물량 감소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전문건설업계의 수주확대를 건의했다. 황창환 회장은 지속되는 건설경기침체로 극심한 경영난에 처한 도내 전문건설업체들 위해 올 1월부터 2월사이에 지역별 발주관서 순회 간담회를 개최한데 이어 충북지역 전문건설업체들의 수주난 해소와 권익보호를 위해 충청북도내 발주관서 지역별 순회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코스카 충청북도회는 이번 청주시와의 간담회를 통해 주계약자 공동도급제 적용한 공사발주의 확대 및 조기정착, 지역내 발주공사에 대한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보 등을 통한 지역 전문건설산업 활성화를 건의했다.특히 황 회장은 간담회를 통해 청주 율량2지구에 분양 예정인 '대원 칸타빌'과 용정2지구에 분양
건설·부동산
박상준 기자
2010.10.2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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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지난달 도내 부동산경기동향을 조사한 결가 전원대비 12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거래가 활발한 부동산중개업소 200개소를 대상으로 부동산경기실사지수를 조사·분석한 결과, 체감경기는 77(65), 거래실적은 68(59), 자금사정은 71(65)로 전월대비 전반적으로 상승, 경기회복세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괄호안은 전월)향후 예상경기 실사지수도 전월대비 상승(90→97)해 지난달 보다는 호전될 것으로 나타나 수출증가, 경지지수 호전 등으로 실물경기가 좋아지기를 여망하는 기대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되며, 당분간은 전세물량 위주의 실수요자 거래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전월과 비교해 실사지수가 상승한 주요원인으로는 계절적인 요인, 전세수요 증가, 미분양 주택 파격분양 등을 꼽고
건설·부동산
윤우현 기자
2010.10.19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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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땅값상승률이 0.12%로 전국최고를 기록한 가운데 충북과 충남은 강보합 현상을 보였다.하지만 충청권은 물론 전국적으로 토지거래량은 필지와 면적등 모두 감소해 주택수요 감소 등 부동산경기 침체현상을 반영했다.국토해양부는 9월 전국 지가는 수도권의 땅값하락에 영향을 받아 전월대비 0.04%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18일 밝혔다.현재 땅값은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발생전 고점에 비해 2.31% 낮은 수준이다.지역별로는 서울 -0.13%, 인천 -0.06%, 경기 -0.05%등 수도권의 지가하락이 두드러졌으며 지방은 대전, 대구, 전남 등의 땅값이 오르면서 전반적으로 0.02%∼0.12%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대전은 0.12%가 올랐으며 충북은 0.02%, 충남은 0.03%가 상승하는데 그쳤다. 기초자
건설·부동산
박상준 기자
2010.10.1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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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세종시의 조기 활성화를 위한 핵심요소인 공동주택용지 적기 분양을 위해 대금납부방법 및 계약방법에 대한 파격적 혜택을 선보인다.먼저 종전 3년 할부 유이자 조건에서 5년할부 무이자 조건으로 변경되어 계약체결시 계약금 10%를 납부하고 중도금 및 잔금은 매 6개월 단위로 10회 균등분할하여 납부하면 되는 조건이다.이번 조건은 대출금리와 기간이익을 감안할 때 20%이상의 차이가 있다고 LH관계자는 설명하고 있어 매매대금 1천억원 기준시 200억원의 혜택이 주어진다.또한 토지리턴제도를 적용할 방침으로 이는 계약체결 2년이후부터 잔금납부약정일까지 매수자가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제할 수 있는 제도로 기 납부된 토지대금은 물론 기납부된 중도금에 대한 5%의 이자까지 가산하여 반환받을 수 있어 건설업체의 큰 이목을
건설·부동산
홍종윤 기자
2010.10.17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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