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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대학 등록금 반값문제가 사회 이슈화 되고 있는 가운데 대학생들이 하늘높이 치솟는 등록금으로 인해 해마다 대출받는 등록금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따른 신용불량자도 매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런 대출등록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의 각 지자체마다 이자지원조례를 제정·운영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집행실적이 저조하는 등 많은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국회 박주선 의원(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989년부터 등록금 책정에 대한 정부의 행정규제가 폐지(사립대 1989년, 국·공립대 2003년부터)되면서부터 대학 등록금 인상요인이 발생하면서 해마다 인상되고 있다.이로 인해 정부에서 지난 2005년부터 정부신용보증 학자금대출제도를 신설, 운영하고 있다. 이로 인해 시행초기 첫해
일반
서인석 기자
2011.07.11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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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교회들이 나라와 지역발전을 위한 특별기도회를 비롯 구국기도회, 복음 전파활동, 선교대회 등 7월 들어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충청북도 목회자협의회는 13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2011년 민선5기 도정발전 기도회'를 열고 충북도정 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한다. 이와 함께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과 지역 복음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할 계획이다. 청주 신흥교회도 이번주를 '국가 헌법기관을 위한 기도주간'으로 정하고 국가기관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중보기도의 시간을 가지며 순복음사랑나눔교회는 '금요 구국기도회'를 열어 가정과 지역, 나라의 강건함을 위해 전교인들이 금식기도를 한다.대한예수교장로회 전국남선교회는 전국의 외국인 근로자를 초청, 위로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예장통합 전국남선교회
일반·문화
서인석 기자
2011.07.11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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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금천교회 창립 26주년○…청주 금천교회가 올해 창립 26주년을 맞아 찬양콘서트를 열고 교인들의 화합과 교회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청주 금천교회는 지난 3일 일신여고 호산나홀에서 '교회창립 26주년 기념 박종호 찬양콘서트'를 열었다. 교인과 지역주민 등 1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콘서트에는 박종호 찬양사역자가 '하나님의 은혜' '당신만은 못해요' 등 은혜로운 찬양곡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청주 금천교회 김진홍 목사는 "찬양을 통해 신앙의 힘을 얻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3 학부모 입시지도설명회○…고3 수험생 학부모를 위한 신앙, 입시 지도 설명회가 24일 오후 2∼4시까지 천주교 청주교구청에서 열린다. 이번 신
종교
서인석 기자
2011.07.11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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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강풍으로 인해 쓰러진 청주야구장 조명탑이 새로히 준공되는 등 청주야구장에 대한 안전점검이 모두 끝났다. 이로인해 청주시는 한화에 8∼9월중에 청주야구장에서 경기를 해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청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강풍으로 쓰러진 청주야구장 조명탑 복구 공사가 대부분 다 끝났으며 오는 7월 29일 준공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청주시는 사업비 2억8천만원을 투입해 지난 4월부터 복구에 들어갔으며 조명탑은 기존의 트러스형에서 최신 모델인 원폴형 구조로 높이 40m 조명기구 48등을 설치했으며, 초속 50m 이상의 강풍에도 견딜 수 있는 안전구조로 설치됐다. 특히 부분적으로 점등할 수 있는 조명탑 3단계 점등방식으로 조도는 내야 2천Lux, 외야 1천500Lux로 설계돼 각종 경기
스포츠
서인석 기자
2011.07.10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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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 7월부터 도입·시행된 학원 신고포상금제(일명 학파라치)가 6월말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총 4만9천201건이 신고된 가운데 8천720건(17.7%)에 33억9천900만원이 지급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충북의 경우 1억700만원이, 대전은 4천800만원이, 충남은 4천900만원이 각각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교과부가 지난 8일 발표한 학원 신고포상금제 현황에 따르면 6월말현재(2년동안) 4만9천201건이 신고된 가운데 8천720건에 33억9천900만원이 지급됐으며 2010년 10월 입시학원 위주로 신고포상금제도를 개선한 이후 9천116건이 신고된 가운데 이중 1천432건(15,7%)에 5억2천400만원이 지급됐다. 유형별로 보면 8천720건중 학원·교습소 등록위반이 4천219건(48.4%)으로
일반
서인석 기자
2011.07.10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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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충북도민들과 함께 축하합니다."강원도 평창이 7일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된 것과 관련, 충북체육회도 이날 오전 유치를 환영하며 축하 케이크 절단및 경축현수막을 내걸고 축하했다.특히 충북체육회는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충북도생활체육회 등 3개 체육단체 직원들이 함께 모여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자축하는 케이크를 절단하며 환영했다. 홍승원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은 "동계올림픽 유치는 우리 국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다"며 "두 번의 유치실패 아픔을 딛고 세 번째 이뤄낸 대한민국의 쾌거로써 이웃의 경사로만 볼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나서 지금부터 2018년 동계올림픽을 준비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홍 처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유치하면서 충북도 동계스포츠 육성및 활성화가 되는
스포츠
서인석 기자
2011.07.0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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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도시 정상회의(APCS: Asia Pacific Summit) 참석차 호주 브리즈번시를 방문중인 염홍철 대전시장은 7일,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평창이 확정된 것에 대해 "평창의 도전정신은 모든 국가와 자치단체의 귀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염 시장은 이날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석래 평창군수를 비롯해 조양호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위원장, 박용성 대한체육회 회장,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보낸 축전에서 "평창의 2018 동계올림픽 유치를 150만 대전시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는 두번의 아픔을 딛고 끈기와 인내심으로 일궈낸 값진 성과라 그 기쁨이 더욱 크다고 생각한다"며 "행사의 성공적 개최는 물론 대한민국의 발전과 국격을 높이는
스포츠
서인석 기자
2011.07.0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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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생명과학고등학교가 내년 3월부터는 한국 바이오 마이스터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고 생명과학분야의 기능 장인을 양성하게 된다. 영동산업과학고는 골프과가 들어서면서 골프산업 관련 기능인을 양성하게 된다.도교육청은 이같은 내용을 주요골자로 하는 특성화고교 운영체제, 학과 개편안을 마련해 2012학년도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또, 진천생명과학고가 특성화고에서 특수목적고(마이스터고)로, 제천디지털전자고가 공업계열에서 공업·가사계열로, 광혜원고등학교가 종합고에서 일반고로 운영체제를 변경한다. 도교육청은 또, 영동산업과학고를 골프산업 분야 특성화고로 진천상업고를 금융·e비지니스 분야 특성화고로, 현도정보고를 문화콘텐츠 특성화고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영동산업과학고에는 골프과가 신설되고, 진천상업고는 인터
교육
서인석 기자
2011.07.0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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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삼락회는 7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오는 12일에 치러질 국가수준학업성취도 평가와 관련, 전교조 충북지부가 일제고사 거부 체험학습 조직 등 평가 거부를 공식화하고 있는 것에 대해, 학교와 학생, 학부모를 혼란케 하는 반교육적 행위, 극단적인 교육포기 행위이므로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충북도 삼락회는 "학업성취도 평가 근거가 초·중등교육법 제9조와 동법시행령 제10조에 엄연히 명시되어 있다"며 "이를 부정·거부하는 행위는 헌법상에 규정된 '교육권의 구조'를 자의적으로 무너뜨리는 무책임한 처사로 볼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학업성취도 평가는 개별 학생의 부족한 부분을 파악해 학교와 교사가 책임 지도함으로써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신뢰성 높은 학력 정보를 학생·학부모에게 제공한다는 선기
일반
서인석 기자
2011.07.0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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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 7일 교육과학기술부와 공동으로 전국 30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대학 등록금 감사를 위한 예비조사에 충북도내에서는 충북대 1곳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감사원은 소속 감사관들과 교과부, 각 시·도교육청에서 차출한 감사인력 등 205명을 투입해 충북대를 포함한 전국 30개 국공사립대를 대상으로 15일간 예비조사를 실시한다. 예비조사에는 감사원 서면 조사 결과 재정건전성을 살펴볼 필요가 있거나 최근 등록금 인상률이 높아 그 원인분석이 필요한 15개 대학(사립대 12개, 국·공립대 3개)이 포함됐다. 또 교과부의 '학자금 대출 제한 대학' 평가 결과 경영·학사관리에서 부실 개연성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 15개 대학도 예비조사 대상에 올랐다. / 서인석
일반
서인석 기자
2011.07.07 2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