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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저수지, 계곡 등에서 피서객의 안전을 책임질 '119시민수상구조대' 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논산소방서(서장 깁재섭)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인명구조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24일간 119시민수상수조대를 탑정저수지 등 8개소에 배치한다고 밝혔다.119시민수상구조대는 수난구조 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수영능력ㆍ체력을 갖춘 의용소방대원 등 총 46명으로 구성▶탑정저수지▶병암유원지▶양촌 신흥유원지▶강경포구 등 수난사고 취약 저수지 및 유원지에서 활동하게 된다. 나경화 / 논산
일반
나경화 기자
2007.07.1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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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강경전통맛깔젓의 상표권을 두고 논산시와 강경전통발효맛깔젓사업협동조합간에 마찰이 일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18일 논산시와 조합측에 따르면 지난 2002년도에 논산시청이 새우젓 등 총 30여종류의 강경젓갈에 대해 오는 2012년 7월말까지 특허청장으로부터 상표권을 부여 받아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다.이에 따라 강경젓갈 상인들의 단체인 충남강경전통맛깔젓사업협동조합(대표이사 박종률)은 상표권을 조합측에 넘겨줄것을 시에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조합측이 상표권을 넘겨달라고 요구하는것은 올해 강경젓갈축제가 10회째를 맞아 전국우수축제로 발돋움하고 있고 당초 상인회로 출발해 지난 2월초 협동조합으로 법인을 설립, 소비자들에게 믿음을 주는 시장유통질서를 확립해 나가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특히 현재 중국산이나 베트남산이
일반
나경화 기자
2007.07.18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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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는 지난 9일부터 공무원 현장견문 보고제를 운영하고 있다.이는 시·산하 전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각종 요소를 곳곳에서 발굴 신속하게 처리해줌으로써 시민만족 행정서비스 제공은 물론 신뢰행정을 위해 시행하는 제도로 1일 평균 30여건을 접수 처리해 오고 있다.자치행정과에 김정숙 서무계장은 "형식적인 보고내용 보다는 실질적으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불편 장소를 발취하여 제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나경화 / 논산
일반
나경화 기자
2007.07.1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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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는 지난 16일 입암지방산업단지 입주기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총 7개 업체와 임대분양 계약을 체결해 1차 분양을 성공리에 마무리 한 시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시와 업체간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간담회는 분양심의위원회의 기업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입주기업체 대표들과의 첫 만남의 자리로써 상생협력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이날 최홍묵시장은 간담회에서 "입주기업체의 공장설립 지원을 위해 원스톱 공장설립 지원시스템 운영으로 공장 인허가, 공장 건축 등 공장 설립 및 이전에 따른 모든행정절차 이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 며 "취득세와 등록세를 면제해주고 재산세와 종합토지세는 당해 납세 의무가 설립되는 날부터 5년간 50% 세금감면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일반
나경화 기자
2007.07.1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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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육군훈련소는 12일 육본ㆍ각 군사령부ㆍ교육사ㆍ전군 신병교육대대장 및 교육훈련참모 등 신병교육 관계관과 병무청, 경찰청 등 대외기관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병교육발전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현재 적용하고 있는 신병교육 지침을 보완하고 강한 신병교육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제도와 방법 발전을 위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했다.또한 1, 2부로 나누어 진행된 토론회는 1부에서는 육군훈련소에서 강한 신병교육체계 개선방안을 제시와 2부에서는 제시된 개선안을 중심으로 토론이 진행됐다.이번 토론의된 신병교육 개선안에는 신병교육 필수과목과 교육시간 배분 및 조정, 교육지침 및 방법 발전방안, 강한 신병 교육 시행 방안, 그리고 훈육 및 병영생활지도 발전 등 4개 방안이다.신병교육 필수과목 교육시간
일반
나경화 기자
2007.07.1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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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가 충남도 최초로 기존 건물번호판이 정형화되어 있는 형태를 탈피 학교 이미지와 맞는 동판으로 새주소를 제작 부착해 눈길을 끌고 있다.시는 도로이름에 의한 새주소 홍보를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정문에 특성화된 건물번호판을 부착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도로명주소를 생활화하고 2012년부터 본격 시행될 도로명주소를 인식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 신축될 아파트 및 대형건물에 새주소 건물번호판이 설치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 고 말했다. 나경화 / 계룡
일반
나경화 기자
2007.07.1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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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경찰서(서장 신찬섭)는 지난 9일부터10일까지 논산지구대 등 관할 지구대, 파출소 및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 재향경우회 등을 방문했다.이날 방문은 신찬섭 서장 취임 후 첫 치안현장 방문으로 논산지구대에서 한택수 논산생활안전협의회장 등 6명의 경찰협력단체장을 만나 협력치안의 봉사자로서 경찰업무 협조에 대해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논산〉
일반
나경화 기자
2007.07.1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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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는 주민서비스자원 활용의 경제성 및 효율성을 제고하고 맞춤형 통합주민생활지원서비스지원을 위한 민·관 협의체를 구축해 나가고자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위촉식을 가졌다.이날 위촉식에서 민간주민대표 7명과 공공기관대표 7인으로 구성된 총14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이로써 주민생활지원 서비스 8대 분야 복지·보건·고용·주거·평생교육·생활체육·문화·관광 부분 전달체계 혁신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그동안 보건·복지를 비롯한 256개의 생활지원서비스를 5개의 전달체계에 의해 제공해 왔으나 사실상 주민들은 서비스 지원혜택을 체감하기 어려웠다.특히 행정중심의 전달 체계로 주민들은 서비스별, 타 기관별 부서를 방문하는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 민·관 협력체계의 구축을 통해 중복 및 누락
일반
나경화 기자
2007.07.0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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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관암봉(해발 562m) 밑 밀목재 계곡을 자연 그대로의 생태환경공원으로 개발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0일 계룡시와 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이곳 계룡대 골프장 방면의 밀목재 계곡은 2천300평의 습지에 연중 맑은 물이 흐르고 숲이 우거져 다양한 동·식물들이 서식하고 있어 자연을 이용한 도심속의 생태공원으로 적합한 곳으로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또한 이곳은 계룡산 주봉인 관암봉 아래 북문지로 밀목재를 넘으면 동학사가 자리하고 있으며 산세가 아름답고 포근해 시민들의 휴식처로도 안성맞춤이라는 것이 시민들의 의견이다. 무엇보다도 물가 버드나무 아래로는 갈대와 갈풀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생태공원이 조성되면 습지 등 자연환경을 그대로 보호유지 하게 돼
일반
나경화 기자
2007.07.0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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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두마면에 위치한 통기타 제조업체 (주)콜텍 대전공장이 노사간 의견차를 좁히지 못한 채 2개월의 휴업에 들어가 폐업위기에 직면했다.이 업체는 그동안 노사대립과 채산성 악화로 지난 4월 9일 휴업에 들어갔으며 현재까지 노사간 의견이 좁혀지지 않아 7월 10일 폐업을 앞두고 있다. 회사 측은 지난해 4월 노조가 설립된 뒤 노조의 불법 태업으로 생산이 제때 이뤄지지 않으면서 하루 평균 90대를 생산하던 것이 올들어 하루 20대로 줄면서 공장을 더 이상 가동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또한 회사 관계자는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직원들의 배치전환을 시도하려 했으나 노조의 반대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이미 거래도 끊어져 공장이 회생할 수 있는 기회는 잃었다"고 폐업을 기정사실화 했다. 이에 대해 노조 한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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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화 기자
2007.06.2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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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0년대초 옛 개태사지에서 전문 도굴꾼들에 의해 도난당한 국보1호인(제213호) 금동대탑을 원형 그대로 복제해 백제군사박물관에 전시돼야 한다는 여론과 함께 복제에 따른 사업비와 진품반환 및 문제점 등의 제반사항이 시급히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26일 임성규 논산시장 주관으로 열린 시청 업무보고회에서 이곳에서 도굴당한 금동대탑은 현재 삼성(리움,호암)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고 밝히고 실물을 원형 그대로 복제해 나간다는 계획이 발표됐다.이에따라 논산시는 금동대탑 복제에 따른 총사업비 3억원을 예상하고 삼성 리움박물관의 복제승인서를 첨부해 문화재청에 복재 승인허가를 강력히 요청해 완벽한 복제를 시도하다는 계획이다.국보 제213호 금동대탑은 높이 1.55m로 고려시대에는 30cm 정도의 동제와 금동제의 소탑
일반
나경화 기자
2007.06.2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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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의 제2경인 탑정호 개발이 각종 규제와 예산 확보의 어려움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 논산시의 천혜자원인 탑정호를 수상레포츠와 생태휴양 관광벨트로 조성, 체류·체험형의 차별화된 관광지로 조성해야 한다는 계획이 그동안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25일 시에 따르면 탑정호에 수변을 활용한 레포츠 시설로 수상스키, 제트 보트등을 탈 수 있는 도·유선장을 설치하고 레포츠 이용 초보자 강습과 전문트레이너 육성을 위한 훈련과 학습관련 시설을 도입할 계획이 제기됐다는 것. 또 탑정호 주변에 자전거 도로와 인라인스케이트장, 번지점프장설치, 주변 지형을 활용한 여가공간과 학습장도 개발해야 한다는 주장과 교육관과 박물관, 관찰데스크, 생태학습 산책로, 자연학습원 등을 갖춘 자연생태공원을 조성하는 계획도 세워졌다. 그러나 탑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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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화 기자
2007.06.25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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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동하는 푸른논산 함께하는 도민체전'이라는 구호아래 펼쳐지는 200만 도민의 화합축제인 제59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 보고회가 지난 19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됐다.임성규 논산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는 시체육회 사무국장과 각 실, 과, 소장이 참석해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예견되는 문제점을 파악, 대책을 강구했다.시는 앞으로 경기장 개·보수 사업 및 편의시설 확충 등 준비계획들을 세부적으로 추진해 최상의 목표인 성공체전과 종합우승 달성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논산〉
일반
나경화 기자
2007.06.20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