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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는 지역주민의 대사증후군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대사증후군관리센터를 운영한다. '대사증후군'은 대표적인 생활습관병으로 한사람에게서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증(낮은 HDL 콜레스테롤, 높은 중성지방) 등의 여러 질환이 한꺼번에 나타나는 상태를 말한다. '대사증후군'은 질병 진단이 내려지기 바로 직전 단계며, 향후 심뇌혈관 질환의 위험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이들 질병에 대한 위험인자를 조기에 발견해 관리하면 심뇌혈관질환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청주시는 30∼ 70세 지역주민 누구나 사전예약 후 참여할 수 있도록 4개 보건소(상당,서원,흥덕,청원) 내에 대사증후군관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참여자는 혈압, 혈당
건강·의료
이민우 기자
2016.04.0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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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청원보건소(소장 정용심)는 14일부터 의료취약계층에게 해충구제 약품(그린킬라)를 배부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해외 일부국가에서 유행하고 있는 지카바이러스(Zika virus)감염증 등 감염병 매개모기로 인한 각종 감염병의 발생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보건소는 청원구 지역내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와 협조해 65세이상 독거노인세대(청원구 4천608세대)에 분사식 에어로졸을 2개씩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공원에 친환경 위생해충 퇴치기를 설치하고, 방역 취약지역(공중화장실, 다수인이용시설, 가축사육시설 등 140개소)에 환경친화적 잔류분무소독과 초미립자연무소독(ULV) 활동을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정용심
건강·의료
이민우 기자
2016.03.1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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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병인 기자]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오는 14일부터 국립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국립자연휴양림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하는 국립자연휴양림 스탬프 투어는 아름다운 숲과 어우러진 전국 국립자연휴양림 방문을 기념하고 놓치기 쉬운 휴양림의 볼거리를 알려주어 여행의 재미와 즐거움을 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스탬프의 이미지는 각 휴양림을 대표할 수 있는 상징물로 제작되었으며, 당일방문객을 위한 '자유여행용 스탬프투어'와 숙박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숙박여행용 스탬프투어'로 구분되어 운영된다. 또한 자유여행용 스탬프는 각 휴양림별로 놓치기 쉬운 주요 볼거리에 2개씩 비치되어 있으며 숙박
여행·레저
이병인 기자
2016.03.0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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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크론병(K50)'에 대해 최근 5년간(2011년~2015년) 심사결정자료(건강보험 및 의료급여)를 분석한 결과, 2015년 기준 진료인원은 약 1만8천명, 총진료비는 약 474억원으로 2011년 대비 약 4천명, 240억원이 각각 증가했다. 크론병은 식도, 위, 소장, 대장과 항문에 이르기까지 위장관의 어느 부위에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의 악화와 재발을 반복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설사, 복통, 열 그리고 체중 감소의 증상이 나타난다.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15~35세에 진단이 되는 경우가 많고 생활환경이 서구화되는 것과 유전적인 요인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크론병 진료인원 절반이 20~30대이며, 2
건강·의료
이종순 기자
2016.03.06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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