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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호 의원 폭행사건 파문 확산 시민단체 규탄 움직임도 ○…송광호의원(한나라당)이 지난 12일 국회본회의장 탄핵표결 직전 여당의원을 끌어내는 혼잡한 속에 임채정의원(열린우리당)을 폭행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져 파문이 확산. 송의원은 이와관련 “고의로 한 행동이 아니며, 끌려나가던 임의원이 발버둥치면서 국부를 가격하는 바람에 반사적으로 손이 나갔다”고 해명했으나 폭행 동영상이 퍼지는 등 사건이 확대. 특히 민예총, 환경운동연합 등 제천지역 8개 시민사회단체는 시민연대를 발족하고 대통령 탄핵은 물론 송의원의 폭행사건 규탄 움직임도. 정치권 개혁 앞장 다짐 ○…제천·단양 열린우리당 서재관 희망 캠프는 대통령 탄핵은 합법을 가장한 정치적 구테타로 규정하고 쓰러진 민주주의를 일으켜 세우는데
정치
중부매일
2004.03.1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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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호 의원 폭행사건 파문 확산 시민단체 규탄 움직임도 ○…송광호의원(한나라당)이 지난 12일 국회본회의장 탄핵표결 직전 여당의원을 끌어내는 혼잡한 속에 임채정의원(열린우리당)을 폭행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져 파문이 확산. 송의원은 이와관련 “고의로 한 행동이 아니며, 끌려나가던 임의원이 발버둥치면서 국부를 가격하는 바람에 반사적으로 손이 나갔다”고 해명했으나 폭행 동영상이 퍼지는 등 사건이 확대. 특히 민예총, 환경운동연합 등 제천지역 8개 시민사회단체는 시민연대를 발족하고 대통령 탄핵은 물론 송의원의 폭행사건 규탄 움직임도. 정치권 개혁 앞장 다짐 ○…제천·단양 열린우리당 서재관 희망 캠프는 대통령 탄핵은 합법을 가장한 정치적 구테타로 규정하고 쓰러진 민주주의를 일으켜 세우는데
정치
중부매일
2004.03.1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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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자 급감으로 수혈용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대한적십자사는 최근 수혈 부작용 추적조사 결과 병원에서 수혈받은 환자 9명이 B형간염과 C형간염에 걸린 사실이 발표된 이후 헌혈이 급감해 수혈용 혈액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적십자사에 따르면 지난 13일 현재 O형 적혈구 농축액 재고량은 1일 평균 예상소요량(1천410유니트)에 못미친 564유니트에 불과해 일부 혈액원의 경우 의료기관요구량의 절반도 공급하지 못하고 있다. 적십자사는 전국 16개 혈액원의 전체 적혈구 농축액 적정 재고량을 7일분(3만3천242유니트)으로 보고 있으나 실제 재고량은 2일분(1만2천696유니트)에 불과하다. 또 전체 혈소판 농축액의 적정 재고량은 3일분(1만303유니트)이 필요하지
사회
중부매일
2004.03.14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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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자 급감으로 수혈용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대한적십자사는 최근 수혈 부작용 추적조사 결과 병원에서 수혈받은 환자 9명이 B형간염과 C형간염에 걸린 사실이 발표된 이후 헌혈이 급감해 수혈용 혈액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적십자사에 따르면 지난 13일 현재 O형 적혈구 농축액 재고량은 1일 평균 예상소요량(1천410유니트)에 못미친 564유니트에 불과해 일부 혈액원의 경우 의료기관요구량의 절반도 공급하지 못하고 있다. 적십자사는 전국 16개 혈액원의 전체 적혈구 농축액 적정 재고량을 7일분(3만3천242유니트)으로 보고 있으나 실제 재고량은 2일분(1만2천696유니트)에 불과하다. 또 전체 혈소판 농축액의 적정 재고량은 3일분(1만303유니트)이 필요하지
사회
중부매일
2004.03.14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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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사흘째인 14일 시민·사회단체들의 탄핵규탄 촛불집회가 이어지는등, 충청권 곳곳에서 탄핵 규탄집회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시민단체가 15일부터 매일 촛불시위를 열기로 결정함에 따라 탄핵규탄 집회가 장기간 이어질 전망이다. 충북도내 35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탄핵무효·부정부패척결 충북도민행동(준)’은 이날 오후 6시 청주 성안길 철당간 광장에서 ‘탄핵무효, 국회해산 충북도민 규탄대회’를 갖고 근조국회 장례식을 거행했다. 이들은 이에 앞서 13일 충북지역시민사회단체 대표자회의를 갖고 “국회에 의한 대통령 탄핵은 국민여론과 주권을 유린한 의회 쿠테타이자 민주헌정질서의 파괴행위로 규정하고 전 도민과 함께 탄핵철회 16대 국회 해산을 요구하는 범 도민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의했다”며
사회
윤우현
2004.03.14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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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부경찰서는 14일 정신지체 장애인의 후견인을 자처하며 17년 동안 대가도 없이 일을 시키고 월급을 가로챈 혐의(영리유인등)로 홍 모(57.대전시 서구 괴정동)씨를 구속하고 홍씨의 아내 고 모(52)씨를 같은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 부부는 지난 1988년 5월부터 1995년 10월까지 정신지체 3급인 정 모(37)씨를 자신들이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종업원으로 일하게 하며 일체 월급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다. 이들은 지난 1998년 9월 정씨를 대전시 서구 괴정동 김 모(50)씨가 운영하는 슈퍼마켓에 취직시킨 뒤 매달 월급 60만원을 받아 쓰는 등 지난해 9월까지 정씨를 업소 3곳에 취직시켜 60여 차례에 걸쳐 월급 3천950만원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
사회
한권수 / 대전
2004.03.14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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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부경찰서는 14일 정신지체 장애인의 후견인을 자처하며 17년 동안 대가도 없이 일을 시키고 월급을 가로챈 혐의(영리유인등)로 홍 모(57.대전시 서구 괴정동)씨를 구속하고 홍씨의 아내 고 모(52)씨를 같은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 부부는 지난 1988년 5월부터 1995년 10월까지 정신지체 3급인 정 모(37)씨를 자신들이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종업원으로 일하게 하며 일체 월급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다. 이들은 지난 1998년 9월 정씨를 대전시 서구 괴정동 김 모(50)씨가 운영하는 슈퍼마켓에 취직시킨 뒤 매달 월급 60만원을 받아 쓰는 등 지난해 9월까지 정씨를 업소 3곳에 취직시켜 60여 차례에 걸쳐 월급 3천950만원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
사회
한권수 / 대전
2004.03.14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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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현재 추진중인 학부모 감사 청구제를 놓고 교육계안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교육부는 올해안에 도입한다는 방침인 반면 교원단체들은 부작용이 많은만큼 도입 시기를 늦춰야 한다며 반대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학부모 감사 청구제는 일정수의 학부모들이 초중등학교에 대해서는 교육장 및 교육감, 교육청에 대해서는 상급 행정기관의 장, 대학(전문대 포함)은 교육부장관에게 문제 발생시 감사를 청구하는 제도이다. 감사가 청구되면 해당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감사 실시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교육부는 이같은 학부모 감사 청구제가 도입되면 학교경영에 학부모의 참여가 확대되고 감사운용시스템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어 부조리가 사라지고 학교 경영이 투명해 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사립대학의 교수 채용 부조리
사회
신성우
2004.03.14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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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현재 추진중인 학부모 감사 청구제를 놓고 교육계안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교육부는 올해안에 도입한다는 방침인 반면 교원단체들은 부작용이 많은만큼 도입 시기를 늦춰야 한다며 반대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학부모 감사 청구제는 일정수의 학부모들이 초중등학교에 대해서는 교육장 및 교육감, 교육청에 대해서는 상급 행정기관의 장, 대학(전문대 포함)은 교육부장관에게 문제 발생시 감사를 청구하는 제도이다. 감사가 청구되면 해당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감사 실시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교육부는 이같은 학부모 감사 청구제가 도입되면 학교경영에 학부모의 참여가 확대되고 감사운용시스템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어 부조리가 사라지고 학교 경영이 투명해 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사립대학의 교수 채용 부조리
사회
신성우
2004.03.14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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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과학연구원(이하 연구원)이 지난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이 사실을 모르고 휴일을 맞아 관람을 위해 찾아온 시민·학생들이 불편을 겪었다.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6일 연구동과 전시동의 연결부분 천장이 폭설로 내려 앉은데다 전시동과 연수동의 유리 수십여장이 깨지는 사태가 발생했다. 피해액은 1억2천여만원으로 추정됐으며 복구비는 2억9천여만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따라 연구원측은 연구원을 폐쇄하고 현재 복구중에 있으며 복구기간이 10월까지로 예정돼 있어 상당기간 관람을 할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연구원측은 폭설 피해 사실을 제때 알리지 않아 이를 모르고 주말과 휴일을 맞아 연구원을 찾은 시민·학생들은 발길을 돌리는 불편을 겪었다. 교육원측은 “
사회
신성우
2004.03.14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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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관계로 채무자의 가족들을 협박, 유인 금품을 갈취한 일당이 잇따라 검거됐다. 음성경찰서는 14일 채무자가 돈을 갚지 않는다며 조직폭력배를 동원 채무자의 가족을 협박, 각서를 받고 금품을 빼앗은 한 모(36·음성군 대소면·상업)씨등 4명에 대해 갈취 폭력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등은 채무자 조모(52·음성군 금왕읍·자영업)씨가 빌린돈 3억4천여만원을 갚지않자 지난달 17일 오후 5시께 음성군 금왕읍 모 매매상사에 찾아가 아들 조모(35)씨를 협박해 텔레뱅킹으로 270여만원을 이체시키게 하고 주차장에 있던 승용차 1대를 빼앗은 혐의다. 또 이에 앞서 충주경찰서는 13일 채무자의 아들을 감금하고 협박해 금품을 빼앗은 신모씨(42·충주시 호암동·여)와 아들 김모씨(28)등 3명에 대
사회
노승혁
2004.03.14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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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중앙회 아산시 지부(지부장 유병렬) 365자동화 코너의 현급지급기에 보관중이던 현금 1억원이 지난 13일 도난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경 아산시 온천동 소재 농협 중앙회 시지부의 보안 업체인 에스원 비상벨이 울려 현장에 도착해보니 현금 지급기내 예금 보관 중이던 카트리치 (현금통) 12개중 4개(개당 2,500백만원)가 없어졌다. 경찰은 CCTV에 찍힌 20대 범인은 보안업체에서 사용하는 보안키를 이용하여 예비금고를 열고 카트리치 4개를 훔쳐 달아나 보안키를 사용했다는 점을 중시하고 전직 보안업체 직원을 상대로 탐문 수사중에 있다. 한편 보안 업체관계자는 “협력업체 퇴사자가 반납하지 않은 보안키를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협력업체의 퇴사자 명단을
사회
문영호 / 아산
2004.03.1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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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중앙회 아산시 지부(지부장 유병렬) 365자동화 코너의 현급지급기에 보관중이던 현금 1억원이 지난 13일 도난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경 아산시 온천동 소재 농협 중앙회 시지부의 보안 업체인 에스원 비상벨이 울려 현장에 도착해보니 현금 지급기내 예금 보관 중이던 카트리치 (현금통) 12개중 4개(개당 2,500백만원)가 없어졌다. 경찰은 CCTV에 찍힌 20대 범인은 보안업체에서 사용하는 보안키를 이용하여 예비금고를 열고 카트리치 4개를 훔쳐 달아나 보안키를 사용했다는 점을 중시하고 전직 보안업체 직원을 상대로 탐문 수사중에 있다. 한편 보안 업체관계자는 “협력업체 퇴사자가 반납하지 않은 보안키를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협력업체의 퇴사자 명단을
사회
문영호 / 아산
2004.03.1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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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지난 3일 발표한 사교육비 경감대책과 학교 정상화 대책의 후속대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선택중심 교육과정 지원 전산 프로그램’과 ‘수준별 평가 시스템’을 개발했다. 전산 프로그램은 설문조사부터 수강신청 단계까지 이를 쉽게 전산처리 할수 있도록 제작됐기 때문에 일선 학교의 업무량 경감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교과서 주문과 학급 편성 및 교원수요 예측조사까지도 병행 실시할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수준별 평가 시스템은 이미 고1학년 과정 5개 교과(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의 수준별 문항 개발을마치고 도교육청 서버에 탑재했으며 전문교과(농업, 공업, 상업, 가사, 실업)의 평가문항은 이달말까지 탑재된다. 올해안에는 중학교 3학년용 5개 교과와 함께 2005년 대입에 대비
사회
신성우
2004.03.14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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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폭설로 인해 농촌곳곳에서 농자재 품귀현상이 일고 있는 가운데 밤시간을 틈타 고속도로에서 차광막을 훔치던 50대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14일 대전 북부경찰서는 고속도로에서 인삼차광막을 훔치던 이 모(57·충남 금산군·운전기사)씨를 절도 혐의로 현장에서 긴급체포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13일 오후 9시께 경부고속도로 상행선(부산기점 286㎞) 청원군 현도면 양지리 김 모(51)씨의 논에서 김씨가 인삼농사를 지으려고 놓아둔 인삼차광막 60여롤중 2롤(1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이씨는 최근 폭설로 차광막 품귀현상이 보이자 범행을 계획했으며 때마침 고속도로를 순찰 중이던 경찰에 범행현장을 발각 수포로 돌아갔다. 고속도로순찰대 민선동 순경은 “갓길에 화물차가 세워
사회
노승혁
2004.03.14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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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부경찰서는 14일 데이트 중인 연인을 납치해 폭력를 휘두르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강간)로 지모(30·경북 포항시·무직)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모(29·경북 경주시·무직)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인터넷 게임을 통해 알게된 이들은 지난해 10월 27일 오전 4시 30분께 경북 포항시 상대동 모 건물 주차장 자동차에서 데이트 중인 남모(39·경북 포항시·회사원)씨와 김모(33·경북 포항시·여)씨를 인근 강변으로 끌고가 흉기를 휘두르고 2천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다. 한편 이들은 피의자 김씨 주변인물의 제보로 수사에 나선 경찰에 붙잡혔다.
사회
노승혁
2004.03.14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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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폭설피해농민들이 줄곧 요청해 온 복구단가의 현실화와 관련, 이에 대한 지원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당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비닐 하우스와 무허가, 무신고 축사시설에 대해 이번 폭설 피해에 한해 관계법령에 따라 적발한 절차를 거쳐 복구할 경우 복구비를 완료후 지원키로 했다. 고 권한대행은 14일 청원군 강내면 당곡리 폭설 복구 현장을 방문,“100년만의 폭설로 인해 막대한 재산 피해를 당한 농민들에게 마음으로부터 위로를 보낸다몤며 “정부도 피해농민지원을 위해 어느때보다 빨리 특별재해 지역으로 선정,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고 권한대행의 지역방문은 대통령 권한대행 이후 가진 첫 외부행사다. 고 권한대행은 이날 구체적인 피해복구
정치
박익규
2004.03.14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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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안 가결에 따라 군과 경찰이 경비 강화 조치 등을 취함에 따라 충북지역 폭설 피해 복구도 차질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여 시름에 빠진 농민들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 충북도 등에 따르면 ‘3월 폭설’로 도내에서 비닐하우스 432㏊, 인삼 재배사 2천348㏊, 버섯 재배사 11㏊, 축사 86㏊가 파손되는 등 모두 1천792억원의 재산피해를 봤다. 이에 따라 충북지방경찰청은 지난 6일부터 도내 전·의경 5개 중대와 서울경찰청 등에서 지원된 경찰력 1천500∼2천여명을 매일 폭설 피해복구 작업에 투입했으나 12일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되면서 집회와 시위가 잇따르는데다 각 당의 경비 강화 조치로 13일부터 인력 지원을 중단했다. 향토사단인 육군 37사단도 지난 6일부터 1일 평균 2천여명의 병
정치
윤우현
2004.03.1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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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정보도서관(관장 강대운)은 영구 보존의 필요성이 큰 자료를 위주로 ‘도서기증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기증대상자료는 ▶가능한 최근 5년 이내에 발행한 아동 및 일반도서 ▶비디오 테이프, DVD, CD자료 ▶논문, 연감 및 기타 통계자료 ▶지방색이 짙은 향토자료와 문화재, 고서, 족보 등이다. 기증을 원하는 시민들은 청주시립정보도서관(299-2112)을 방문해 기증 하거나 다량의 자료를 기증할 경우 직원이 직접 방문 접수할 방침이다. 정보도서관관계자는 “활용가치가 높고 집이나 사무실에 방치돼 있는 많은 도서들이 기증돼 유익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도서기증 운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일반
윤우현
2004.03.14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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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정보도서관(관장 강대운)은 영구 보존의 필요성이 큰 자료를 위주로 ‘도서기증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기증대상자료는 ▶가능한 최근 5년 이내에 발행한 아동 및 일반도서 ▶비디오 테이프, DVD, CD자료 ▶논문, 연감 및 기타 통계자료 ▶지방색이 짙은 향토자료와 문화재, 고서, 족보 등이다. 기증을 원하는 시민들은 청주시립정보도서관(299-2112)을 방문해 기증 하거나 다량의 자료를 기증할 경우 직원이 직접 방문 접수할 방침이다. 정보도서관관계자는 “활용가치가 높고 집이나 사무실에 방치돼 있는 많은 도서들이 기증돼 유익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도서기증 운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일반
윤우현
2004.03.14 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