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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전 세계 40여개국이 참여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섬유박람회인 2010 유러피안 패치워크 미팅(European Patchwork Meeting 2010)의 초대국가로 선정돼 청주시와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에서 한국관 운영 업무를 주관한다. 2010 유러피안 패치워크 미팅은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프랑스 알자스지방의 세인트마리오민(Sainte-Marie-aux-Mines)에서 열리는 전 세계 섬유예술가들의 축제이다. 이에 따라 청주시와 비엔날레조직위는 '한국의 손(Hands OF KOREA)'이라는 주제로 보자기, 한지, 퀼트 등 한국의 섬유작가의 작품으로 800㎡에 달하는 초대국가관을 연출하고 한국의 날 등 부대행사를 개최하게 된다. 한국의 문화원형인 오방색을 테마로 한 보자기(조각보) 전시
일반·문화
이지효 기자
2010.09.13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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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충북지회(이하 충북민예총)는 10일 시작해 17일까지 충청북도 일원에서 '2010 한국 충북민예총-베트남 푸옌성 문화예술교류'를 개최한다.한국과 베트남은 2004년 8월 '과거청산과 아시아 연대로 더듬어 보는 베트남과 한국, 푸옌과 충북'의 주제로 열린 국제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약 6회에 걸친 교류를 진행했다.이번 한-베트남 문화예술교류에서는 청주 중심의 교류 방식에서 벗어나 제천과 보은 등 청주이외 지역에서의 공연과 함께 그 지역 예술가들과의 연계 작업을 통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2010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축하·교류공연에도 참가한다 . / 이지효
일반
이지효 기자
2010.09.13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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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YWCA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해에 실시했던 '남편수기 공모전'을 올해도 실시한다.올해는 기혼여성이 취업시 가정에서의 가사와 육아분담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고자 '워킹맘!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공모를 실시한다.따라서 일과 가정양립을 실천하는 남편의 생활수기를 원고지 15매 내외(A4용지 3~4매)로 작성해 오는 10월 8일까지 우편이나 방문, 이메일(womanjob@hanmail.net) 접수를 하면 된다. 공모에 선정된 대상 1명에게는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금상 1명은 30만원, 은상 2명은 20만원, 동상 3명에게는 10만원, 입상 약간 명에는 5만원권 상품권을 수여한다.청주YWCA여성인력개발센터가 이같이 남편수기 공모전을 실시하게 된 이유는 지난해 경력단절여성의
문학·출판
이지효 기자
2010.09.13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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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지적장애 축구일반부 선수들이 박진감 넘치는 경기에서 극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월드컵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지적장애 일반부 충북(마리스타의집)과 광주와의 경기에서 충북선수단은 전반전 초반 기습의 실점을 당하고 두 번의 완벽한 1대1 노마크 찬스가 골로 연결되지 않는 등 불운을 겼었고, 연이은 심판진의 애매한 판정으로 경기가 과열되며 충북팀 벤치와 충북선수단 임원진은 심판을 상대로 격렬한 난투극 직전까지의 상황으로 치달았다.후반 충북팀은 만회골을 성공해 1대1 종료 후 광주팀의 선킥으로 시작된 승부차기는 3대3 상황에서 4번 키커째 광주의 실축으로 눈앞에 우승이 다가왔으나 충북팀 또한 실축해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손에 땀을 쥐며 피가 마르는 시소게임이 장시간 연출되며 11명의 모
스포츠
이지효 기자
2010.09.1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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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교육감기 4, 5, 6, 7학년별 동아리축구대회' 겸 '제5회 설암 김천호배 축구대회'가 11일과 12일에 걸쳐 충주에서 열렸다.초, 중학교 유·소년의 축구발전과 건강증진을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지역별 예선을 거친 초중학교 110개팀 814명이 참가해 평소 취미로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이 대회는 대한(충북)체육회에 선수로 등록되지 않고 충북소년체육대회에 선수로 참가한 경험이 없는 학생들로만 치러진다. 충주교현초 구장에서는 4학년 1, 2부, 여초부 1, 2부, 충주예성여고 구장에서는 5, 6학년 1, 2부, 충주상업고등학교 구장에서는 7학년(중학교 1학년) 1, 2부 경기가 펼쳐졌다.1부는 6학급이하 초등학교와 3학급 이하 중학교의 경기가 펼쳐졌으며 2부는 7학급이상, 초등학교와 4학급 이상
스포츠
이지효 기자
2010.09.1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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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민예총은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다문화콘서트를 통해 잊고 지냈던 자국의 민요와 가요를 콘서트를 통해 들어보고 함께 나누며 어우러지는 시간을 마련했다.충북민예총 음악위원회와 보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다문화콘서트는 13일 저녁 7시 보은 배뜰공원 야외무대에 자리를 준비했다.총 3부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먼저 다문화가족이 부르는 노래로 시작한다.베트남 다문화가족 어린이들이 부르는 'Ca Nha Thuong Nhau 온 식구가 사랑합니다'로 문을 열어 캄보디아 명절 민요인 '쁘러쫌크니아리이싸', 필리핀의 'Minsan', 베트남의 'Con gai cua me 엄마의 딸' 중국의 '心相映手牽手 서로의 맘과 뜻을 모아', 우즈베키스탄의 'Uralskaya Ryabinushka 우랄스카야', 태국의
공연·전시
이지효 기자
2010.09.1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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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설립 30주년을 맞이한 충주대학교 박물관(관장 송연호)이 '중원문화 특별전'을 마련했다.'중원문화 특별전'은 15일 오전 11시 박물관 본관 로비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5일까지 실시된다.중원문화란 충청북부지역에서 발견되는 복합적이고 통시대적인 문화이며, 이러한 성격은 남한강 수로가 지닌 교통 및 전략상 요충의 위상에서 비롯된 것이다.선사와 역사시대를 아우르는 유구성을 지닌 문화로서, 우리나라 구석기시대의 서광이 비치던 무렵에 형성된 금굴유적을 시작으로 삼국시대와 연이은 남북국시대에 이르러 화려한 문화의 꽃을 피웠고, 다양함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역 분위기 속에서 합리적이고 균형감 있게 발전하면서 많은 인재와 그 지역만의 독특한 문화가 생성됐다. / 이지효 jhlee@jbnews
공연·전시
이지효 기자
2010.09.1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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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난 11일 청주 주중동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원장 노응균)에서는 책 잔치가 열렸다.이날 참여한 아동과 학부모 등 500여명은 주차장에 마련된 체험부스에서 탱탱볼, 손세정제, 서산(書算) 만들기, 작은 오카리나(애그리나) 불어보기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산은 글을 읽는 횟수를 세는 데 쓰는 물건으로 글을 읽은 횟수를 알아보는 물건이다. 또 아동열람실 신규회원 가입자에게 책보따리 독서 가방을 나눠줬다. 한편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은 3만6천여권의 아동도서를 보유, 주말에는 일일 200여명이 이곳을 찾고 있다. / 이지효
일반
이지효 기자
2010.09.1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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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전임교원의 논문·저술 실적이 전국 국립대 중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과학기술위 서상기 의원이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받아 분석한 전국 11개 국립대의 논문게재 발표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충북대 전임교원 734명 중 논문·저술을 발표한 교원은 688명으로 전체교원의 93.7%에 해당된다. 이는 전국 11개 국립대 중 충북대의 논문·저술 실적이 1위로, 전국 국립대 평균 79.5% 보다 14.2%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 조사에 따르면, 2008년 기준 전국 11개 국립대 전임교원 1만1천031명 중 논문·저술을 발표한 교원은 8천765명이며, 논문·저술 실적이 전혀 없는 교원은 2천266명으로 전체의 20.5%를 차지했다.SCI(과학인용색인)급 논문이나 한국연구재단의 등재학술지
교육
이지효 기자
2010.09.1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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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결과 지난해 보다 736명 늘어난 1만7천522명이 접수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8월 25일부터 시작해 9일 오후 5시 마감된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 결과 전년도 대비 재학생은 327명이, 졸업생은 368명이, 검정고시 출신 응시생은 41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427명, 여학생이 309명 증가했다. 시험지구별로는 청주지구(청주, 청원, 진천, 괴산·증평) 지역의 학생이 499명 증가해 수능 고사장이 당초 18개에서 19개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1월 18일 치러지며 성적은 12월 8일 각급학교와 원서 접수처를 통해 개인별로 통지될 예정이다. / 이지효
교육
이지효 기자
2010.09.1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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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부터 10일까지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충북 선수단이 종합 5위를 기록하며 전국 상위권에 마크했다. 충북선수단은 대회 마지막날 축구 청각장애와 지적일반부가 동반우승을 이루고 수영 박계명, 나유라, 김청후 선수가 금메달을 추가하며 마지막 전력을 다해 금 5개, 은 2개, 동 2개를 획득하는 등 금메달 43, 은메달 66, 동메달 44개 총 153개 종합득점 12만4천445점으로 최종 경쟁시도인 부산을 1천605점의 차이로 따돌리며 당당히 종합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충북 선수단은 지난해 11만5천126점보다 9천319점이 향상된 실력을 보여줬다. 이와 함께 충북선수단은 각종 신기록도 쏟아냈다. 신기록 부분은 22종목 467명(선수 338, 임원 및 보호자 129)의
스포츠
이지효 기자
2010.09.1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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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개막을 앞두고 한방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KBS청주방송총국(총국장 신창섭)은 KBS네트워크기획 '당신에게 한방을 허하라(책임 프로듀서 박흥영, 연출 강민희 PD, 촬영 박성우 카메라 감독, 구성 박혜령)'를 제작했다.먼저 15일 자정 12시 30분부터 55분간 KBS 1TV를 통해 전국으로 방영되는 '당신에게 한방을 허하라'는 400년 전, 동의보감 이래 우리의 전통의학으로 자리 잡은 '한방'에 대해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은 무엇이며 고리타분한 전통의학으로, 단순한 보약으로, 과학적이지 못한 존재로 오해해온 '한방'의 신선한 일격을 담았다.단순 보약 정도로만 생각해온 아쉬움에서 기획된 이번 네트워크기획은 한방의 한계를 뛰어넘는 시도에 대해 알아본다.성인남녀 500명을
일반·문화
이지효 기자
2010.09.1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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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설립 30주년을 맞이한 충주대학교 박물관(관장 송연호)이 '중원문화 특별전'을 마련했다.'중원문화 특별전'은 15일 오전 11시 박물관 본관 로비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5일까지 실시된다.중원문화란 충청북부지역에서 발견되는 복합적이고 통시대적인 문화이며, 이러한 성격은 남한강 수로가 지닌 교통 및 전략상 요충의 위상에서 비롯된 것이다.선사와 역사시대를 아우르는 유구성을 지닌 문화로서, 우리나라 구석기시대의 서광이 비치던 무렵에 형성된 금굴유적을 시작으로 삼국시대와 연이은 남북국시대에 이르러 화려한 문화의 꽃을 피웠고, 다양함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역 분위기 속에서 합리적이고 균형감 있게 발전하면서 많은 인재와 그 지역만의 독특한 문화가 생성됐다.중원문화 특별전은 중원문화란, 중원
일반·문화
이지효 기자
2010.09.12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