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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일명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시행이 코앞으로 다가오자 농축산물은 이법 적용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가뜩이나 어려운 농촌 경제에 직격탄이 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경북 칠곡·성주·고령)은 16일 "김영란법 적용대상에서 농축산물은 제외하고, 식사비 등을 현실화시키기 위해서는 정부가 주도해 관련 단체들과 함께 대토론회를 거쳐 상향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김영란법 시행령 입법예고안에 따르면 처벌대상을 식사비 3만원, 선물금 5만원, 경조사비 10만원 초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축산민과 영세자영업자들의 피해가 예상되고 있는 상황으로, 농민단체
의회·정당
김성호 기자
2016.06.1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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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의회가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 집행부를 대상으로 군정질문을 벌인다.첫 날인 16일 군정질문에서는 안재덕 의원과 김상봉 의원이 '벽지노선 버스 준공영제 도입 및 행복택시 확대 운영 계획'과 '농업인 월급제 시행 용의가 있는지', '구 전통시장 부지 군민을 위한 활용 방안과 향후 계획'과 '진천에 정착한 유명 문화예술인들의 군 홍보 활용 계획 및 지원방안은 있는지'에 대해 물었다.송기섭 군수는 안 의원의 '벽지노선 버스 준공영제 도입 및 행복택시 확대 운영 계획' 질문과 관련, "지난해 벽지마을 주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 버스운송사업자에게 37개 벽지노선(285㎞) 운행에 대한 손실보상금으로 약 10억원을 지급했다"며 "벽지노선 버스 준공영제는 일부 광역도시에서 도입했으나 군 단
의회·정당
한기현 기자
2016.06.1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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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20대 국회 개원초부터 수면위로 급부상한 정세균 국회의장발 개헌론이 재가열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국회의장단의 한 축인 박주선 국회 부의장에 이어 우윤근 국회 사무총장 내정자까지 구체적인 시기를 언급하며 정 의장의 개헌론에 힘을 보태고 나선 때문이다.따라서 개헌 논의가 본격화 될 경우 지역은 권력구조 개편에 국한된 개헌이 아닌 지방분권형 개헌을 포함한 정치권의 개헌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중지를 모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 다만, 새누리당은 '개헌논의=경제활성화 뒷전'이라고 반발하고 있고, 청와대 역시 '블랙홀' 우려하며 거리를 두고 있어, 정치권의 실질적인 개헌 논의가 이뤄지기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아 보인다. 박주선 국회 부의장은 15일 개헌과 관련, "198
의회·정당
김성호 기자
2016.06.1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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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정하 기자] 충북도가 충북대 등 5개 대학 총 24개 동아리에 최대 150만원의 창업활동비를 지원한다. 도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공모를 진행해 접수를 진행했다. 접수에는 24개 동아리가 참가했고 도는 참가동아리 전원을 지원키로 15일 결정했다. 창업동아리들은 아이디어 발굴과 공모전, 시제품 제작, 전문가초청 등 창업동아리들의 각종 창업활동에 지원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창업동아리 지원 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들이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일자리 창출 등 청년지원책들을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정하
의회·정당
김정하 기자
2016.06.1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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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대덕구 의회 원내대표인 김수연(대덕구 의회 의원, 새누리당 원내대표)과 문성원(대덕구 의회 의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은 그간 3차례의 원내대표회의를 통해 금일 제7대 대덕구 의회 후반기 원 구성에 관한 양당의 합의를 도출했다. 양 원내대표는 그간 각 당별로 소속 의원들과의 회의를 진행했고, 지난 2차례의 회의를 토대로 제7대 대덕구 의회 후반기 원 구성에 있어서 원칙과 순리대로 각 당의 의견을 존중해 원 구성에 임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사항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대덕구 의원들은 전반기 원 구성 시의 합의대로 의장에 박종래 의원, 운영위원장에 이금자 의원, 사회도시위원장에 문성원 의원을 추천키로 한다. ▶새누리당 소속 대덕구 의원들은 부의
의회·정당
이종순 기자
2016.06.1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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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정하 기자] 임병운 충북도의원 등 7명의 의원들이 러시아 사할린 지역에 거주하다 고국으로 돌아온 동포들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 의원들이 지난달 31일 발의한 '충청북도 영주귀국 사할린 한일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3일 제348회 정례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오는 23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를 통과하면 올해 안으로 사할린 한인들에 대한 지원방안들이 마련될 계획이다. 이번 조례의 주요내용은 ▶영주귀국주민에 대한 관심제고 및 인권 교육 홍보 사업 ▶한국어 및 기초생활 적응 교육 사업 ▶도민과 영주귀국주민 상호간 이해와 소통, 교류 확대 사업 ▶일상생활 통·번역 서비스 제공사업 ▶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사업 ▶한국어 및 한국 역사 문화 체험 교육 제공 사업
의회·정당
김정하 기자
2016.06.1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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