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황간면 남성리 마을회관 뒷산이 붕괴돼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 영동소방서 제공
영동군 황간면 남성리 마을회관 뒷산이 붕괴돼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 영동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23일 오후 11시 26분께 황간면 남성리 마을회관 뒷산 50톤 가량이 붕괴돼 보일러실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신고자 이 모씨는 "마을회관에서 휴식중에 쿵하는 소리가 들여 나가보니 뒷산이 붕괴되면서 배수로가 막혀 보일러실이 침수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고 말헀다.

군과 소방서는 펌프차를 동원해 배수로 작업을 실시하고 포크레인을 투입해 배수로 복구작업과 함께 추가 붕괴를 막기위한 작업을 실시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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