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C&E 산업폐기물 매립장 조성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 채택
위원회는 쌍용C&E가 선진 기업으로서 지켜야 할 사명인 폐광지역의 친환경적인 복구와 정정당당한 기업활동을 주문했다.
위원회는 "국가 기간산업이라는 미명하에 60여 년을 소음과 분진 공해에 지속적으로 시달려온 지역주민을 두 번 죽이는 산업폐기물 매립장 조성계획을 타 지자체와 공동 대응해 반드시 저지할 것"이라고 결의했다.
본 결의안은 오는 30일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청와대와 국회의장, 환경부장관, 강원도지사 등 관련 부처에 이송할 계획이다.
키워드
#충북도의회
안성수 기자
seongsoojb@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