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건영 기자] 충북 청주시의 한 폐기물 소각장서 불이 나 2명이 다쳤다.
청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12일 오후 2시 9분께 흥덕구 상신동의 한 폐기물 소각장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작업자 A(55)씨가 전신에 3도 화상을 입었다. 함께 있던 B(64)씨도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폐기물 파쇄작업 중 스파크에 의한 폭발로 인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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