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중앙로타리클럽은 20일 영동읍 아모르아트 웨딩컨벤션에서 각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31대 손준현 회장이 이임하고, 32대 이성덕 회장이 취임했다.

이성덕 신임 회장은 "우리 주변에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살아가는 희망을 안겨주고 회원간 화합과 봉사를 통해 보람있는 로타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영동중앙로타리클럽은 이성덕 회장을 필두로 '더 뜨겁게, 더 즐겁게, 더 빛나게'라는 슬로건 아래, 어르신 합동결혼식, 저소득층 아동 책상 지원, 자매클럽과 합동봉사, 장학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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