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대학교병원이 지역 최초로 각막이식 수술에 성공했다.30일 충북대학교병원에 따르면 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지난달 김현태 안과 교수의 집도로 각막이식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각막이식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은 두명의 환자는 모두 빠른 시력 회복을 보이고 있다. 또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조기 이식 거부반응, 감염 등)역시 발생하지 않으며 예정대로 퇴원절차를 밟았다.앞서 충북대학교병원은 2018년 말부터 새롭게 각막이식 수술팀을 구성해 각막이식이 필요한 환자를 등록해 수술을 시작했다. 현재 각막이식을 위해
건강·의료
이완종 기자
2019.05.30 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