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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대표 이휴원)는 10일 청주 지웰시티지점(지점장 박종만)을 복대동 지웰시티 쇼핑몰내에 신규 개소했다. 청주 지웰시티지점은 신규 오픈을 기념해 오는 3월 31일까지 신규 고객 사은행사 등 각종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CMA-RP 신규 고객은 90일간 우대수익률 연 3.00%(세전)의 특판 우대 수익률이 적용되며, 예탁증권 담보대출 고객은 최초 180일 동안 연 6.5%의 금리가 적용된다.또한 생애 신규고객에 한해서 계좌개설 후 3개월 동안 온라인 수수료도 면제된다. / 이민우
금융·증권
이민우 기자
2011.01.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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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묘년(辛卯年) 첫 증시 개장일인 3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051.00) 대비 19.08포인트(0.93%) 오른 2070.08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는 2007년 10월31일(2064.85p) 이래 3년 2개월여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유가증권시장의 시가총액 역시 1152조2394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이날 증시에서는 연초 증시 상승 기대감과 더불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견조한 흐름세를 보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13억원, 1115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반면 개인은 3754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프로그램매매는 681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의료정밀(2.61%), 기계(2.57%), 전기전자(1.76%), 은행(1.58%),
금융·증권
뉴시스
2011.01.0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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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성공하려면 장기투자를 해야 한다고 설명해도 장기투자가 과연 투자법인지 의문을 제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경기가 확대돼가는 동안은 장기투자가 좋지만 경기후퇴로 주가가 하락하는 시기에는 장기투자가 오히려 그동안 늘어난 자산을 크게 훼손시킬 리스크를 안고 있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이는 일리가 있는 지적입니다. 따라서 포트폴리오를 짜서 펀드 투자를 시작하더라도 이후에 포트폴리오가 제대로 유지·관리되고 있는지 정기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점검에서 다음 점검까지의 간격은 3개월, 6개월 또는 1년 등으로 투자자 자신이 정합니다. 가령 국내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투자자라면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할 때 6개월에 한번씩 점검하는 게 적당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예를 들어 어떤 50대 투자자가 주식형펀드 50%, 채권
금융·증권
김철기 기자
2010.12.2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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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는 운용 전문가가 대신 투자해주는 상품이라고 해서 가입했는데 결과적으로 큰 손실을 봤다. 2008년 가을과 같은 폭락 장세에서도 펀드의 보유 주식을 거의 팔지 않고 그대로 들고 있었으니 그게 무슨 전문가란 말인가?"주식형펀드 투자에서 손실을 입은 투자자들로부터 자주 듣는 불만입니다. 어렵게 모은 돈을 운용 전문가에게 맡겼는데 수익은커녕 큰 손해를 봤으니 화가 날 만도 합니다. 펀드운용회사는 물론이고 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 펀드 판매회사들도 투자자들의 이런 불만을 겸허히 받아들여 반성해야 할 것입니다.그러나 문제는 이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펀드 투자자도 올바른 펀드 투자 방식에 대해 공부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펀드 주자의 수익은 펀드 운용사와 판매회사 그리고 투자자가 서로 합심해서 올리는 것이기 때
금융·증권
김철기 기자
2010.12.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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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충북 최대 저축은행인 청주 하나로저축은행이 대규모 유상증자를 통한 자구노력을 본격화하고 있다. 그동안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로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하나로저축은행은 재무건전성 개선 등 경영정상화를 위해 420억원대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확정했다. 하나로저축은행장은 19일 저축은행연합회에서 420억원 유상증자를 최종 결정했으며 확정시기는 27일께 발행된다고 밝혔다.하인국 은행장은 "이번 유상증자로 유동성과 건전성이 충분히 확보될 것"이라며 "앞으로 수익성 개선을 위한 노력에도 전력을 기울 일 것이라"고 말했다.하나로저축은행은 저축은행의 자산건전성 지표인 BIS비율이 8%대에 약간 웃도는 상황이다. 일반적으로 자기자본비율이 8% 이상은 되야 안정적인
금융·증권
이민우 기자
2010.12.19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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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투자를 적립식으로 하든 포트폴리오 방식으로 하든 투자 바구니에 담을 펀드를 고르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아무리 그럴듯하게 포트폴리오를 짜더라도 투자 바구니에 들어가는 펀드가 불량 펀드라면 투자에 성공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투자할 펀드를 고를 때는 다음 몇 가지 사항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첫째는 펀드 운용회사의 평판입니다. 펀드의 운용 성적은 은행이나 증권사 같은 판매회사가 아닌 운용회사의 실력에 좌우됩니다.따라서 펀드 운용사의 대주주가 자산운용업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확실한 운용철학을 일관성 있게 지켜나가는지, 최고경영자(CEO)와 최고운용책임자(CIO)의 실력이 검증되었는지를 확인해보아야 합니다.둘째는 과거 3∼4년간의 운용 성적입니다. 과거의 운용 성적이 미래의 성적을 보장하는 것은
금융·증권
중부매일
2010.12.1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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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본부장 이강을)이 관내 농협중앙회 점포를 통해 연금수급자와 장래 연급수급을 준비하는 30~40대 고객을 위해 '채움브라보연금패키지'판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채움브라보연금패키지'는 채움브라보연금통장, 채움브라보연금적금, 채움브라보연금정기예금, 채움브라보연금대출과 NH카드, 연금지급식 신탁, 펀드, 공제 등 총 8가지 상품으로 구성된다.채움브라보연금통장은 공적연금이나 본 패키지내 상품으로부터 연금수급 실적이 있는 고객에게 최고 연3.0%의 금리적용(100만원 한도), CD/ATM 당행이체 및 출금거래수수료면제, 인터넷, 모바일, 텔레뱅킹, 스마트뱅킹 이체수수료 면제, 환전수수료 최고 50% 할인(USD, JPY, EUR) 등의 혜택이 있고, 연금수급실적이내 최대 2천만원까지 신용대출도 받을 수
금융·증권
이민우 기자
2010.12.12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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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부터 시행된 자본시장법은 주식이나 채권, 펀드 등 금융 투자 상품의 거래와 관련된 기존의 6개 법률을 하나로 묶고 그 내용을 보완한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자본시장통합법'이라고도 부릅니다.자본시장법에서는 증권사나 은행 등이 금융 투자 상품을 판매할 때 고객의 투자 성향에 맞는 상품만을 팔도록 하고 있습니다.즉 판매사들은 금융투자협회의 가이드라인에 따른 설문지를 이용해 고객의 리스크 허용 등급(리스크 감수 능력)을 파악하고 그 등급에 맞는 상품만을 권해야 합니다.예를 들어 과거처럼 투자자의 형편은 고려하지 않고 "이 회사의 주가가 오를 것 같으니까 이 종목을 사세요." 또는 "중국 주가가 오를 것 같으니까 이 종목을 사세요." 하는 식의 권유를 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투자자도 마찬가지입니다
금융·증권
중부매일
2010.12.0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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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 동안 적립식 투자를 해서 5천 만원 또는 1억 원의 목돈이 마련되면 그때부터는 투자 방식을 바꾸어야 합니다.거치식 또는 포트폴리오 방식의 투자가 필요해지는 것입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목돈에 투자할 경우에는 주가 전망에 따라 펀드를 사고팔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지금 주식이나 주식형펀드를 사야 할까요, 팔아야 할까요?"투자 교육을 하다 보면 가장 많이 받게 되는 질문 중 하나입니다. 질문은 이렇지만 결국은 주가가 오를 것인지 내릴 것인지를 묻는 것입니다. 오른다면 주식형펀드를 사고 떨어진다면 팔겠다는 속셈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질문에 대해 필자는 대답을 하지 않습니다.아니, 못한다고 하는 게 맞을 것입니다. 펀드를 사고파는 데는 주가 전망보다는 그런 질문을 하는 사람의 형편을 아는 것이 중요
금융·증권
중부매일
2010.11.30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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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본부장 이강을)이 다음달 7일까지 '인터넷 공동구매 정기예·적금 10-4호'를 본격 판매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이번 인터넷 공동구매는 1년 만기인 정기예금 상품과 함께 최장 3년간 자유롭게 납부할 수 있는 적금상품도 함께 판매한다.적용 금리는 정기예금의 경우 전체 모집금액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적금은 가입기간과 전체 모집좌수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예금은 200억원 이상 모집시 연4.0%, 적금은 2천좌 이상 모집시 1년제 연3.9%, 3년제 연4.3%의 이자가 제공 된다.인터넷 공동구매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모집금액 및 모집좌수에 따라 금리를 차등 적용하여 소액계좌에 대해서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이번 정기예금의 경우 판매한도는 1천억원이며, 지난 9월에 판매된 동일상품 1
금융·증권
이민우 기자
2010.11.2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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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펀드 투자는 어떻게 해야 성공할 수 있을까요?일반 투자자들이 펀드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소액은 적립식으로, 목돈은 포트폴리오 방식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특히 젊은 세대가 종자돈을 마련하는 데는 적립식 투자가 바람직합니다.젊은 직장인들은 투자는 하고 싶지만 목돈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이때 적립식으로 매월 50만∼100만 원씩 적금을 붓듯이 꾸준히 투자하면 종자돈을 효과적으로 마련할 수 있습니다.적립식 투자는 주식이나 주식형펀드와 같은 공격적인 투자 상품으로 하는 게 좋습니다. 물론 자신의 나이나 재산 상태, 투자 성향 등을 감안해 지나치게 공격적인 상품은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된다면 주식과 채권이 반반 들어가는 혼합형펀드에 투자하는 것을 고려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그런데 지난 몇 년 사이 적
금융·증권
중부매일
2010.11.23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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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개의 주머니 가운데 행복한 노후를 위해 준비해야 할 가장 중요한 주머니는 자산형성 주머니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자산형성 주머니는 펀드로 운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꼭 자산형성 주머니라는 생각에 한 것은 아니겠지만 몇 년전부터 우리나라에서 펀드 투자가 급속하게 늘어났습니다.2009년 11월 말 현재 펀드에 투자되고 있는 계좌 수는 모두 2천55만여 개입니다.우리나라 전체 가구가 약 1천600만 가구임을 감안하면 얼마나 많은 가정에서 펀드 투자를 하고 있는지를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펀드 투자가 늘어난 이유는 무엇일까요?가장 큰 이유는 지금과 같은 저금리·고령화 시대에 노후를 대비한 자산형성을 하기 위해서는 리스크를 감수하더라도 주식투자를 하지 않을 수 없는데 일반 투자자가 주식 개별종목
금융·증권
중부매일
2010.11.16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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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월 충북지역 금융기관의 수신과 여신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충북본부는 '9월 중 충북 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지난 9월 중 수신이 전월 92억원 감소에서 3천658억원 증가로 돌아섰다.예금은행 수신은 8월 중 287억원 증가에서 1천48억원으로 증가해 증가폭이 컸다. 추석 상여자금 유입으로 저축성예금이 호조를 보이면서 증가폭의 확대를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비은행금융기관 수신도 수확기 농산물 판매대금의 상호금융기관 유입 등 호조를 보여 8월 중 379억원 감소에서 2천609억원 증가로 돌아섰다.여신은 추석자금 등 기업들의 자금수요 확대와 주택 관련 가계 대출 증가 등에 힘입어 968억원 증가로 세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도내 금융기관의 여신 잔액은 22조8천678억원
금융·증권
이민우 기자
2010.11.09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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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한창 오를 때는 뜸하지만 주가 하락국면에서는 주식이나 주식형 펀드 투자에서 손실을 본 분들로부터 상담 요청하는 전화를 받는 일이 많아진다. 보유하고 있는 투자상품을 그 시점에서 파는게 나을지 아니면 더 기다려야 할지를 묻는 전화가 대부분이다. 주가가 떨어질 것 같으면 당장이라도 팔아버리고 오를 것 같으면 기다려 보겠다는 생각 때문일 것이다.그러나 그런 질문을 받고 "팔아버리세요" 또는 "기다려보세요"라고 한마디로 간단히 대답하기는 참으로 어렵다. 단기적인 주가 전망을 한다는게 쉽지도 않지만 투자한 자금의 성격이 어떤지, 투자하고 있는 상품이 어떤 주식이나 어떤 펀드인지 모르고서는 제대로 된 대답을 할 수 가 없기 때문이다.그래서 상담자들에게 보유한 금융자산을 세 개의 주머니에 적절하게 분산해서 관리하
금융·증권
중부매일
2010.11.09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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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김치가 12일부터 열리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선수촌 식탁에 오른다. 농협은 이번 아시안게임에 배추김치 3톤과 깍두기 3톤 등 농협김치 6톤과 고추장(50kg)을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농협김치는 지난 1996년 미국 애틀란타올림픽 선수촌 김치 공급을 시작으로 2000년 시드니올림픽, 2004년 아테네올림픽, 2008년 베이징올림픽까지 4회연속 올림픽 납품에 이어 이번 2010년 광저우아시안 게임까지 5회 연속 대규모 국제경기에 공급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이번 아시안게임에는 적은 양이지만 최초로 고추장이 납품되어 한식세계화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림픽 때마다 농협 김치는 선수촌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북한,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국가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의
금융·증권
박상준 기자
2010.11.04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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