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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물쇠로 바퀴가 잠겨있는 자전거를 분해해 훔친 후 다른 자전거와 조립해 사용한 고등학생 3명이 경찰에 덜미.청주흥덕경찰서는 10일 자전거를 훔친 청주 모 고등학교 학생 3명을 불구속 입건.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9월 16일 오후 6시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앞바퀴를 자물쇠로 잠궈 놓은 B(39)씨의 자전거를 발견하고 장비로 본체를 앞바퀴와 분리해 훔쳐 달아난 혐의.이후 이들은 같은 아파트에서 뒷바퀴가 잠겨 있는 자전거를 물색한 후 같은 수법으로 본체에서 앞바퀴를 분리하고 앞서 훔친 자전거와 조립해 타고다니다 경찰에 덜미.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고가 명품 자전거를 발견하고 타고 싶은 마음에 범행을 저지르게 됐다며 선처를 호소. / 박광수
일반
박광수 기자
2011.10.1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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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청남경찰서(서장 권수각)와 청주상당라이온스클럽(회장 이종인)은 10일 상당구 영동 라이온스 회관에서 권수각 경찰서장, 이종인 청주상당라이온스 클럽 회장 및 회원, 북한이탈 주민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단체결연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내 입국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원을 통해 이들의 정신적·신체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청주상당라이온스클럽은 문화공연관람, 문화탐방 등 북한이탈주민 정서 함양을 위한 사업 및 북한이탈주민 본인과 2세에게 장학금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청남경찰서 관계자는 "북안이탈주민과 민간봉사단체와의 결연 및 지원 사업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크게
일반
박광수 기자
2011.10.10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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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아동 등을 수년간에 걸쳐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60대 아파트 경비원이 경찰에 검거됐다.충북 괴산경찰서는 5일 지적장애가 있는 아동과 성인 여성을 수십 차례에 걸쳐 성폭행 혐의(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모 아파트 경비원 박모(64)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007년 7월부터 최근까지 증평군 증평읍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으로 일하면서 아파트에 거주하는 지적장애 3급 A(12)양과 B(23·여)씨를 수십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박씨는 자신의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와 햄스터 등을 이용 A양과 B양을 유인해 친분을 쌓은 뒤 아파트 옥상과 지하실, 경비실, 공터 등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지난달 22일 내연녀의 딸을 수십 차례에 걸쳐
사건·사고
박광수 기자
2011.10.05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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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5일 의류매장에 침입해 의류를 훔침 혐의(특수절도)로 고등학생 김모(18)양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30일 새벽 3시께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의 한 의류매장의 유리창을 둔기로 깨고 들어가 250만원 상당의 의류 20여벌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매장 옷이 탐이나 훔치게 됐으나 몸에 맞지 않아 대부분 버리고 일부는 친구에게 준 것으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 박광수 ksthink@jbnews.com
사건·사고
박광수 기자
2011.10.05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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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경찰서는 4일 심야시간대 창고 문을 뜯고 들어가 건설공구를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한모(56)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8월 7일 새벽 1시께 충주시 수안보면의 한 건설회사 자재창고 창문을 뜯고 침입해 발전기 31점을 훔쳐 달아나는 등 충북과 경북 일원에서 2차례에 걸쳐 1천500만원 상당의 건설공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이들이 훔친 물건을 되판 장물 업체를 수소문하는 한편, 여죄에 대해서도 추궁하고 있다. /박광수 ksthink@jbnews.com
사건·사고
박광수 기자
2011.10.0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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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9시 40분께 충북 청원군 옥산면 남촌리의 한 건설회사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창고 건물 1개동 224㎡와 설비 등이 소실돼 4천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건설회사 창고 안쪽에서 최초 불이 발생했다는 공장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광수 ksthink@jbnews.com
사건·사고
박광수 기자
2011.10.0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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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11시 충북 음성군 감곡면 오향2리의 한 복숭아 과수농장에서 주인 신모(65)씨가 0.5t 다목적 운반차를 타고 비료 작업을 하던 중 차량이 전복돼 숨져 있는 것을 농장 인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농장 인부는 "농장 주인이 보이지 않아 찾던 중 비탈길에서 신씨가 차량 밑에 깔려 있었다"고 진술했다.경찰은 숨진 신씨가 비탈길에서 비료 작업을 하고 있던 도중 차량이 중심을 잃고 전복돼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광수 ksthink@jbnews.com
사건·사고
박광수 기자
2011.10.0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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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4일 다니던 보습학원에 침입해 신용카드를 훔쳐 사용한 혐의(절도)로 김모(15)군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9월 21일 오후 4시께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의 한 보습학원에 침입해 서랍안에 있던 원장 박모(44)씨의 신용카드 1매를 훔쳐 85만원 상당의 오토바이를 구매하는 데 사용하는 등 19차례에 걸쳐 420만원을 결제해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결과 이들은 해당 학원을 다닐 때 평소 원장이 신용카드를 허술하게 관리한다는 것을 이용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박광수 ksthink@jbnews.com
사건·사고
박광수 기자
2011.10.0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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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전·의경 부대 내 잔존 악습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국회 행정안전부 소속 김소남 의원(한나라당)은 4일 충북지방경찰청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의경 부대에서 발생한 가혹행위로 올 초 탈영 등의 사건이 발생했음에도 충북경찰청 차원에서의 병영문화 개선 노력이 미흡했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올 6월에 충북경찰청에서 도내 전·의경을 대상으로 벌인 내부생활 실태 조사에서 내부 생활에서 "네, 그렇습니다", "아닙니다", "잘못 들었습니다" 이외 언어 사용 금지, 사역이나 청소 시 상급대원 열외, 생활실 안에서의 손·발톱 손질 금지 등 가혹행위에 대한 불만이 높았다고 밝혔다.또한 자체사고 예방을 위해 전·의경 분대장이 분대원의 일일생활 보고서를 매일 작성해 지휘요원에게 보고하게 돼 있지만 이를 누락하거나
의회·정당
박광수 기자
2011.10.0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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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청원 지역 국민보도연맹 유족들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서울중앙지법 민사32부 재판장(서창원 부장판사)은 30일 6·25 전쟁 과정에서 좌익으로 몰려 군·경에 의해 억울하게 희생당했다며 청주·청원 지역 국민보도연맹 희생자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78억4천여만원을 지급하라며 일부 승소판결을 내렸다.청주·청원 국민보도연맹은 1949년 6월 남한 내 좌익세력을 전향하기 위해 창설된 국민보도연맹 산하의 지역 단체로 6·25 전쟁이 발발하면서 연맹원이 적으로 돌변할 것을 우려해 국군이 후퇴하는 과정에서 집단 학살됐다.지난 2008년 11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는 청원국민보도연맹에 대한 진상 조사를 진행했고 이 지역 희생자만 약 232명에 이르
법원·검찰
박광수 기자
2011.10.0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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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기가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과 소방 관계자, 주민이 수색작전을 펼쳤으나 결국 발견하지 못하고 해프닝으로 종결.경찰과 소방당국은 지난 1일 오전 10시 15분께 충북 청원군 현도면 하석리의 한 야산에서 헬기가 추락했다는 A(51)씨의 신고를 받고 경찰과 소방대원을 비롯해 마을 주민 100여 명이 수색작전에 투입됐지만 불꽃이나 연기도 확인할 수 없자 소방헬기를 투입해 신고 지점을 수차례 반복 비행. 결국 경찰은 오인신고로 판단 사건 접수 두 시간 만에 경찰과 소방, 주민, 헬기 등을 모두 철수.최초 신고자 A씨는 "일하던 중 밖에서 헬기 소리가 계속 났었는데 쿵하는 소리와 함께 불꽃이 보여 신고하게 된 것"이라며 머쓱. / 박광수
일반
박광수 기자
2011.10.0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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