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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인터넷에 중독된 청소년들은 칭찬, 상금 등 보상 자극에 대해 활동동기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지은 전공의(제1저자)와 손정우 교수(교신저자) 연구팀은 '기능적 MRI(fMRI)' 촬영을 통해 다양한 보상 자극에 대한 청소년 인터넷 중독자의 뇌 반응을 일반 청소년과 비교해 밝혀냈다. 연구팀의 이같은 내용은 정신건강의학 관련 일본 학술지인 'Psychiatry and Clinical Neuroscience' 6월호에 '다양한 보상과 피드백에 대한 청소년 인터넷 중독자의 뇌 반응'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게재됐다. 연구팀은 인터넷 중독으로 진단받은 청소년과 일반 청소년 각각 15명을 대상으로 아주 쉬운 문제를 풀게 한뒤 정답에 대한 보상으로, 피드백(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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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2014.06.1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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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내년도 건강보험료가 올해보다 1.35% 오른다. 보건복지부는 19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내년도 건강보험료율, 보장성 확대계획, 환산지수 인상률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2015년부터 직장가입자의 보험료율이 현행 보수월액의 5.99%에서 6.07%로,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부과점수당금액이 현행 175.6원에서 178원으로 각각 인상된다.보험료율 조정으로 내년도 가입자(세대)당 월평균 보험료는 직장가입자가 올해 9만4천290원에서 9만5천550원으로 1천260원 증가하고, 지역가입자가 올해 8만2천290원에서 8만3천400원으로 1천110원 더 내야 한다.보건복지부는 "이번 인상율은 2009년 보험료 동결 이후 최저수준으로 2010년에는 4.9%, 2011년 5.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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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2014.06.19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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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6.4지방선거에서 충북지역 출마자들은 복지공약 중 노인복지분야(67.1%)를 가장 많이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북도사회복지센터(센터장 이화정)가 분기별로 발간하는 복지전문잡지 '복지충북' 79호에서 6.4지방선거 출마자 378명(도지사, 교육감, 시장·군수, 도의원)의 복지공약을 살펴본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이 자료에 따르면 노인 관련 공약이 67.1%로 가장 많이 나온 가운데 출마자 378명 가운데 254명이 제시했다. 이어 아동(44.9%, 170명), 지역복지(40.7%, 154명), 장애인(37%, 140명), 여성(32.2%, 123명) 순을 보였다. 특히 노인 관련 공약은 노인인구가 20%를 넘어선 초고령사회인 단양군과 보은군에서 각 81.2%로 가장 많이 쏟아졌다. 이어 영동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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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2014.06.1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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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재운)은 병원 감염을 막고 투약이나 처치 등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7~19일 감염 및 환자안전 주간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8년째 열리는 이번 주간행사에서는 매일 아침 병원장의 주도로 병원 전체를 돌면서 손위생과 환자안전에 관해 홍보하고, 점심시간에는 직원 손 씻기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19일에는 병원 2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환자 안전과 감염관리에 대한 골든벨 퀴즈대회도 개최한다.또 병원감염 예방과 환자안전에 관한 감염관리실과 의료질향상팀의 특강, 병원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환자안전과 손 위생 포스터 경진대회도 펼쳐진다.충북대병원 관계자는 "이번 감염·환자안전 주간행사를 통해 감염관리와 환자 안전,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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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2014.06.18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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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 이어 대구에서도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 양성 반응이 나온 가운데 충북도가 방역 점검을 강화하고 나섰다. 지난달 31일 대구 달성군 옥포면의 가금류 사육농가에서 집단 폐사한 새끼 거위 107마리에 대해 간이 검사를 한 결과 16일 AI 양성반응이 나왔다. 앞서 지난 14일 강원도 횡성군의 한 거위 농가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발견된 뒤 두 번째다. 역학 조사결과 대구에서 폐사한 새끼 거위는 횡성군에서 발생한 AI 농가로부터 들여온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시는 16일 이농가에서 사육하던 거위 13마리와 토종닭 388마리를 예방적 차원에서 모두 매몰 처분했다. 또한 보건환경연구원 방역관 3명을 농가에 긴급 투입해 고병원성 AI인지 아닌지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강원도에 이어 대구에서도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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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진 기자
2014.06.16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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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월드컵 대한민국 예선경기 응원전이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경찰과 소방이 합동 대응에 나선다.청주 실내체육관 응원전은 18일 오전 7시(한국시각) 러시아전을 시작으로 23일 오전 4시 알제리전, 27일 오전 5시 벨기에전에 맞춰 열린다.이 응원전은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진행되며, 통합 청주시 홍보영상물 상영, 여성댄스팀 공연, 충북 청주FC 소개, 사인볼 경품지급 등 다채로운 행사와 서원대학교 응원단의 하프타임 이벤트도 펼쳐진다.경기별 약 5천여 명 이상의 응원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철저한 안전대책이 요구되고 있다.이에 청주 흥덕경찰서와 청주서부소방서가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확보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청주흥덕경찰서는 2014 브라질월드컵 대한민국 예선경기 응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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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원 기자
2014.06.16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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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 괴산군 청천면 화양구곡이 국가지정 문화재 '명승'으로 지정 예고된 가운데 오는 28일 화양서원에서 화양동 문화제가 열린다.괴산군이 주최하고 충청역사문화진흥원·'화양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주관하는 이번 화양동 문화제 '화양구곡 인사이드 풍류'는 오는 28일 오후 4~6시 화양서원에서 진행된다.이날 문화제에서는 김양식 충북학연구소장의 '역사학자에게 듣는 역사를 바라보는 법' 강의, 포크 싱어송 라이터 '사이' 공연, 아메리타 타악인디밴드 '칸 패밀리' 공연, 포크음악가 '소히'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화양구곡은 17세기 우암 송시열이 중국 주자의 무이구곡을 본떠 화양동에서 경관이 좋은 9곡을 설정해 제자인 수암 권상하가 이름을 짓고 단암 민진원의 글씨로 바위에 이름을 새겨 명승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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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2014.06.16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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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 첫 진보교육감 탄생과 관련,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충북NGO센터는 오는 18일 오후 2~5시 충북NGO센터 대회의실에서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당선인을 초청해 토론회를 갖는다.이날 토론회는 이태수 꽃동네대 교수(행동하는복지연합 공동대표)의 사회로 각 소주제별로 패널들인 인수위원회 관계자, 시민사회단체 대표 송재봉 충북NGO센터장, 교육계 대표 박옥주 전교조 충북지부장, 언론계 대표 권혁상 충청리뷰 편집국장 등이 상호토론을 벌인다.소주제는 2014지방선거 진보교육감 등장의 사회적 의미,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역할, 당선자에게 바란다 등이다.이들 단체는 "충북에서 최초로 진보교육감이 당선돼 소위 진보진영의 첫 집권기로 민선 6기 시대 시민사회의 역할을 재정립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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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2014.06.15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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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신국진 기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은 지난 13일 보건의료산업학회(회장 김영배)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창조경제시대에 부합하는 글로벌한 보건의료 전문가 양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내 보건의료산업 분야 전반에 걸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대회는 류황건 고신대학교 의료경영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이헌주 보건산업교육본부장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상원 정책연구단장, 명지병원 이장혁 해외사업본부장, 삼성서울병원 김형진 미래혁신센터 실장 등이 참여해 논의를 나눴다.특히 보건의료산업 분야의 중장기 교육발전 방안과 효과적인 글로벌 보건의료 인력양성을 위한 전략을 논의하고, 미래보건산업의 새로운 변화의 흐름과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한국형 병원수출 사례를 통해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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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진 기자
2014.06.15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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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박상연 기자〕 전국 일부 마을 상수도의 지하수에서 자연 방사성물질인 우라늄이 먹는물 수질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는 2013년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01개 시·군·구 616개 마을 상수도의 지하수에 대한 자연방사성물질을 조사한 결과 3.6%인 22개 지점에서 미국의 우라늄 먹는물 수질기준 30 ㎍/L를 초과했다고 밝혔다. 또 58개 지점(9.4%)은 미국의 라돈 제안치 4천 pCi/L를, 2개 지점(0.3%)은 미국의 전알파 먹는물 수질기준 15 pCi/L를 각각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자연방사성물질 검출량 최고치의 경우 우라늄은 최고 348.73 μg/L로 미국 먹는물 수질기준의 11.6배, 라돈은 최고 2만1천937 pCi/L로 미국 먹는물 제안치의 5.5배, 전알파는 최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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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연 기자
2014.06.15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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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을 공모한다.사회복지법인 숭덕원 산하기관인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충주시 호암동)은 10~16일 일주일간 관장 공모를 공고했다.지원자격은 사회복지사 자격증 1급 소지자로서 사회복지사업법 제19조(임원의 결격사유), 제35조(시설의 장) 및 제35조의 2(종사자)에 저촉되지 않은 이다.원서접수는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사회복지법인 숭덕원 이메일(hanlee7424@hanmail.net)로 받는다.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본, 최종학력졸업증명서 등의 서류와, 운영발전계획 등을 담은 운영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면접은 오는 18일 실시되며, 심사결과는 개별통지 및 홈페이지에 공개한다.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90년 4월 설립됐으며 현재 이용인 300명, 종
환경
김미정 기자
2014.06.12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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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이달 들어 식중독이 증가하기 시작해 다음달 식중독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 기온이 높아지면서 식중독 위험은 커지는 반면, 한 여름에 비해 청결에 대한 관심은 낮기 때문이다. 물질의 부패를 단순히 날씨만으로 얘기하기는 곤란하지만, 기온과 습도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 식중독지수가 35~50이면 10시간 이내에 지수가 50이상이면 7시간 이내에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 식중독주의보와 경보가 발령된다. 이와 관련, 여름철 청결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해 여름철 질환과 증상 및 예방법을 알아본다. 지난달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하절기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자' 통계에 따르면 2011년 400여명이던 온열 질환자는 2012년 980여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고, 작년에는 1천195명으로 뚜렷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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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2014.06.12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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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류제원 기자] 12일 충청지역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충청지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많겠으며, 산발적으로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으로는 제천·보령 16도, 대전·세종 17도, 청주·충주 18도를 기록하겠다.낮 최고기온은 서산·추풍령 25도, 대전·청주가 27도의 분포를 보이겠다.한편 서해중부해상의 물결은 앞바다 0.5m, 먼바다 0.5~1.0m로 일겠으며, 충청지역의 미세먼지(PM10) 평균농도는 0~30 ㎍/㎥의 좋음 단계를 보이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기상청은 충청 일부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일부 내륙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안전사고와 시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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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원 기자
2014.06.11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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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 규제완화 방침과 관련, 충북경실련은 11일 "지나친 사익 확대 보장으로, 공공성이 훼손되는 조치이므로 즉각 철회되어야 한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는 11일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는 '개발제한구역의 조정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안 수립 지침' 및 '도시군관리계획수립지침' 일부개정안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경실련은 "이번 개정안은 민간의 사익추구 방지를 위한 개발이익 환수 대책 부족, 임대주택 의무 규정 폐지와 민간 출자비율 제한 완화로 공공성이 크게 훼손될 것으로 우려된다"며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그러면서 "자연녹지와 주거로만 허용되던 개발제한구역 해제 지역에 판매시설과 공장 건립을 허가하는 조치는 결국 수도권 과밀집중을 심화시킬 것"이라며 "지역균형발전에 역행하는
환경
김미정 기자
2014.06.11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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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우민재단(이사장 장덕수)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손자·녀들과 함께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6·25참전유공자 조손가정에 5천만원을 지원한다.지난 2월에 출범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하고 있는 우민재단은 11일 오전 11시 청주보훈지청 회의실에서 생활이 어려운 6·25참전 유공자 조손가정 50가구에 100만원씩 모두 5천만원을 전달한다.이어 오후에는 병원과 요양원에 입원중인 6·25 참전유공자 임희권(78), 이성우(83)씨를 잇따라 위로 방문할 예정이다.이번에 지원받는 조손가정은 초·중·고에 재학중인 손자녀를 둔 6·25참전유공자로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자식들의 부양이 현실적으로 어려워 손자, 손녀들의 학자금 및 생활비까지 책임져야하는 가정들이다. 이들은 법적·제도적 이유로 국가유공자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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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2014.06.1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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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올해 무더위가 빨리 찾아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에게 적극적인 폭염대응을 당부했다.보건복지부는 10일 "올해 빨리 찾아온 무더위와 올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더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노인이 폭염에 특히 취약한 이유는 땀샘 감소로 땀 배출량이 적어 체온조절이나 탈수 감지능력이 저하되고, 특히 만성질환이 있을 경우 무더위로 증상이 더욱 악화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이에 복지부는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홍보에 나섰다.폭염 대응 행동요령으로 ▶한낮(낮 12시~오후 5시)에는 외출, 논밭일·비닐하우스 작업 등을 삼가기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근육경련 등이 있을 때는 시원한 장소에서 쉬고 시원한 물을 천천히 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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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2014.06.10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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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행정심판을 청구한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11일 오후 3시 대전역 회의실에서 김인수 중앙행정심판위 상임위원 주재로 중앙행정심판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대전에서 열리는 이번 지역 중앙행정심판위는 권익위가 '찾아가는 행정심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울 이외의 지역에서 행정심판위원회를 개최하는 첫 사례다. 이날 중앙행정심판위는 자동차운전면허 행정처분 사건을 심리·재결하는 '소위원회'이며, 행정심판법에 따라 운전면허 행정처분 사건은 본위원회에 상정하지 않고 소위원회에서 바로 심리·재결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앞서 국민권익위는 지난 2011년부터 서울에 있는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사무실을 직접 방문, 사건을 설명(구술)하기 어려운 지역민, 노약자, 장애인 등을 위해
환경
박상연 기자
2014.06.09 2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