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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조국 광복을 위해 몸바친 천안출신 독립운동가 석오 이동녕 선생의 생애를 재조명하는 무용작품이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천안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천안시립무용단(상임안무자 김종덕)은 제11회 정기공연으로 12월 4일∼5일 오후 8시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석오 이동녕선생의 일생을 통해 애국지사의 고장 천안을 새롭게 조명하는 석오 이동녕 '100년의 꿈'을 공연한다.이번 작품은 항일무장투쟁의 전사들을 배출한 신흥무관학교 설립 100년 하고도 두 해가 되는 해로 천안 목천출신의 독립운동가 이동녕 선생의 독립의지와 민족애를 바탕으로 제작됐다.이동녕 선생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정신적 지주로, 백범 김구선생이 존경했던 인물이며, 윤봉길의사의 마지막 일기장에서 이동녕 선생의 초상화가 발견될 만큼 신흥무관학교
공연·전시
송문용 기자
2014.11.26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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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직지를 널리 알리고 통합청주시의 서예인들의 단합을 다지는 '푸른청주 직지서예 초대작가전'이 25일부터 30일까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 열린다.(사)한국서예협회 청주지부가 주최하고 청주시, 중부매일이 후원하는 이번 서예전에는 한국서예협회, 한국미술협회, 한국서가협회 초대작가 29명이 참여해 청주와 직지에 관련된 소품작을 전시한다.29점의 작품을 통해 역량있는 작가들의 내공과 작가들의 품성이 담겨있는 다양한 창작세계를 만날 수 있으며, 청주가 대한민국 문자예술의 중심이었음을 홍보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곽현기 한국서예협회 청주지부장은 "이번 전시에서는 역량있는 작가들의 내공과 품성을 담은 정제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며 "또한 통합 청주시 전통문화의 보존과 계승에 다가가고자 하는 작가들
공연·전시
송창희 기자
2014.11.2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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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초입에서 차이코프스키와 베토벤을 만나다!"충북도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양승돈)이 20일 저녁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제12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거장의 발자취라는 부제가 붙은 이번 공연에서 도립교향악단은 차이코프스키의 걸작중 하나인 '피아노 협주곡 1번 내림나단조 작품.23'과 베토벤 '교향곡 7번 가장조 작품 92번' 등을 연주하게 된다.첫 무대는 청주가 낳은 촉망받는 젊은 작곡가인 신만식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순환 Ⅱ'로 연다. 이 곡은 한국 전통음악과 서양음악의 공통된 부분을 찾아 자신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그 작품성을 인정받아 서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젊은 예술가(NaRT) 서양음악 부문에 Finalist로 선정 되기도 했다.신만식 작곡가는 청주대와 오스트리아 그라츠
공연·전시
송창희 기자
2014.11.19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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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강형기)은 오는 28까지 충북문화관에서 레지던스 기획전 '축척된 순간들'을 개최한다.퍼블릭 에어(대표 한태호), 하이브캠프(대표 김기현), 매개공간 이드(대표 조지현), 스튜디오 굳(대표 황경섭) 등 2014년 충북 레지던스 단체들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입주 작가들의 작품활동 뿐 아니라, 그간 각 레지던스 단체들이 추진했던 교류네트워크, 커뮤니티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 관련 아카이빙을 보여준다.또한 26일에는 부대 행사로 각 단체와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국내·외 레지던스 관계자 및 기획자와의 세미나도 진행될 예정인데, 일본 유코보 갤러리, 베트남 제로 스테이션, 인도네시아 세메티 하우스의 해외 레지던스 사례와 안산의 리트머스, 안양의 스톤앤워터, 군산의 여인숙, 서울의 예술과 도시
공연·전시
송창희 기자
2014.11.16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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