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충북생활체육회장배꿈나무어린이축구대회가 28일 오후 2시 보은 공설운동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29일까지 이틀간 열린다.충청북도생활체육회는 어린이축구교실 활성화를 통한 축구꿈나무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시·군별 1개소씩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엔 도내 12개시군의 12개팀이 실력을 겨룬다.축구교실 대항전으로 열리는 이번대회는 6개팀 2개조로 나눠 예선 링크전(각 팀당 2게임 승점제)을 가진 뒤 조별 1~2위팀이 준결승에 진출해 토너먼트로 승부를 겨루게 된다.대진추첨결과 조 편성은 1조에 괴산군, 제천시, 보은군, 청원군, 단양군, 진천군이, 2조엔 옥천군, 영동군, 충주시, 음성군, 청주시, 증평군이 배정됐다.한편 번외 경기로 교실별 400M계주, 리프팅 왕중왕 선발대회가 열린다.숙소인 속리산유
스포츠
박익규 기자
2010.08.26 2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