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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과 최진행이 한화의 연패를 끊었다. 한화 이글스는 16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특급 에이스 류현진의 역투와 최진행의 역전 홈런을 앞세워 5-4로 승리했다. 류현진은 이날 8이닝 동안 33타자를 상대해 6안타를 내주고 4실점(3자책) 했으나, 타선의 도움으로 시즌 3승을 올렸다. 류현진은 지난 해 9월17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부터 5연승을 기록했고, 청주구장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최진행은 7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상대 투수 송신영의 시속 143km짜리 높은 직구를 통타,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역전 투런포를 터뜨려 승리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자신의 시즌 2호 홈런. 한화는 시즌 6승째(10패)를 올려 최하위에서 탈출했다. 반면, 넥센은 이날
스포츠
중부매일
2010.04.1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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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가 경기 국제디지털대학교와의 '2010 olleh kt U리그' 경기에서 아쉽게 비겼다.충북대는 '2010 olleh kt U리그' 중위권 도약을 위해 15일 오후 3시 충북대 운동장에서 경기 국제디지털대학과 경기를 펼쳤다.이날 충북대는 공격적으로 경기를 이끌었지만 골대만 3번 맞추는 등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플레이오프 티켓을 얻기 위해서는 승점이 절실한 상황에서 0-0 무승부로 끝났다.박인식 충북대 코치는 "부상선수가 많아 고전을 하고 있지만 최상의 컨디션을 회복한 후 강원 관동대와의 경기에서는 꼭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한편 충북대와 강원 관동대 경기는 19일 오후 3시 충북대운동장에서 실시된다. / 박소현 인턴기자
스포츠
박소현 기자
2010.04.15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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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리중학교(교장 오도균)에 배구부가 탄생했다.각리중은 15일 김규환 감독과 김명환 코치, 총 8명의 선수로 배구부를 창단했다.각리중은 지난 2008년 12월 24일 충북도교육청 남자배구 육성종목 학교로 지정돼 2009년 8월부터 올해 창단을 목표로 배구선수를 모집해 총 8명의 선수를 구성했다.각리중 배구 선수는 1학년 김명관, 김응서, 김진호, 김희태, 이광호, 2학년 김민혁, 손주상, 3학년 유용광 등이다.이에 2009년 11월부터 지금까지 선수들의 기초 훈련을 비롯해 청원교육청에서 200만원을 지원받아 겨울방학 중 집중 동계훈련을 실시해 왔다.각리중 배구부가 창단하기까지 배구지주 및 장비구입과 훈련비지원, 체육관 바닥 타라프렉스 설치에 (주)한림의료기(대표이사 오연호), (주)메타바이오메드(대표이사 오석
스포츠
이지효 기자
2010.04.15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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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무극중학교(교장 김남형)는 15일 무극중학교 강당에서 씨름부 창단식을 가졌다.씨름부 창단식에는 이기용 충청북도교육감을 비롯해, 유종렬 충청북도음성교육장, 유경철 충청북도 체육회 사무처장 등 각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이날 이기용교육감은 "고구려 벽화에도 나와 있을 만큼 유구한 역사를 지닌 씨름을 더욱 빛내고 발전시켜 세계적인 브랜드로 이름을 떨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무극중은 2009년 11월18일 충청북도 교육청 육성 종목을 지정받아 경장급(2), 소장급(3), 청장급(1), 역사급(1) 등 선수를 발굴했고, 2010년 3월 10일 대한씨름협회 씨름 선수로 정식 등록 한 후 올 3월18일 제40회 협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8강에 진출했다.김남형 교장은 "전국소년체전을 대비해 체력단련 뿐
스포츠
박소현 기자
2010.04.15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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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직지FC(감독 김종현)는 17일 오후 2시 청주종합경기장에서 경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최근 고양FC과 서울마르티스를 연달아 격파하며 상승세를 탄 청주직지FC는 홈경기의 잇점을 최대한 살려 반드시 승리해 리그 선두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이날 청주직지FC는 오픈경기, 유소년 축구경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해 홈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며 새롭게 제작한 청주직지FC 공식 응원가를 선보여 홈팬들과 함께 부를 예정이다. / 이지효
스포츠
이지효 기자
2010.04.15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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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MLB)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28)가 2경기 연속 멀티히트 행진을 하며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했다. 추신수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계속된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 경기에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5타석에 들어서 3타수 2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지난 13일 텍사스전에서 홈런 한 방을 포함해 3개의 안타를 몰아쳤던 추신수는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올 시즌 3번째 멀티히트. 또, 추신수는 12일 디트로이트 원정경기부터 3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50에서 0.296까지 끌어올렸다. 1회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낸 추신수는 3회 2사 주자없는 2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 콜비 루이스의 83마일(133k
스포츠
뉴시스
2010.04.1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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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제3회 충북장애인축구대회가 13일 청주용정축구장에서 5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토너먼트 리그전으로 진행됐다.이날 지적장애 일반부 마리스타의집은 4명의 국가대표를 보유한 전국 최강의 강팀답게 한 단계 높은 기량을 과시하며 충북재활원과 아름마을을 상대로 각 8대0, 9대1로 승리했다.또 마리스타의집은 아름마을과의 최종 결승전에서 5대1로 3승을 올려 우승을 차지했다. 청주혜원학교와 제천청암학교의 지적장애 학생부는 제천청암학교가 7대0으로 우승 했으며, 뇌성마비는 충북뇌성마비팀이 충북장애인종합복지관을 상대로 4대1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청주, 충주, 제천, 청원, 옥천, 음성 등 지적 일반부 5개팀과 지적 학생부 2개팀, 뇌성마비 2개팀, 청각장애 1개팀, 심판 및 인솔 관계
스포츠
박소현 기자
2010.04.13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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