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내수읍 쉐마미술관(관장 김재관)이 개관 3주년을 맞아 '후기애스펙트 현대미술 동인회전-의미의 층위 (Layers of meaning)展'을 연다.8~30일 열리는 이번 개관 3주년 기념전에는 참여작가 24명이 함께해 청주지역 현대미술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참여작가는 쉐마미술관장인 김재관 전 청주대 교수를 비롯해 진익송, 김정희, 손부남, 김택상, 디 륵, 임은수, 김태수, 최익규, 이용택, 박영학, 김복수, 한성수, 고 헌, 최민건, 김은현, 사윤택, 박병희, 임미나, 손동락, 박진명, 윤덕수, 이동규, 최제헌 등이다.'애스펙트 현대미술동인회'는 서울중심문화, 서울문화에의 종속관계를 깨고 청주를 중심으로 지역문화를 자율적으로 형성해보자는 취지로 1987년 12월 10일 창립했다
공연·전시
김미정 기자
2012.06.06 2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