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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가 뛰어난 제품 기술을 개발하고도 자금 능력 부족 등으로 독자적인 제품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에게 맞춤형 기업지원 활동을 벌이면서 기업들의 경쟁력 향상 및 매출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CTP는 성장 잠재력은 있지만 자금 부족 등으로 국내외 시장 진출이 어려운 업체를 대상으로 지식서비스 아웃소싱의 비용을 지원하는 '지식서비스산업지원사업'을 실시 중이다. 이 사업은 부가가치 유발도가 높은 디자인, 이러닝, IT서비스, 시험분석, 컨설팅 등 5개 분야에서 평가를 통해 선정된 수요기업에 대해 제품디자인 및 시제품 개발, 홈페이지 제작 및 IT서비스 구축, 경영 및 생산 컨설팅 비용 등을 지원해 준다. CTP는 지난해 4월 선정된 30개 수요기업에 대해 기업 당 1천만원-5천만원
기업·벤처
송문용 기자
2012.02.2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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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정연도)는 28일 2012년 청년전용창업자금 2차 지원대상자 9명을 확정, 5억7천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선정된 청년창업자는 반도체장비, 플라스틱용기, 농업용전열케이블 등 제조업, 지식서비스·문화콘텐츠산업 영위 사업자 9명이다.이들에게는 연 2.7% 고정금리로 창업에 필요한 자금을 신용 지원하며, 창업 후 사업 진행 과정에서 문제해결 컨설팅과 다양한 중소기업지원시책을 연계 지원한다. 청년전용창업자금 융자대상은 만 39세 미만 청년창업자로 지식서비스업, 문화콘텐츠업, 제조업을 영위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와 3년 미만인 기업이다. 융자 조건은 연 2.7% 고정금리이며, 융자기간은 3년(거치기간 1년 포함)으로 5천만원 한도(제조업 영위기업은 1억원) 내에서 창업과 기업경
기업·벤처
이민우 기자
2012.02.2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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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 건설 관련업계간 시멘트 가격 협상이 진통을 겪고 있다.건설-시멘트-레미콘업계 협상 대표들은 지난 27일 오후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시멘트 가격을 협상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이날 협상에서 건설사는 t당 7만3천원, 시멘트사는 7만4천500원을 제시하며 팽팽히 맞선 것으로 알려졌다. 시멘트사들이 원가 이하의 가격으로는 판매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인 반면 건설사들은 시멘트사들의 전향적인 자세를 촉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 협상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함에 따라 건설-시멘트-레미콘 등 3자는 29일 다시 만나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다. / 이민우
기업·벤처
이민우 기자
2012.02.2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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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는 28일 오후 대전 유성구 전민동 K-water 교육원에서 중소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K-water 경영진이 직접 나서 중소 협력업체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해 함께 성장·발전해가는 동반성장 추진의 대안을 모색함으로써 신협력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행사로 총 100여 개의 협력업체 대표가 참석한다. K-water는 지난 수년 간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해왔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 연속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업종에 따라 건설 설계, 기자재분야로 나눠져 공정거래 활성화 방안, 중소업체 참여확대 방안,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등 중소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찾기 위해 토론
기업·벤처
김강중 기자
2012.02.2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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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15일 발효를 앞두고 있는 한·미 FTA 효과를 선점하기 위한 충북무역업계의 발걸음이 바쁘다. 충북도와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는 한·미 FTA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첫 번째 해외전시회 참가지역을 미국으로 정했다. 이와 관련, 양기관이 공동으로 참가 추진한 2012 샌프란시스코 국제선물용품전에 참가한 지역 업체들의 성과가 심상치 않다. 이번 전시회는 미국의 Urban Exposition社가 주관하는 캘리포니아 지역 최대의 선물용품전으로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샌프란시스코 Moscone Center에서 개최됐다. 이에 JSM 등 충북지역 선물용품 업체 6개사가 참가해 총 8건의 현장계약으로 총 150만달러 이상의 수출계약을 수주함과 동시에 연간 500만불에 달하는 판권
기업·벤처
이민우 기자
2012.02.2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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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식품 수출이 증가세를 보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올해 목표인 100억불을 향해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 2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충북지사에 따르면 지난 14일 현재 농수산식품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한 7억5천740만불(잠정치)을 기록, 수출증가가 두드러졌다. 특히 수출업체 조직화에 따른 단가상승 등으로 신선농산물 수출이 41% 증가했으며 수산식품도 참치 등의 수출 강세가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일본(28.5%), 미국(47.9%) 등의 수출증가가 뚜렷한 것으로 조사됐다. aT 충북지사 관계자는 "수출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나 100억불 달성을 위해 필요한 30% 이상 증가율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므로 국가별 차별화, 한류 활용, 식품기업 육성 등의 수출전략을 마련하고 있다"고
기업·벤처
신국진 기자
2012.02.26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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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하종성)은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사업을 27일부터 시행한다.특히 올해에는 중소기업의 '건강진단 → 처방 → 치유'의 단계를 거쳐 문제를 해결하는 '중소기업 건강검진 프로그램(별도공고)'이 운영됨에 따라 컨설팅 지원도 '건강진단 연계형'과 '수요자 선택형'으로 구분돼 시행된다.구분된 컨설팅은 다시 지속성장 과제와 창업기업 과제로 구분하여 각각의 특성에 맞는 컨설팅이 지원될 예정이다.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건강진단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중소기업 컨설팅 전용 홈페이지(www.smbacon.go.kr) 및 컨설팅 주관기관인 중소기업진흥공단(www.sbc.or.kr),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www.tipa.or.kr)의
기업·벤처
이민우 기자
2012.02.26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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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인 레미콘 공급중단 사태가 사흘만에 막을 내리고 27일 업계간 가격 재협상에 돌입한다,중소 레미콘업체 모임인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지난 24일 오후 경기도 과천 지식경제부에서 시멘트·건설업계와 3차 협상을 마친 뒤 "25일부터 일단 공급중단을 풀고 가격 협상을 계속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연합회 소속 750여개 중소 업체들을 중심으로 전국 대다수의 레미콘 공장이 멈춘 지 사흘만이다.이번 결정은 레미콘 공급중단이 3일째로 접어들면서 전국 건설현장 곳곳에서 공사에 차질이 빚어지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정부가 개입해서 이뤄졌다.연합회 관계자는 "지경부에서 사태가 너무 심각해지면 안 되니까 일단 공급을 풀어 달라고 요청해 왔다"며 "지경부가 최대한 사태 해결을 위해 협조할 것을
기업·벤처
이민우 기자
2012.02.26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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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청장 최규연)은 비철 금속 성수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비축 원자재 특별공급을 활성화해 중소기업의 원자재 수급 안전망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긴급하게 원자재가 필요한 경우에 중소제조 업체는, 1주에 구매할 수 있는 한도량의 2배까지 확대하여 원자재를 구매할 수 있도록 허용된다. 또한 수요가 많은 구리와 알루미늄의 경우, 긴급 공급 제도를 이용하면 한 개의 중소 제조업체가 매주 구매할 수 있는 물량이 주간 한도량 50톤의 두배인 100톤으로 늘어난다. 이와 함께 조달청의 주간 공급 물량이 소진되는 경우에, 소기업에 한해 주간한도량의 50% 범위 내에서 추가공급으로 원자재를 구매할 수도 있다. 추가공급 제도를 이용하면, 구리·알루미늄은 25톤, 아연은 15톤 범위 내에서 원자재를 구매
기업·벤처
이민우 기자
2012.02.2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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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충북지사는 농산물유통 혁신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12년 농산물유통 지역별 전문교육기관'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농산물유통 지역별 전문교육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각 지역별로 특화된 전문교육과정을 개설해 농산물 유통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연간 150시간 이상의 전문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1인당 총 교육비 380만원이며 55%(210만원)를 국고에서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농산물 유통 효율화 실현을 위해, 농산물 생산부터 소비까지의 물류 통합관리 방법을 교육하는 "물류관리" 교육분야를 신설해 총 4개 분야(마케팅·상품화·물류관리·경영관리)에 대해 13개 교육기관을 모집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aT 홈페이지(www.at.or.kr) 또는 aT 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
기업·벤처
신국진 기자
2012.02.2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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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대표 구본준)가 유럽 5대 시장 중 하나인 이탈리아에서 드럼세탁기의 기술력을 2회 연속 인정받았다. 이탈리아 소비자단체 '알트로콘수모(Altroconsumo)'는 올해 상반기 실시한 세탁기 성능평가에서 LG전자 드럼세탁기(모델명 F1081TD)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해 하반기 실시한 성능평가에 이어 2회 연속 1위를 달성한 것이다. LG전자 드럼세탁기는 종합 점수 65점으로 1위에 올라 '최고(Best) 제품'으로 선정됐다. 특히 세탁 및 탈수 성능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기본에 충실한 제품임을 입증했다. 세계 유일 '6모션' 기능의 꼼꼼한 손빨래 효과와 DD모터(다이렉트 드라이브, Direct Drive)의 분당 최고 1천회 이상 회전하는 강력한 힘을 인정받은 것이다.
기업·벤처
이민우 기자
2012.02.22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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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충북지사는 오는 27~28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2012년도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설치 사업자 및 관계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교육내용은 APC 건립 세부시행계획 수립절차, 기본 및 실시설계, 저온저장고 건립 및 기계장비류 선정 시 고려사항과 보조금 집행요령 등 실무교육으로 진행된다.APC는 산지 농산물의 집하·선별·포장·저장·출하 등을 위한 복합시설로 시·군 단위 5개년 산지유통종합계획이 통과된 지자체의 사업자에 한해 신청자격을 부여하고 있다.산지유통종합계획은 무분별한 사업신청 및 중복지원을 방지하고 지자체 주도의 효율적인 시설관리를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되고 있다. /신국진
기업·벤처
신국진 기자
2012.02.22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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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방통계청(지방청장 임무호)는 21일 통계센터에서 '2012년 지역통계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통계네트워크 협의회는 관·학·연·언론 네크워크 연계를 통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 정책 수립의 올바른 지표제공을 목표로 전문가 및 실무자로 구성된다. 이번 네트워크 협의회는 지역통계네트워크 위원 및 지방자치단체 통계담당관 등이 참석했으며, 옥천군 사회조사 신규 지역통계 개발, 지역통계 정착 및 정책 활용 방안, 지역통계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는 청주대 류제복 교수를 비롯해 충북대학교 류기철, 이성덕 교수, 서원대학교 유정빈 교수, 충북발전연구원 정연정 수석연구원, 충남발전연구원 홍성효, 김종수 책임연구원,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최은희실장, 옥천군청 관계자 등 사회조사개발 전문가 들
기업·벤처
이민우 기자
2012.02.22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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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마트그리드 대표 기업으로 꼽히는 LS산전(대표 구자균)과 포스코ICT(대표 허남석)가 스마트그리드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 LS산전과 포스코ICT는 최근 포스코ICT 판교 사옥에서 양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그리드 사업 협력과 상호 경쟁력 제고를 약속하는 MOU를 체결했다. 포스코ICT 최창호 상무와 LS산전 오수헌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양사는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그리드 관련 기술과 솔루션 및 엔지니어링 분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상호 기술협력을 추진하는 동시에 이를 활용해 신규 시장을 발굴하는 등 향후 사업활동도 함께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S산전 관계자는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양측이 협력하여 상호 경쟁력 강화는 물론 스마트그리드 시장의 외연을 넓히는 계기
기업·벤처
이민우 기자
2012.02.22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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