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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대통령은 12일 『남북이 평화적으로 교류하고 세계경쟁에서 우리나라가 이기기 위해서도 지역감정은 사라져야 한다』며 『새마을운동이 지역감정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우리 자손에게 부끄럽지 않고 역사속에서 비판을 받지 않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낮 강문규 새마을운동 중앙회장과 송옥순 충북도지부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운동 전국회장단 2백4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하면서 『새마을 운동이 지역감정 문제를 방기하면 중대한 것을 놓치는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김대통령은 『정치적 목적을 위해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바람에 지역감정이 제2의 국민성이 됐다』며 『지역감정 문제는 단지 지역감정 문제로 끝나지 않는 만큼 지역감정이 사라지도록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세계일류국가로 만들 수 있
정치
최동일
2001.07.1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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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화재원인을 둘러싸고 소비자 과실이라는 자동차사의 감식 결과에 불복해 운전자가 국과수에 감식을 의뢰, 정반대의 감식결과를 얻어 자동차사에 제출했지만 자동차사가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 콜밴 운전자 이모씨(49·청주시 상당구 용담동)에 따르면 지난 5월 19일 새벽 2시 20분쯤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M여관앞 노상 주차장에서 자신의 카니발 차량에서 시동을 켜둔채 잠을 자다 화재가 발생했다는 것. 이와관련 이씨는 차를 구입한 기아자동차에 피해자 보상을 요구했으나 기아자동차 화재사고처리반은 사진 감식을 통해 이씨가 잠을 자다 엑셀레이터를 무리하게 밟아 엔진 과열로 인한 화재라며 보상불가를 통보했다. 이에따라 이씨는 경찰에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를 의뢰, 지난 10일 국립
사회
이훈재
2001.07.1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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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으로 한ㆍ일관계가 급속도로 냉각되고 있는 가운데 도내 교육계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김영세교육감은 12일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한-일간 청소년 인적교류의 전면 재검토를 지시한데다 일선 교육청과 학교마다 여름방학중에 예정된 청소년교류를 잇따라 취소를 결정했다. 청주교육청은 오는 7월23~27일까지 청주시와 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돗토리시에 청주여중을 비롯한 청주시내 6개 중학교 학생 24명과 인솔교사 5명등 29명을 파견할 예정이었으나 취소를 결정했다. 또 제천교육청도 여름방학중에 야마자키현 다리지정에 12명의 중학생을 선발, 상호방문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예정된 학생파견 계획을 취소하기로 결정, 8년동안 운영된 청소년 교류사업이 중단위기를 맞게 됐다. 일선 학교의
사회
김영철
2001.07.12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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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만학의 길을 걷던 40대 운전원이 석사학위를 취득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충북도청 운전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이영진(45)씨로 이씨는 내달 17일 청주대학교 행정대학원 학위수여식에서 석사모를 쓰게 됐다. 이씨는 지난 77년 청주상고를 졸업한뒤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진학의 꿈을 포기한 채 취업전선으로 뛰어들어 부산등 타지를 전전하면서 개인사업등을 했으나 사업등도 여의치 못해 89년 다시 청주로 돌아와 도청 기능직 운전원으로 근무하게 됐다. 이후 공무원교육원에서 근무하며 마음의 안정을 찾은 이씨는 못다한 공부의 꿈을 이루기 위해 94년 방송통신대 행정학과에 입학, 98년 졸업했다. 이런 가운데 학업에 재미를 붙인 이씨는 99년 청대 행정대학원에 입학, 주경야독으로 본격적
정치
최동일
2001.07.12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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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3일부터 시작된 충북대병원 파업이 한달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청주지방노동사무소가 병원측의 협상태도에 공식적으로 항의를 표명하고 나섰다. 12일 청주지방노동사무소에 따르면 「충북대병원이 보도자료를 통해 청주지방노동사무소 조정안 운운하는 것은 잘못된 표현일 뿐 아니라 노동조합의 입장을 곤란하게 하고자 하는 저의가 있는 것으로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청주지방노동사무소는 지난 11일 열린 단체교섭에서 근로감독과장이 노ㆍ사 양측에 시안을 제시한 적은 있으나 노조측의 반대로 시안 자체가 무효가 되었음을 병원측에 통보했음에도 이를 마치 노동사무소가 제시한 조정안인 양 홍보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충북대병원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청주지방노동사무소의 조정안에 대해 진료과
사회
박익규
2001.07.1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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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이 도내 기초단체중 성과 상여금을 처음으로 지급한 12일, 군 공직사회에는 갖가지 해프닝성 진풍경이 벌어졌다. 그러나 지급 대상자의 상당수를 이른바 「온정주의」 식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져 당초 정부의 취지를 살리지 못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12일 보은군은 도내 12개 기초단체중 처음으로 5급이하 공무원의 70%인 3백86명에게 총 2억5천여만원의 성과 상여금을 개인통장에 입금했다. 외견상 보은군은 정부 지침대로 근무실적과 업무실적을 50%씩 합산, 이를 근거로 1백50%의 성과금이 주어지는 S급은 10%, 1백%가 지급되는 A급은 20%, 50%의 B급은 40%를 등급별로 선정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속내용은 정부 지침과는 거리가 먼 이른바 근무연한 등 온정주의 식으로 등급
사회
조혁연 / 보은
2001.07.12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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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충북 민심을 잡기 위해 당소속의원들이 13일부터 청주를 찾는 등 공들이기에 나섰다. 한나라당은 먼저 13일 국가혁신위원회 통일굛외교굛안보분과위원회(위원장 현경대)가 청주 예술의 전당 대회의실에서 「통일 토론회」를 개최하고 이어 18일에는 이경재 홍보분과위원장이 오전 청주관광호텔에서 지역 각계 인사 초청 간담회를 갖는다. 또 오는 20일엔 김정수의원이 방문,일산플라자에서 「21세기 여성정치연합 도지부 창립 총회」를 갖는 등 정치 하한기를 맞아 이지역 표심 잡기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한나라당 통일굛외교굛안보분과위는 이날 청주를 필두로 국민여론을 수렴하는 전국 통일 대토론회에 나서는데 국민이 원하는 통일방안과 대북정책 등을 주제로 주제발표와 토론을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정치
임정기
2001.07.1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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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우암산 기슭 노후불량주택 밀집지역인 수동 달동네가 50여년만에 사라지게 됐다. 12일 나기정청주시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상당구 수동 81 일대 13만5천91㎡면적에 1천11세대 3천1백여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일반거주지역인 수동 달동네에 2003년까지 1백68억2백만원을 투입해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수동지구는 6.25전후 형성되기 시작해 50여년이 지나면서 주거생활 기초시설이 열악, 주민생활불편이 심화되고 재해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어 개발의 시급성이 끊이 없이 제기되어 왔던 주거불량지구로 지역주민의 숙원이 이뤄지게 됐다. 시는 오는 2002년부터 국비보조 84억원, 교부세 17억원 등 1백1억원을 지원받고 지방비 67억원을 추가해 2002년 81억1천6백만원. 20
사회
윤태용
2001.07.12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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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전자상거래 활성화와 입찰의 투명성,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자입찰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도는 정부차원에서 추진중인 전자상거래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정보통신망을 이용해 안방에서도 입찰에 참가할 수 있는 전자입찰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하고 조달청이 지난해 개발 현재 사용하고 있는 공공입찰통합관리시스템을 도입, 올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전자입찰 시스템이 도입되면 도는 모든 입찰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고 입찰서 접수, 투찰, 예정가격산정등 모든 입찰집행이 입찰참가자들과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이뤄진다. 도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도는 지난 7일 공증인증기관의 인증을 받아 전자입찰집행관 등록을 마쳤으며 시스템 운용을 위한 실무자 연찬및 교육을 실시, 본격적인 운영준비에
정치
최동일
2001.07.12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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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반도체 감산문제 고심. 전 세계적인 반도체 수요감소와 D램 가격 폭락으로 반도체 업계의 어려움이 계속되면서 하이닉스반도체 등 세계적인 반도체회사들이 감산문제를 거론하고 있으나 서로간의 불신과 이해관계로 전체적인 감산은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 12일 하이닉스반도체 관계자는『 감산에 따른 효과가 나타나기 위해서는 전 세계 반도체 업계 차원의 감산이 필요하지만 경쟁업체들이 감산에 동참한다는 보장이 없는 상태에서 먼저 감산에 들어갈 경우 피해를 볼것이 뻔하기 때문에 어렵지만 상황을 계속 지켜 보고 있다』고. 조흥은행, 장학금 경품 행사 조흥은행이 등록금 납입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장학금을 지급하는 경품행사를 펼쳐 대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인기. 조흥은행에 따르면 오는 10월 30일
경제
양승갑
2001.07.12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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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하노버=박상준) 독일 니더작센극 브라운 "슈바크내 바이오연구재단 GBF" 는 건강굛의약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독일의 대표적 바이오연구단지의 하나로 오송보건의료단지의 모델로 삼아야 할 만큼 연구단지 개발환경이 뛰어나다. 오송단지 규모의 10%밖에 안되는 1만5천평에 불과하지만 연간예산이 4백50억원에 달할 만큼 연구원들의 연구여건이나 연구프로젝트의 질적수준은 세계 정상급이다. 지난 95년 "바이오특구로 지정된 이후 56개 기업과 36개 대학 및 기업체 연구소가 입주해 있으며 6백5명의 BIO분야 "최우수 두뇌"들이 각종 연구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총 예산의 90%는 독일정부에서 나머지는 주정부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기본예산 외에도 매년 BIO대회를 열어 독창적인 연구성과를 내놓을
정치
박상준
2001.07.12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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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수출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수출증대방안을 마련하기위해 13일 음성군청 회의실에서 음성,괴산지역 수출업체 간담회를 갖는다. 충북중기청은 수출활성화를 위해 무역협회,수출보험공사,수출입은행 등 수출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난 6월에 충주,진천지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경제
양승갑
2001.07.12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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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12일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문제와 관련,초당적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하는 등 모처럼 한 목소리를 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일본측의 역사왜곡은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등과 함께 국수주의적 우경화 흐름을 반영한 것이라고 보고 시정 거부에 강력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김대중대통령은 『우리가 문제삼는 것은 과거의 문제가 아니라 종전 50년이 지난 오늘까지 일본이 과거문제를 진실로 반성하지 않고 제대로 가르치지 않는 태도를 문제삼는 것』이라며 『일본은 독일이 교육하고 사과하고 배상하는 그런 자세를 배워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자리에 참석한 최고위원들은 유네스코에 조사위 설치요청과 유엔총회에서의 이슈화,국제적 연대 등 단호하고
정치
임정기
2001.07.12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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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13일부터 인터넷 고객을 대상으로 외화보통예금 및 외화당좌예금 입출금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출금 통화와 관계없이 어떤 통화로도 입금할 수 있고 농협 계좌간에는 타인계좌 입금이 가능한다. 입출금시 수수료가 없으며, 1회 법인 최고 5억원(개인 5천만원), 1일 법인 20억원(개인 5억원) 한도외에는 제한이 없다. 인터넷 외화거래 입출금 거래를 이용하려면 외화보통통장이나 외화당좌예금통장을 개설하고 전자금융 이용신청을 하면 된다.
경제
한기현
2001.07.1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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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율량동지역의 가정주부들은 물론 다양한 소비계층에 다양한 가전제품을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입니다』 하이마트의 전국 3백번째 지점으로 12일 개점한 청주 율량지점의 김강수지점장(38)은 『비 가격요소인 직원들의 친절과 서비스, 쾌적한 매장, 다양한 전자제품 구비 등으로 고객들을 맞이 할 것』이라고 피력. 대전 유성태생으로 태평초와 유성고, 대전공대를 졸업한 김지점장은 지난 91년 대우전자에 입사한후 98년 하이마트 판매사업부, 판매 2본부등을 거친후 이번에 청주 율량지점장으로 부임, 『30-40대 가정주부들을 위해 매장내에 유모차를 준비했으며 주부사원 모니터를 활용, 주부 밀착형 판매전략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김지점장은 가족으로 부인 신순금씨(37)와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시간이 있을때마다 낚
경제
서인석
2001.07.1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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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의장 김진호)는 12일 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야마나시현에 왜곡교과서를 중학교 교재로 채택하지 말아 줄 것을 촉구하는 서한문을 발송하고 교과서 시정이 수용되지 않을 경우 자매결연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도의회는 이날 제190회 임시회를 속개해 야마나시현 의회의장에게 역사왜곡 교과서를 현내 중학교 교재로 채택하지 말아 줄 것을 요청하는 서한문을 채택, 발송했다. 또한 김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은 이날 오후 긴급 간담회를 갖고 『왜곡된 교과서가 교재로 채택되지 않도록 야마나시현의회가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상황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자매결연및 상호교류를 중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의장은 『양 도시간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 준비를 협의하기 위해 오는 9월 야마나시현 관계자들이
정치
최동일
2001.07.12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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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속의 열대야 등으로 인해 잠못이루는 밤, 시원한 맥주한잔 마시러 오세요」 OB맥주 청주지점(지점장 박상준)은 13일 오후 6시30분부터 8시 30분까지 OB맥주(주) 청주직매장에서 비하동 주민의 날 행사(생맥주 무료 시음회)를 개최한다. 이번 비하동 주민의 날 행사는 오비맥주 청주 직매장이 주택가 단지내에 위치, 대형차량들이 자주 이동하는등 생활에 불편을 끼친데 대해 주민들에게 사죄의 마음에서 조촐하게 나마 준비한 것이다. 특히 이날 OB맥주 청주지점은 생맥주 무료시음은 물론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및 경품추첨행사등을 병행해서 실시하며 주민들에게는 국수와 과일, 생활용품등의 선물도 증정한다. 박상준OB맥주 청주지점장은 『주민들에게 시원한 여름밤을 제공하기 위해 조촐하게 나마 준비했다』며『
경제
서인석
2001.07.12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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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증권 청주지점(지점장 송광근)은 13일 대전 둔산 사학연금 관리공단에서 충청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하반기 증시 전망 및 투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국내 유명 강사진이 출연하는 이날 설명회는 자산 관리로 고민하는 고객에게 주식, 투신상품, Wrap Account 등 전 금융상품을 대상으로 가장 적합한 투자 방향을 소개한다. 강사는 머니풀 김원식 대표, 매일경제 증권부 전문기자, UBSAM자산운용전문가, 조영재 한투운용사장 등 국내 경제 및 증권 전문가들이다. 청주지점은 청주지역 고객들을 위해 당일 설명회 장소까지 왕복 교통편을 제공한다.
경제
한기현
2001.07.1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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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 해외세일즈 활동이 가속화되고 있다. 유럽을 순방중인 이원종지사는 11일 독일 니더작센주를 방문해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 홍보와 바이오산업 육성방안, 한 독산학협동단지 조성, 대체에너지분야 투자유치등 충북도의 주요 현안사업들에 대한 활발한 세일즈 활동을 전개했다. 이지사 일행은 이날 하노버 소재 니더작센주 정부청사를 방문, 하이너바틀링(Heiner Bartling) 주지사대리, 주의회 부의장, 바이오및 교육분야 전문가등와 상호 교류협력, 투자유치등 양지역 공동 관심사항에 관해 논의했다. 이자리에서 이지사는 오창굛오송단지등에 대한 투자환경 설명과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 개최, 한독산학협동단지 조성계획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이에 대한 니더작센 주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이에대해
정치
최동일
2001.07.1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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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과 금고 등이 여신거래시 기준으로 삼고 있는 은행여신거래기본약관의 일부 조항이 은행측에 유리하도록 규정돼 있어 채무자와 보증인의 불만을 사고 있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은행과 채무자와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여신 거래의 원활하고 공정한 처리를 위해 은행여신거래기본약관을 정하고 각 은행들이 여신거래시 이에 따르도록 했다. 그러나 여신 거래의 공정한 처리가 목적인 은행여신거래기본약관 대부분이 은행을 위주로 규정돼 있어 선의의 불량거래자 양산을 부채질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은행여신거래기본약관중 제4조는 채무자, 보증인 또는 물상보증인에 대한 은행의 채권ㆍ담보권등의 권리행사 보전에 관한 비용, 담보목적물의 조사ㆍ추심ㆍ처분에 관한 비용, 담보권의 설정ㆍ변경ㆍ말소의 등기 및 등록에 관한 비용, 채무이
경제
한기현
2001.07.12 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