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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진천 충북학생종합야영장의 제1기 입소생으로 청원 부강공업고등학교가 지정돼 14일부터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수련활동에 들어간다. 이기간동안 건전한 가정생활교육과 예절교육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바람직한 인격함양을 위한 수련활동을 갖는다. 한편 지난해 13개교, 1천2백44명이 생활관에 입소, 전통 예절교육을 수료했으며 올해는 부강공고에 이어 오는 11월30일까지 도내 15개교, 1천1백29명이 생활관에서 수련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사회
김영철
2001.03.1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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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2001년 교육재정 효율화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산하 기관및 단위 학교에서 적극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사업 성과만을 지양하는 예산체제의 정착과 함께 교육투자의 효율성ㆍ투명성ㆍ신뢰성을 높이고 올해 처음 도입된 학교회계제도의 조기정착에 주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 단위 학교별 자체 수입확충및 교육경비 유치 확대, 교육재정 효율화 방안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교육재정을 확충해줄 것을 당부했다.
사회
김영철
2001.03.1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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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6개 농업계 고등학교의 목장이 청주농업고등학교 목장으로 통합 운영되면서 인력감축및 관리비 절감효과는 물론 높은 임대료 수입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6개 농업계 고등학교의 목장을 청주농고 목장으로 통합 운영, 나머지 5개 목장중 보은농공고의 목장은 2003년까지 자체 운영하고 4개 목장은 민간인에게 임대중에 있다. 이에따라 연간 2천2백74만원의 임대료 수입과 함께 목장관리에 따른 인력감축및 관리비 절감등 교육재정 효율화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실습여건도 크게 개선됐다. 한편 지난해 전국 최초로 통합 목장을 운영중에 있는 충북도교육청은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17억8천만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청주농고 통합목장 시설 현대화사업을 전개하기도 했
사회
김영철
2001.03.13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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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학교 박찬곤교수(첨단공학부 컴퓨터정보공학전공)가 그동안 수집ㆍ소장하고 있던 영화 비디오테이프 8백90여편(시가 1천5백만원 상당)을 시청각교육실 비디오열람실에 기증했다. 박교수가 기증한 영화 비디오테이프는 한국영화 1백17편, 서양영화 5백34편, 중국영화 2백39편등으로 연극영화전공 학생들의 교육과 일반학생ㆍ교직원들의 여가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이번에 박교수가 8백90여편의 영화 비디오테이프를 기증함에 따라 비디오열람실은 총 2천5백20여편으로 늘어나게 됐으며 모든 자료는 DB처리되어 열람실에 비치된다.
사회
김영철
2001.03.13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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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질서 지킴이 발대식및 안전띠 착용 생활화 운동 실천대회가 13일 오후 청주 상당공원에서 이용상충북지방경찰청장을 비롯 김대식차장, 박명렬청주동부경찰서장, 이상량청주서부경찰서장 등 직원과 시민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01년 한국 방문의 해와 2002년 월드컵대회를 앞두고 교통질서 지킴이를 통해 교통단속및 신고요원화해 선진 교통질서를 정착화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운전자 연합회원과 녹색어머니회원 등 4백여명이 교통질서 지킴이로 위촉돼 상당공원에서부터 청주대교까지 시가행진을 벌이며 교통질서 지킴이 차량 부착용 스티커를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경찰은 안전띠 착용을 생활화하기 위해 매월 1회씩 경찰관서 앞에서 출근 경찰관들을 단속하고 공기
사회
이훈재
2001.03.13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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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경실련은 청주시와 청주시의회에 청주시금고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할 것을 촉구했다. 청주경실련은 13일 청주시금고 운영과 거래 금융기관의 선정문제는 지방재정과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문제로 선정절차를 명시하고 선정결과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또 시금고 선정에 있어서 수익성, 운영의 안정성, 지역사회의 기여도, 업무능력, 청주시와 협력사업 추진능력, 주민이용의 편리성 등 여러조건을 검토해 선정될 수 있도록 엄격한 선정기준을 마련하고 공정경쟁체제도 도입해 선정과정에서 발생되는 부작용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청주경실련은 충북은행이 조흥은행으로 합병되어 지방은행이 존재하지 않은 상황에서 더 이상 미련을 갖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청주시금고
사회
윤태용
2001.03.13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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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이웃과 함께 따뜻한 마음과 정을 나누고 더불어 잘사는 복지 공동체 실현을 위해 오는 23일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3가 구여성회관 1층 20평 면적에 청주시 자원봉사 센터를 개소,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자율적인 운영체계를 확립하여 그동안 개별적이고 산발적으로 추진해온 자원봉사 활동을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으로 전환된다. 이에따라 시는 자원봉사를 21세기 시민사회 문화로 정착시킨다는 목표아래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개발, 분야별 전문봉사단 구성, 봉사동아리 육성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청주시 관계자는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인정이 넘치는 훈훈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자원봉사자를 찾는다』며고 『
사회
윤태용
2001.03.13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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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저소득주민을 위하여 전세자금 융자를 실시한다. 융자대상은 신청일 현재 청주시에 1년이상 주민등록상 등재되고 실제거주하고 있는 영세서민으로 보증금 2천5백만원 이하의 무주택, 1인당 소득이 30만원 이하, 재산 3천5백만원 이하인 세대이다. 전세자금 융자대상 주택은 전용면적 85㎡이하, 보증금 2천5백만원이하의 주택 전세자로 융자액은 세대당 1천만원 한도이고 연리 3%, 2년 이내 일시상환 조건이며 2회에 한하여 연장이 가능하다. 신청장소는 주소지 동사무소이며 신청기간은 매월1일∼5일이며(3월은 15일∼21일) 융자시기는 신청일로부터 50일 이내이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동사무소에 비치된 융자신청서를 작성 전세계약서 사본을 첨부하여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사회
윤태용
2001.03.13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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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무단으로 방치한 사람과 등록한 작업범위를 경미하게 위반한 정비업자에 대해 현재의 형사처벌 대신 범칙금을 납부토록 하는 통고처분제도가 빠르면 오는 7월부터 시행된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종전에는 자동차를 무단으로 방치하거나 정비업자중 등록한 작업범위를 위반한 경우 벌금 등 형사처벌하였으나 처분에 장시일이 소요되고 전과자를 양산하는 문제점이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자동차관리법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통고처분제도는 사법경찰관으로 지명받은 시·군·구청 업무 담당 공무원이 위반행위자에 대해 범칙금을 부과하고 이를 납부하면 처벌절차가 종결되는 제도이다. 그러나 범칙금을 내지 않거나 상습적인 경우와 죄질이 나쁜 때에는 현재와 같이 검찰에 송치되어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이번 제도의 도입으로
사회
윤태용
2001.03.13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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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경찰청은 그동안 실적 우수 직원 등에게 주는 지방청장 표창장이 나눠먹기식, 연공서열식 등으로 수여되고 있다는 여론에 따라 이를 개선키로 했다. 충북경찰청은 이에 따라 기존의 포상절차를 계획수립(인원배정)-시행-결과평가-표창수여 순에서 계획수립(평가여부만 제시)-시행-결과평가(표창인원 배정)-추천-표창수여로 바꿔 공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매년 경찰의 날과 연말에 연공서열식으로 표창 대상자를 선정했던 정기표창을 줄이고 각 사안별로 표창을 실시하는 수시 표창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최근 3년간 수여된 충북지방청장 표창장 현황을 살펴보면 총 4천 8건 중에 일선 파출소와 수사 부서 직원들이 2천 2백 55건(56.3%)으로 가장 높은 분포를 보였으며 교통 4백 65건(11.6%), 경무
사회
이훈재
2001.03.13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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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를 비롯한 청주경실련, 청주YMCA 등 전국의 시민단체와 충북대 강형기교수 등 학계 인사들이 지방자치제 정착을 위해 중앙긿지방정부 및 시민사회가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촉구하는 「지방자치헌장」을 선포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방자치헌장 제정을 위한 시민사회 네트워크」는 오는 22일 오전 11시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지방차지헌장 선포식을 갖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전국 주요 시민단체 회원과 학계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정치권과 중앙정부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중앙집권 강화를 위한 기초단체장 직선제 폐지 및 지방자치제 수정 등에 대한 논의를 벌인뒤 시민단체와 학계가 간담회를 통해 마련한 지방자치헌장을 채택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발표될 지방자치
사회
윤태용
2001.03.13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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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부경찰서는 13일 의사면허증을 허위로 만들어 불법 대출을 받은 혐의(사기 등)로 전직 도의원인 임모씨(43·청주시 흥덕구 비하동)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 94년 11월초 청주시 흥덕구 모충동 자신의 사무실에서 등록번호를 허위로 기재하고 직원사진을 붙이는 방법으로 의사면허증을 위조한뒤 모보증보험으로부터 3천만원을 불법을 대출받은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임씨는 대출받은 3천만원중 2천만원을 갚지 못해 보증보험사로부터 고소를 당했으며 조사과정에서 의사면허증을 위조한 사실이 드러났다.
사회
이훈재
2001.03.1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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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경찰청은 13일 무허가 소개업소를 통해 미성년자를 소개받아 술시중을 들게한 혐의(청소년보호법 위반)로 오모씨(35·청주시 상당구 내덕동)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무허가 소개업소 주인 조모씨(23) 등 3명에 대해서고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 12일 밤 9시 30분쯤 자신이 운영하는 모단란주점에서 청주시내 무허가 소개업소에서 미성년자인 길모양(16) 등 3명을 소개받아 술시중을 들게한 혐의다.
사회
이훈재
2001.03.1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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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부경찰서는 13일 상습적으로 남의 식당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국모씨(20·청주시 흥덕구 수곡동)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국씨는 지난해 9월 청원군 부용면 외천리 모자장면집 환기통을 뜯고 들어가 금고 속에 있던 현금 30만원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이곳에서 5차례에 걸쳐 현금 7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사회
이훈재
2001.03.13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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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남자가 여자친구에게 사탕을 선물하는 화이트 데이를 앞두고 여자친구에게 줄 선물을 훔치던 중학생들이 무더기로 덜미. 청주서부경찰서는 13일 여자친구에게 줄 사탕을 훔친 한모군(14) 등 5명에 대해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한군은 지난 12일 밤 8시 20분쯤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 모아파트 상가 모제과점에서 여자친구에게 선물을 하기 위해 주인 몰래 초콜릿 선물세트를 훔치고 이어 이날 밤 10시쯤 친구들과 함께 물건을 사는 것처럼 속여 사탕바구니 등 총 11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
사회
이훈재
2001.03.13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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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에서 씨름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증평지역에는 초굛중굛고등부와 실업팀이 있지만 이를 연계하는 대학팀이 없어 씨름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내 대학인 청주과학대에서 초굛중굛고등부와 실업팀을 연계하는 대학팀을 창단해, 고등부에서 배출되는 씨름인재를 지역내에서 양성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증평출장소와 주민들에 따르면 지역내에는 증평초와 삼보초를 비롯해 증평중, 증평공고 등 초굛중굛고교에 4개팀, 실업팀으로 충북증평인삼씨름단 등 총 5개팀이 활동중에 있다. 이중 초등부의 경우 각종 도대회에서 우승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고, 지난 98년 창단한 인삼씨름단도 전국체육대회를 비롯해 대통령기. 시굛도대항씨름대회 등 각종 전국대회에서 개인굛단체전에서 여러차례
행정·자치
정병상 / 괴산
2001.03.1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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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은 아름다운 국토가꾸기사업의 일환으로 진천∼문백간 17번 국도변에 올해 시범적으로 연중 꽃이 피는 화목류를 심어 특색있고 아름다운 녹색지역으로 가꿔나가기로 했다. 군은 이를 위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진천∼문백간 15㎞내에 가로수 수종갱신사업과 철조망 덩굴장미를 식재하고 공한지에는 야생화를 심는 한편 꽃길 조성과 함께 꽃나무를 심기로 했다. 가로수의 경우 특색있는 나무를 심어 생거진천을 대외적으로 상징할 수 있는 가로수로 조성키로 하고 도로변에 무궁화 2천본을 심는 한편 군의 상징이며 특산품인 덩굴장미 5백여본도 식재 진천을 찾는 외지인들에게 장미의 고장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군은 진천 사석 잣고개와 군청 삼거리, 문백 정수장앞, 석박화단, 주원농산 등 공한지에는 질긴 생명력
행정·자치
박상연 / 진천
2001.03.1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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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방식의 장묘문화로 인한 국토잠식이 심각해지고있는 가운데 진천군이 국토의 생산적 활용을 높이기 위해 시범 가족납골묘 설치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장묘관행을 타파하고 새로운 화장문화의 확산을 위해 군이 이번에 추진하는 시범 가족납골묘는 묘지 형태의 원형 또는 기타형 봉분안에 납골아치단을 설치해 화장한 유골을 보관하는 새로운 장묘형태이다. 군은 이번에 관내 1개소를 우선 선정해 시범설치후 확대 설치하고 기존 토묘의 우선 이장 설치로 산림복구 효과를 지향하며 납골묘 설치 예정부지가 확보된 종중을 우선 대상으로 하고 완공후 지역 주민에 대한 홍보교육장으로 개방할 방침이다. 가족 납골묘 설치규모는 면적 30㎡이내와 종중굛문중 납골묘 1백㎡이내의 30위 이상 안치를 기준으로 하고 보조 1천2백만원을 포
행정·자치
박상연 / 진천
2001.03.1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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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 행자부의 새로운 구조조정 및 통폐합 지침이 시달되지 않는한 의림동을 그대로 존치 시키겠다고 밝혔다. 의림동 주민 9백84명은 지난해 11월 의림동은 의림지의 역사성을 담은 명칭의 동(洞)이며, 인구 5천명 미만으로 통폐합 위기에 처해 있지만, 의림(義林)은 제천을 대표하는 단어로, 도시계획에 의한 동간 경계 재조정을 통해 꼭 존치돼야 한다는 청원서를 제출하자 장기훈의장과 유영화의원이 청원소개를 한뒤 집행부에 제출했다. 이에 권희필제천시장은 의림동개발위원회 고문인 신상욱씨와 정중택개발위원장을 만나『의림동 주민들이 성한아파트 일대의 주민을 설득한후, 이곳 주민들이 원하면 시가 적극 협조하겠다』며『의림동으로 편입되는 주민들이 숙원사업을 원할 경우 다른곳의 예산을 돌려서라도 최우선 예산을 투입하겠다
행정·자치
서병철 / 제천
2001.03.1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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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으로 투병하는 와중에서도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의원이 있어 타 의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충주시의회 권혁부 의원(60)은 지난 98년 6월 시의원 선거에서 무투표로 당선된 지 3개월여만에 방광암 선고를 받고 서울중앙병원에서 방광을 절제하는 대수술을 받았다. 이후 지난해 9월 암이 재발돼 재수술을 받은 뒤 지금까지 서울을 오가며 각종 검사와 병행, 항암치료를 받고 있으나 편치 않은 몸을 이끌고 시의원으로서 각종 지역현안과 의정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어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권 의원은 시정 현안에 대해 특유의 날카로운 질문과 독설로 집행부를 곤혹스럽게하고 있으며 인터넷과 각종 관계법규 등을 뒤지는 등 늘 연구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해 주민을 대표하는
행정·자치
정구철 / 충주
2001.03.13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