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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 여성 전략공천 선회○…한나라당은 여성 후보가 공천에서 소외됐다는 여성계 반발을 수용해 당초 경선키로 했던 청주 도의원 5선거구에 정윤숙(비례대표) 현 도의원을 전략공천키로 선회.정 의원은 당초 전략공천을 조건으로 지역구에 출마하겠다는 수락을 받았으나 후보자 결정과정에서 경선지역으로 분류된다는 설이 나돌아 한때 여성계가 반발하기도.결국 정 의원은 현직 여성 도의원이면서 통합직전까지 자민련충북도당위원장을 맡아 자민련 몫을 배려해야 한다는 점이 인정되어 전략공천이 확정.한창희 충주시장 불쾌감 표시○…한나라당 충북도당이 거듭 경선참가를 천명한 한창희 충주시장에게 출마포기를 설득할 것이라고 알려지자 당사자인 한 시장은 “같은 당 소속으로서 어려울때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해꼬지 하려한다”고 불
정치일반
중부매일
2006.04.19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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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비가 오락가락했던 19일 오후 한나라당 충북도당앞에서 김재욱 청원군수 예비후보가 도당의 경선방침을 비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미 공천이 내정돼 불과 며칠전만해도 반발하는 타후보들을 겨냥해 공천심사위의 정당한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며 성명을 냈던 느긋한 입장과는 전혀 딴판이었다.전략공천이 탈락후보들의 반발로 재심의 과정을 거쳐 경선으로 선회하면서 한나라당 청원군수 예비후보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김병국 전 청원군의회의장, 김재욱 전 충북도자치행정국장, 서규용 전 농림부차관등 3명의 예비후보중 가장 먼저 웃은 사람은 김재욱 후보였다.김 후보는 지난 11일 당공천심사위원회에서 14명의 심사위원중 3분의 2 지지를 받아 본선행 티켓을 받는듯 했다.그러나 김병국 후보측에서 100여명의 당
정치일반
중부매일
2006.04.19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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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충북도당이 19일 지방선거 공천자를 확정 발표하자 낙천자들의 탈당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이날 한나라당은 기초의원 101명, 광역의원 20명, 기초단체장 5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그러나 박중호 괴산군수 예비후보는 김문배 후보로 공천자가 결정되자 20일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탈당을 표명하기로 했다.또 한나라당이 충북도의원 청주 5선거구를 경선 대상지역으로 결정했으나 여성단체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정윤숙 도의원을 공천자로 확정하면서 김정복 도의원이 반발하고 있다.이와함께 진천군수 후보로 김경회 현 군수를 공천자로 결정하자 남명수ㆍ노태근 예비후보가 반발하면서 지지자들과 함께 집단 탈당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보은지역의 경우 이날 한나라당 공천
정치일반
중부매일
2006.04.19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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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한범덕 충북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오효진 청주시장 후보, 변장섭 청원군수 후보는 19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힘 있는 집권여당 후보가 충북을 발전시킬 수 있다”고 강조한뒤 깨끗한 정책선거를 다짐했다.이날 3명의 후보는 “참여정부의 행정도시 확정과 호남고속철도 오송분기역 선정, 혁신도시ㆍ기업도시 건설 등으로 충북은 역사상 최대 호기를 맞고 있다”며 “정부 여당과 지역출신 국회의원, 자치단체장이 ‘꿈의 삼각편대’를 형성, 충북발전의 기틀을 완성하고 대한민국 발전을 선도하는 전략지역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이를위해 도지사후보와 청주시장ㆍ청원군수 후보는 주민들의 자율적인 의사결정과 합리적인 절차ㆍ방법에 따라 청주ㆍ청원권, 북부권, 중부권, 남부권 등 권역별로 균형발전을 통해
정치일반
중부매일
2006.04.19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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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충북도당은 재심의 파문을 빚었던 청원군수 후보 선출을 경선을 통해 확정키로 했다.한나라당 도당은 19일 새벽까지 공천심사위원회와 도당 운영위원회를잇따라 열어 격론을 벌인끝에 김재욱 전충북도 자치행정국장을 전략공천키로 했던 당초 방침을 바꿔 김 후보와 김병국 후보, 서규용 후보 등 3명의 예비후보가 참여하는 경선을 통해 후보를 가리기로 했다.이에 앞서 한나라당 충북 청원군당원협의회는 도당 공천심사위가 김재욱 후보를전략공천키로 한데 대한 당원들의 반발이 잇따르자 13일 투표 끝에 재심의를 도당에 요구한바 있다.한나라당은 또 여성 후보가 공천에서 소외됐다는 여성계 반발을 수용해 당초 경선키로 했던 청주 도의원 5선거구에 정윤숙(비례대표) 현 도의원을 전략공천키로 했다.정 의원은 현직
정치일반
중부매일
2006.04.19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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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호남고속철도 공주역 신설과 행정도시 폐기법안 제출을 놓고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이 지방선거 이슈화로 몰아기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호남고속철도분기역 오송유치추진위원회는 19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열린우리당이 이미 효력을 상실한 법률안을 현재 진행형으로 발표하고 오송분기역의 정체성을 모호케 하는 발언은 잘못”이라고 지적했다.이날 유치추진위는 “여ㆍ야를 막론하고 정치권이 호남고속철도 및 오송분기역 건설을 선거용으로 이용하면서 도민들의 판단을 흐리게 하는 것에 대해 엄중 경고하며 이를 무시할 경우 결코 묵과하지 않겠다”고 주장했다.유재기 공동대표를 비롯해 이도형 공동대표, 박종호위원(청주대 교수) 등은 “행정도시건설 특별법이 헌재에서
정치일반
중부매일
2006.04.19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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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중심당 충북지사 후보로 확정된 조병세(57) 중앙당 전략기획위원장은 19일 도당 당사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까지 닦은 국정경험과 학문적 역량을 살려 ‘행복충북’을 만들어가기 위해 충북도지사 출마한다”고 밝혔다.조 후보는 “지방에 힘을 실어주는 분권정치, 이념과 정쟁에서 벗어나 모든 정책에서 국민중심을 실현하는 실용주의, 혼탁한 정치풍토에 새 바람을 일으키는 깨끗한 정치를 구현하는 데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선관위에 지사 후보로 등록했다.그는 “지금 충북의 중앙정치와 지방행정을 보면 마치 남의 자식들의 보살핌을 받고 있는 형국”이라며 “충청지역 기반 정당으로서 충북 민심을 잘 읽고 이를 최우선과제로 삼을 수 있는 국민중심당 후보로 지사선거에 나섰다”고 덧붙였다.그는
정치일반
중부매일
2006.04.19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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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충북도당은 18일 4차 공천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5ㆍ31 지방선거 한나라당 후보자를 선정했다.이번 공천심사는 기초의원 101명, 광역의원 20명, 기초단체장 5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후보를 결정하지 않은 나머지 지역은 경선과 추가 확정을 통해 발표하기로 했다.기초단체장의 경우 청주시장 후보 남상우, 진천군수 후보 김경회, 증평군수 후보 김영호, 괴산군수 후보 김문배, 단양군수 후보 김동성씨로 결정됐으며 보은, 옥천, 영동, 음성, 청주, 제천, 청원 등은 선거인단 경선 및 여론조사 경선을 통해 후보를 확정하기로 했다.한편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정우택 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이날 선정된 기초단체장과 광역ㆍ기초의원 후보자들과 합심 노력하고 150만 충북도민들에게 충북발전의 비전
정치일반
중부매일
2006.04.19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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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충북도당이 19일 지방선거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공천자명단을 발표하면서 그동안 부인해 왔던 공천자 사전 내정과 유출설이 사실인 것으로 드러나 낙천자들이크게 반발하고 있다.충북도당이 이날 발표한 지방선거 공천자 명단은 중부매일이 사전에 입수, 지난 12일자로 보도한 공천자 명단과 일치한 것으로 나타났다.송광호 위원장은 당시 중부매일의 공천자 명단 보도로 파문이 일자 “보도내용은 절대로 사실이 아니다”며 이를 부인했고 충북도당 관계자들 역시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주장했었다.그러나 공천자들중 상당수는 이미 언론 보도 이전에 일부 공천심사위원들로부터 자신이 공천자로 확정됐다는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져 한나라당은 자체보안과 도덕성에 큰 흠집을 남기게 됐다.또 일부 공천심사위원들은 공천에서
정치일반
중부매일
2006.04.19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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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한범덕 충북지사 후보와 오효진 청주시장 후보, 변장섭 청원군수 후보는 19일 기자회견을 갖고 "5.31 지방선거는 지역 일꾼을 뽑는 선거"라며 "중앙 지원을 받아 낼 힘 있는 여당 후보만이 지역 발전을 이끌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 후보는 "중앙 정치의 영향으로 당 지지도가 낮아 어려움을 겪는 것이 사실이지만 이번 선거가 지역 일꾼을 뽑는 선거라는 것을 유권자들이 인식하게 된다면 현명한 선택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원종 지사가 야당 소속 이었음에도 지역 발전을 이끌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지역발전을 위해 여당 국회의원들과 초당적으로 협력한 이 지사에 대해 한나라당이 `당 기여도가 결여됐다'는 이유로 도민 70% 이상을 받고 있음에도 공
정치일반
중부매일
2006.04.1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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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충북도당은 5.31 지방선거에 출마할 기초단체장 후보 5명과 광역의원 후보 20명, 기초의원 후보 101명 등 공천 확정자 126명을 확정해 19일 발표했다. 기초자치단체장 공천 확정자는 ▲진천 김경회 ▲증평 김영호 ▲괴산 김문배 ▲단양 김동성 ▲청주 남상우 후보 등이다. 기초자치단체장 가운데 보은, 옥천, 영동, 충주, 제천, 청원 등 6곳은 경선을 통해, 음성은 여론조사를 통해 시장.군수 후보를 각각 선출키로 했다. 또 보은1, 2선거구와 옥천1, 2선거구, 영동1선거구, 제천1, 2선거구, 청주6선거구 등 광역의원 선거구 8곳과 영동 가, 나 선거구, 보은 다 선거구 등 기초의원 선거구 3곳은 경선이나 여론조사를 통해 후보를 확정키로 했다.
정치일반
중부매일
2006.04.1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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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칙한 영동군에 활력을 불어넣는 ‘희망의 군수’가 되어, 밝고 아름다운 자치단체로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습니다”열린우리당 영동군수 후보에 당선된 정구복 후보(50, 전 군의장)는 “영동군수 후보로 뽑아준 당원 동지들에게 감사한다”며 “본선에서도 군수에 당선되어 군민의 여망에 부응하겠다”고 다짐했다.그는 “영동군은 전국 지자체중에서 하위권에 맴돌고 있으며 도내 불균형지수에도 하위를 기록하는 등 ‘꼴찌 군’으로 전락했다”며 “군수로 당선되면 새로운 영동건설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지금의 어려움을 변화의 계기로 삼아 “아기의 울음소리가 들리고, 미래의 꿈을 그리며 학생들의 활기찬 모습과 노년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낼수 있는 ‘행복한 영동군’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특히 행
정치일반
중부매일
2006.04.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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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열린우리당 청주시장 후보로 확정된 오효진 후보는 수락연설을 통해 “본선에서 기필코 승리해 청주ㆍ청원통합을 이룩하고 100만인구를 지닌 동북아 중심도시로 만들어가겠다”며 “본선에서도 실천 가능하고 합리적인 정책대결과 깨끗한 선거운동을 벌여 유권자의 심판을 받겠다”고 피력했다.오 후보는 “열린우리당과 함께 변화와 개혁의 깃발을 높이 들고 청주를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확실히 바꾸겠다”면서 “청주ㆍ청원을 통합해 광역도시를 건설할 것이며 도심지도 생명이 넘치게 만들고 청원도 끌어안아 청주와 청원이 함께 잘 사는 새로운 청주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이번 청주시장 선거에서 당선돼 지난 4년간 쌓아온 행정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통합의 선봉장으로 나설 계획”이라며 “결단력 있고 열심히
정치일반
중부매일
2006.04.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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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철도 공주역 신설과 행정도시 폐기법안 제출을 놓고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이 공방을 벌이면서 지방선거 최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충북도지사 후보들도 선거 초반부터 여론에서 밀리면 안된다는 위기감이 팽배하면서 선거기간 내내 이슈화 하겠다고 공언하고 있어 첨예한 대립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18일 대전에서 열린 염홍철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 행정도시 폐기 법안을 국회에 제출한 한나라당을 비난했다.이날 정 의장은 “한나라당은 내년 대선을 통해 정권 획득시, 국민투표로 행정도시를 원점으로 돌리자고 주장하고 있다”며 행정도시가 성공적으로 건설되기 위해서는 열린우리당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열린우리당의 지도부가 행정도시와 관련, 한나라당을 맹비난에
정치일반
중부매일
2006.04.18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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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봉 연기군수는 18일 오전 10시30분 연기군청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중심당으로 5·31지방선거 연기군수에 출마할 것을 선언했다.이 군수는 "연기군수를 맡은지 지난 4년동안 못다이룬 군정을 지역에 맞게 이루려 한다"며 그동안 지역민과 함께 뿌린 씨앗을 앞으로 풍성하고 정성스럽게 거둬 들인다는 마음으로 군수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 특별취재반
정치일반
중부매일
2006.04.18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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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계 원로초청 간담회 ○…한범덕 충북도지사 후보(열린우리당)는 18일 선거사무소에서 충북 교육계 원로를 초청, ‘공교육 강화ㆍ사교육비 절감 및 평생교육ㆍ지역사회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이날 간담회에서 한 후보는 충북교육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간 교육의 불균형 해소에 기여하고, 지역별 평생교육센터를 통한 ‘도민이 원하는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이주원 전 청주고 교장(후보 고교담임)을 비롯해 후보 초등학교 담임교사인 최부소씨, 한현구 전 교육장, 연규탁 전 충북과학고 교장 등 20여명이 참석."인물론으로 승부하자"○…정우택 충북도지사 후보 (한나라당)는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공직 경험과 재선 국회의원을 거치면서 풍부한 국정 경
정치일반
중부매일
2006.04.1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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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거운동을 위한 어깨띠 착용대상 확대?▶답=종전에는 후보자에게만 허용하던 어깨띠 착용을 배우자, 선거사무장, 선거연락소장, 선거사무원, 회계책임자까지 확대했다.또 착용할 수 있는 인원은 도지사선거는 국회의원 지역구마다 5인 이내, 기초단체장선거는 10인 이내, 도의원선거는 5인 이내, 기초의원선거는 3인 이내이다.▶문=행렬 등의 방법에 의한 선거운동 방법 규제 완화?▶답=선거운동을 위해서 선거구민에게 인사하는 행위의 인원수를 2인 이내로 제한하여 왔으나, 후보자와 배우자·선거사무장·선거연락소장·선거사무원·회계책임자는 그 제한 수에 포함하지 않는 것으로 하여 그 인원수를 대폭 확대했다.또 누구든지 선거운동을 위해 모양과 색상이 동일한 모자나 옷을 착용하지 못하도록 하던 것을 후보자·
정치일반
중부매일
2006.04.1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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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이대로는 안된다 (2) 후보비방 흑색선전 여야 정치권마다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에 돌입하고 있으나 일부 상대 후보를 비방하는 흑색선전이 고개를 들고 있다.이같은 흑색선전은 유권자들의 정치불신을 조장하면서 정책선거 취지를 무색케 하고 있어 단호한 조치가 요구되고 있다.16일 끝난 한나라당 도지사 후보선출을 위한 경선을 앞두고 열린우리당과 당 소속 청주시장 일부 후보들이 한나라당 정우택 후보를 비방하는 의혹을 제기했다.또 열린우리당 오효진 청주시장 후보의 경우 당내 경선을 앞두고 일각에서 잇따라 사전선거운동 의혹이 불거져 나오면서 법적대응까지 검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와함께 17일 실시된 한나라당 청주시장 당내 경선을 앞두고 ‘○○○후보는 폭탄 선언을 한뒤 경선 불참을 선언할 것’이라
정치일반
중부매일
2006.04.18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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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충북 영동군수 후보로 정구복(49. 전 영동군의회 의장)씨가 선출됐다. 정씨는 18일 영동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된 경선에서 선거인단 투표(50%)와 여론조사(50%)를 합친 전체 유효투표 수 1천930표 중 1천122표를 얻어 808표에 머문 박동규(39.충북도당 부위원장)씨를 제치고 후보가 됐다. 2천32명의 선거인단 가운데 970명(47.8%)이 참가한 이날 투표에서 정씨는 504표, 박씨는 461표를 얻었고 앞선 여론조사는 정씨 618표, 박씨 347표가 나왔다. 정씨는 "5.31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당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전문경영인 답게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정씨는 대전 한밭대를 졸업한 뒤 경성전기㈜를 경영하고 있
정치일반
중부매일
2006.04.18 1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