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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를 중심으로한 충청광역경제권 정책 과제가 제시됐다.천안시는 3일 시청 회의실에서 '100만 도시 인프라 확충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인구 100만명이 살아도 넉넉한 광역도시를 위한 신성장동력 창출방안을 발표했다.이 자리에서는 천안 중심의 광역경제권 설정 및 추진을 위한 ▶도시권 육성을 통한 광역경제권연계발전 활성화 ▶도시권 내외 및 글로벌 연계 인프라구축 ▶신성장산업 기반의 산업클러스터 구축 ▶녹색·스마트성장형 도시권 육성 ▶창조적 지역 재생형 도시권 육성▶도시권 지자체의 협력적 추진체계 구축 등 정책과제가 제시됐다. 도시 인프라 확충분야와 관련해서는 동부생활권 활성화 방안으로 귀농·귀촌마을 조성, 다양한 형태의 특화 주거단지 조성, 상생산업단지 조성 등을 제안했으며, 원도심 재생을
일반
최남일 기자
2013.04.03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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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백석동소재 백석산업단지 내에 직장 어린이집이 설립돼 근로자들의 보육 부담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백석산업단지 어린이집은 지난해 6월 근로복지공단에서 추진한 '산업단지 공동직장 어린이집' 공모 사업에 백석산업단지가 선정돼 건립됐다.국비 15억5천만원과 자부담 4억원 등 19억5천만원을 들여 1만1천832㎡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천179㎡ 규모로 신축됐다.백석 어린이집은 7명의 보육교사가 근무하며, 영유아반 등 4개 반에 99명 정원이다.'산업단지형 공동 직장 어린이집'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보육시설로 일자리를 원하는 여성의 취업활동을 돕고 중소기업의 고용인력 확보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국비 일부 지원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일반
최남일 기자
2013.04.02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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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우수 상품의 수출 촉진을 위해 오는 6월 말레이지아 쿠알라룸푸르와 태국 방콕으로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하기로 하고 희망업체를 모집한다. 시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와 협력사업으로 6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쿠알라룸푸르와 방콕에서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파견 대상은 천안시 소재 중소기업 8개사 내외이며, 종합 품목으로 수출이 가능한 품목이면 신청 가능하며 현지 시장성 및 바이어와의 수출체결 가능성 등을 판단하여 선정한다.파견 기업체에는 현지 바이어 알선 비용,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현지차량 임차비, 항공료 50%(1업체당 1인) 등이 지원돼 항공료(50%), 숙식비, 체제비 등만 부담하면 된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시청 홈페이지 공
일반
최남일 기자
2013.04.02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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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천안웰빙식품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성무용 시장)는 2일 엑스포 교육적 효과를 높이고 현장체험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현장체험학습 천안지역 학교장 초청설명회'를 개최했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학교장 초청 설명회는 공립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1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추진상황 설명, 홍보동영상 상영, 학생 단체 현장 체험학습 등을 소개했다.조직위는 1만529㎡ 규모의 전시관(주제전시관, 테마별전시관, 교역관) 및 웰빙식품 체험관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과 문화체험을 통해 교육적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키로 했다고 밝혔다.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K-Food요리교실 ▶웰빙치즈체험 ▶한국 전통음식체험 ▶호두까기와 호두과자굽기체험 ▶웰빙전
일반
최남일 기자
2013.04.02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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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선)은 최근 충남어린이안전학교와 학생 보호 및 학교안전강화를 위해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충남어린이 안전학교는 학교안전 관련 행사 개최를 비롯해 안전교육 지원과 초등학교 저학년 현장체험학습 보조인력 지원, 특수학생 체험학습 휄체어 이동 지원 등에 나선다. 최남일 / 천안
인물
최남일 기자
2013.04.0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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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지역에서 정부의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공포로 주택 취득세 환급 감면 대상이 1천683건에 29억원으로 나타났다.1일 천안시에 따르면 개정 법률로 주택 유상거래 취득에 따라 납부한 취득세 납부자를 대상으로 감면된 세액은 동남구 758건 12억원과 서북구 925건 17억원으로 전체 1천683건에 29억원이다. 환급대상 적용시점은 지난 1월 1일 이후 취득한 주택부터 소급 적용됨에 따라 올해 주택을 유상거래로 취득한 납세자의 경우 추가 감면분에 해당돼 이미 납부한 세액의 일부를 환급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개정 적용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유상거래로 주택을 취득한 자이며, 주택을 원시 취득하거나 상속·증여로 취득한 경우 추가감면과 관련된 개정세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개정 법률은 주택가격이 9억이하
일반
최남일 기자
2013.04.0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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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에서 물을 가열해 열을 생산하는 배관이 파열돼 소각로 가동을 일시 중단한다고 27일 밝혔다.이에 따라 1일 188t 상당의 생활쓰레기를 소각하지 못해 매립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시는 27일 오전 브리핑을 열고 "천안시환경에너지사업소에서 지난 25일 밤 11시20분께 예기치 못한 스팀생산 라인의 수관이 파열돼 이달 31일까지 정비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제가 발생한 장치는 생활쓰레기를 소각할 때 발생하는 고열로 물을 가열해 스팀(열)을 생산하는 배관에서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시는 수관 파열 후 내부에 불이 꺼질 때까지인 26일 새벽 4시까지 소각로를 작동하고 이후 가동을 중단한 상태다. 시는 소각로 중단과 함께 당초 4월20일부터 5월3일까지 예정된 정
일반
최남일 기자
2013.03.27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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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영환)은 한식기간(4월 5∼7일) 화장로를 연장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천안추모공원 화장로는 평상 시 1일 4회 운영해 왔으나 한식기간에는 개장유골 수요에 대비해 3회 연장해 7회 운영할 계획이다.이에 따라서 1일 최대 28기의 화장수요를 1일 최대 49기까지 수용할 수 있어 한식을 맞아 일시적인 개장 유골 화장수요 집중에 따른 적체 현상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한식 기간 중 추모공원을 찾는 참배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던 봉안시설을 오전과 오후 각각 1시간씩 연장하여 오전 8시부터 저녁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유가족들을 위해 셔틀차량을 운행하는 등 한식기간 추모공원을 방문하는 유족 및 참배객에게 다양한 서비
일반
최남일 기자
2013.03.26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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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청소년 자원봉사 ZONE' 프로그램을 상하반기 총 6회에 걸쳐 운영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청소년 자원봉사 ZONE'은 4∼6월, 9∼11월까지 6회에 걸쳐 매월 첫주 토요일 오전에 (사)푸른잎사귀자원봉사회, 천안시 1365재난재해구조단, (사)충남곰두리봉사회가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불필요한 물품을 나눔장터를 통해 판매하고 판매한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청소년 나눔장터▶자원봉사 인식개선을 위한 자원봉사 기본교육 ▶응급구조 대처를 위한 응급처치교육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편견깨기를 위한 장애체험 등이다. 센터는 더 많은 자원봉사단체와 기관의 연계를 통해 자원봉사 ZONE을 확대할 계획이다.
일반
최남일 기자
2013.03.26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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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중앙도서관(관장 최용인) 신방분관은 개관기념으로 전시되고 있는 '김수한무', '단물고개'의 저자 소중애 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했다. 작가와의 만남은 30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신방도서관 북카페에서 진행되며, 천안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고 작가와의 만남행사에 이어 '쉬어가는 작은음악회'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수한무'와 '단물고개' 그림책이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작가가 직접 설명해주고 소중애 작가의 그림책 낭송도 함께 진행된다. 전시된 작품 중 '김수한무'는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온 이야기를 간결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글 솜씨로 진짜 할머니가 들려주는 것처럼 재미있게 풀어낸 책이다. 또한 '단물고개'는 천안 성거읍 오목리 전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구성한 책이다. 천
일반
최남일 기자
2013.03.2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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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지역의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자녀 등 결식계층을 위한 행복장바구니 '푸드마켓(뱅크)'을 올해부터 1개소가 늘어나 소외 계층에 대한 식품지원사업이 확대될 전망이다.푸드뱅크는 식품제조업체 등에서 기증받은 식품을 대상자들에게 나누어주는 형태로 운영되며, 푸드마켓은 이용자의 식품 선택권과 자존감을 보장하기 위해 편의점 형태의 마켓을 방문해 원하는 식품을 선택할 수 있다.푸드마켓은 밥, 빵, 라면, 반찬 등 주·부식류는 물론 음료수, 과자, 과일, 건과류 등 간식류와 식재료, 기타 생활용품 등을 갖추고 회원카드 소지자가 매월 1회 5개 품목 이내로 무료 이용할 수 있다.천안지역 푸드마켓(뱅크) 3개소는 지난해 103개 기관단체로부터 11억여만 원을 후원받아 복지시설 및 개인 이용자 2천여 명에게 식료품 등을 배분
일반
최남일 기자
2013.03.21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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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간의 교류와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결성한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2013년 제1분기 정기회의가 19일 오후 5시 천안시청에서 개최됐다. 성무용 천안시장과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용인, 화성, 청주, 전주시장 등 10개 회원도시 시장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생태도시 수원 2013(수원), 제26회 고양행주문화제 개최(고양), 2013 청주국제공예비안날레개최(청주) 등 회원도시별 홍보사항을 전달했다.특히 시 승격 50주년을 맞는 천안시는 지난 50년간 역동의 역사를 조명하고 새로운 미래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한 시 승격 50주년 기념행사와 '자연의 맛, 건강한 미래'라는 주제로 천안삼거리공원에서 개최되는 2013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8. 30∼9. 15)의 입장권예매와 관람
행정·자치
최남일 기자
2013.03.19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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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남구 동면 주민들이 최근 한국전력공사가 중부권 전력공급개통망 보강을 위해 추진하는 '신중부변전소 및 송전선로'의 후보 예정지에 포함됐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18일 동면 주민 등에 따르면 한국전력공사는 태안과 당진, 보령 화력 등에서 발전한 대단위 전력을 중부권으로 직접 공급하는 '765㎸ 신중부변전소 및 송전선로' 전력공급 개통망 보강사업을 추진한다.약 8만8천㎡의 용지가 필요한 이번 사업에는 천안시 동면의 22개리 전 지역을 포함해 경기도 안성시와 충북 진천군, 청원군 등 4개 시·군이 후보지역으로 선정돼 현재 입지 선정 절차가 진행 중이다. 그러나 동면 주민들은 변전소와 30여 기의 철탑이 설치된 지역에 또 다시 대단위 변전과 송전설비가 들어서면 동·식물도 사육, 재배할 수 없는 '죽음의
일반
최남일 기자
2013.03.18 2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