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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충북합창제가 4일 저녁 7시30분 충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사)충북합창연합회(회장 이종석)가 주최하고 충청북도, 충주시, KBS청주방송총국, KT충북본부가 후원하는 이 합창제에는 8개 합창단 300여명이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에서는 음성에서 열렸다. 이날 무대에는 증평군한별이합창단(어린이), 충주MBC어린이합창단(어린이), 청주YWCA여성합창단(여성), 바인남성합창단(남성), 제천합창단(혼성), CBS합창단(혼성), 충주시합창단(혼성), 충주시청합창단(혼성) 등이 공연을 맡는다. 입장료는 무료. / 김미정
일반
김미정 기자
2011.06.02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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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원대, 교원대 등 청소용역원의 고용 문제가 잇따라 문제시되고 있는 가운데 충북지역 청소용역원들은 13개월마다 고용불안에 떠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초 교원대 청소용역원 15명이 일방 해고된지 50여일만에 4명만 복직된 데 이어 최근 서원대 청소용역원 30명은 월 90만원으로 책정된 임금을 올려달라며 임금협상을 벌인 바 있다. 서원대는 최근 월105만원(시급 4천880원)으로 임금협상이 타결됐다.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충북지역본부와 '최저임금인상, 생활임금쟁취 충북지역공동대책위원회'는 2일 오전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앞에서 청소노동자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최저임금을 생활임금 수준인 5천410원 이상으로 인상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지난 4~5월 충북지역 병원과 학교, 관공서 등 10곳 청소노동자
일반
김미정 기자
2011.06.0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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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와 전주의 시립국악단이 2일 청주에서 교류공연을 갖는 가운데 청주시장과 전주시장 등 일부 관계자들이 한복을 입고 함께 국악공연을 관람하기로 해 눈길. 이날 공연 안내 도우미들도 모두 정갈한 한복 복장을 할 예정.'주(州)'자 돌림이 같은 청주시립국악단과 전주시립국악단은 동주 도시 화합을 위해 2일 저녁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교류음악회 '녹색수도 淸州·한바탕 全州'를 개최.이날 공연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곽임근 부시장, 정휘만 청주문화예술체육회관 관장을 비롯해 송하진 전주시장 등 전주시 관계자 6명 등이 한복을 입고 두 도시의 국악공연을 함께 즐길 예정. 이날 한복을 입을 기관장들은 오랜만에 한복을 입을 준비에 설레는 모습.이번 한복 제안은 전통문화 보존·계승에 관심이 높은 전주시의
의회·정당
김미정 기자
2011.06.01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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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학교(총장 이원우)는 1일 청주시와 청주권대학협의회 공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호스피스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호스피스교육은 이달 30일까지 주 2회 강의로 모두 15회차(45시간)로 진행되며 청주시내 고졸 이상 여성미취업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교육한다.이수한 신부(청원군노인복지관장)의 '호스피스 개요' 강의를 첫 시작으로 호스피스 전문가에게 필요한 임종환자에 대한 이해와 보살핌, 장묘문화의 흐름과 발전방향, 사별 가족관리 등의 내용으로 15회 진행된다.호스피스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청주시민에게 임종환자 및 가족들의 고통에 대한 중압감을 완화하고 행복한 죽음(well-dying)을 지향할 수 있는 질 높은 호스피스 교육사업 제공 및 이를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 효과를
일반
김미정 기자
2011.06.01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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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음력 5월5일, 양력 6월6일)를 맞아 2011충북 단오맞이 큰잔치가 오는 5일 국립청주박물관 일대에서 열린다.(사)충북민예총은 5일 우리 농경문화 속에서 풍년을 기원하던 중요한 명절 중 하나인 단오의 뜻을 생각하며 단오에 행하던 풍습과 신명나는 공연, 체험행사, 민속놀이 체험 등을 5일 오후 1시부터 국립청주박물관에서 진행한다.이날 체험마당에서는 대형 윷 던지기, 제기차기, 창포물에 머리감기, 투호 던지기 등 전통놀이 체험을 비롯해 떡메치기 등 먹거리 체험, 단오선 및 민화그리기, 탁본체험, 수첩 만들기 체험, 천연염색체험 등이 진행된다. 오후 3시부터 열리는 공연한마당에서는 비나리, 가야금 3중주와 플롯의 '사랑의 춤'과 팔도민요연곡, 창작 춤 공연, 실내악 연주, 청주 풍물굿 한마당 등이 펼쳐진
일반
김미정 기자
2011.06.01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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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10월 옛 청주연초제조창에서 열리는 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에서 연초제조창의 65년 역사를 만날 수 있는 스토링텔링관이 선보인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는 비엔날레 기간 중 옛 청주연초제조창의 역사와 문화, 담배에 얽힌 삶, 안덕벌 사람들의 풍경 등을 이야기로 엮어 스토리텔링관을 만들기로 정하고 지난 4월부터 시민들로부터 각종 자료들을 수집하고 있다. 시민공모는 연초제조창의 도면, 공사장면,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모습, 월급봉투와 월급날의 주변 풍경, 운송회사 등 협력사의 활동내용, 담배에 얽힌 풍경을 소개하는 사진이나 그림, 담배 제조 기계장치, 신문 또는 방송자료, 근로자들의 시나 수기 등 문학자료까지 포함된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전직 연초제조창 근로자들의
일반
김미정 기자
2011.06.01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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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오디축제인 제2회 누에나라 오디축제가 오는 4일부터 19일까지 16일간 청주 한국잠사박물관(청원군 강내면 학천리 175) 일원에서 열린다.생태놀이체험장 '누에나라공화국'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오디축제는 유년시절 입 주위가 새까맣게 될 때까지 따먹었던 추억의 오디를 만날 수 있다.이번 축제에서는 잠사박물관 관람 이외에 다양한 체험들이 마련된 가운데 관람객들이 직접 오디를 따서 먹어보고 뽕잎을 따서 누에먹이를 줄 수 있으며 누에 만지기 등의 체험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오디와인, 오디막걸리, 오디 과자 등 오디 관련 상품도 전시되고 뽕잎과 오디를 활용한 다양한 먹을거리도 맛볼 수 있다.잠사박물관은 '누에'를 주제로 한 친환경생태체험인프라 시설로, 양잠 관련 유물들이 전시된 박물관을
일반
김미정 기자
2011.05.3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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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31일 취임식을 가진 유선규 충청대학 총장이 '제9대 총장'이라는 데에 외부인사들이 순간 아리송.유 총장은 지난 1일 취임할 때는 '제2대 총장'이었는데 한달만에 가진 이날 취임식에서 갑자기 '제9대 총장'이 됐는데.유 총장은 지난 14년간 충청대학을 이끌어온 정종택 총장의 후임으로, 2009년 초대 총장을 맡은 정 전 총장의 뒤를 이어 충청대학의 두 번째 총장이 맞는데. 하지만 '제2대 총장'이라는 수식어가 충청대학의 30여년 역사를 단촐해 보이게 한다는 이사회의 판단에 따라 2년제 학장 시절, 정 전 총장이 97년 제5대 학장을 맡은 뒤 4대를 연임한 점을 고려해 유선규 총장을 제9대 총장으로 명명하기로 고심 끝에 결정했다는 후문. / 김미정
행정·자치
김미정 기자
2011.05.3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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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중·고생 및 대학생 등 미용관련인 600여 명이 참가하는 제7회 충청대학총장배 전국미용경진대회(CBAC)가 3일 충청대학에서 열린다.충청대학 피부미용학부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전국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등 미용인들의 관련분야에 관한 직업능력 향상과 창의적인 미용전공 개발능력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국미용경진대회는 오전 10시30분 충청대 교수연구동 지하 아트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1~5시 헤어디자인, 피부미용, 메이크업, 네일아트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시상식은 오는 10일 열리며 대상 등 수상자에게는 충청대학 피부미용학부의 입학 특전이 주어진다. / 김미정
일반
김미정 기자
2011.05.30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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