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정이와 수민이는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주신 세뱃돈을 '마고자/마구자'에 넣었다.'마고자'는 저고리 위에 덧입는 웃옷이다. 저고리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깃과 고름이 없고 앞을 여미지 않으며, 단추를 달아 입으며 '마괘자'라고도 한다. '마고자'는 양성모음과 양성모음으로 되어 있는 형태로 써야 올바른 표현이다.'두루마기'는 우리나라 고유의 웃옷으로 외출할 때 입는다. 옷자락이 무릎까지 내려오며, 소매, 무, 섶, 깃 따위로 이루어져 있다. '주의, 주막의, 주차의'라고도 불린다.'저고리'는 한복 윗옷의 하나이다. 길, 소매, 섶, 깃, 동정, 고름, 끝동, 회장 따위가 갖추어져 있으며, '겹저고리와 핫저고리'가 있다.'길'은 저고리나 두루마기 같은 웃옷의 섶과 무 사이에 있는 넓고 긴 폭을 이르며, '소매'
일반·문화
중부매일
2012.06.05 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