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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9월 정기국회에서 남북협력기금을 남북협력계정과 통일계정으로 구분하는 '남북협력기금법'과 전통상점의 경계 500m 이내에 기업형 슈퍼마켓(SSM)을 운영할 수 없도록 하는 '유통산업발전법' 등 161개 법안의 제·개정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한나라당은 30일 천안 지식경제부 공무원연수원에서 '당 소속 국회의원 연찬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9월 정기국회 중점법안'을 설명했다. ◇통일기금 적립 '남북협력기금법' 추진 '남북협력기금법'은 기금을 남북협력계정과 통일 계정으로 구분한 후, 통일계정의 재원은 매년 내국세 총액의 1%를 일반회계로부터 적립하는 내용이다. 또 통일계정 잔액은 매년 기금으로 적립하도록 했다. 한나라당은 이와 함께 북한의 개성공단에 상응하는 공단을 국내 특정지역에 설치, 독립적인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08.3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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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집행부 수뇌부를 중심으로 총력전을 전개하고 있다. 30일 충남도에 따르면 김종민 정무부지사는 다음달 1일 오후에 국회를 찾아 민주당 조경태 의원 등 예산결산특위소속 의원들을 만나 도정 현안사업에 대한 예결위 차원의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김 부지사는 특히 도청신청사 건립비용 확대와 화력발전세 도입, 교부세율 인상, 수도권 기업이전보조금 확대 등 예산확보문제를 집중적으로 거론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 부지사는 이어 청와대로 자리를 옮겨 정진석 정무수석을 만나 같은 내용을 건의하고 협조를 요청키로 했다. 앞서 안희정 지사도 19일 국회를 방문해 박희태 국회의장, 한나라당 고흥길 정책위의장, 민주당 박지원 대표와 전병헌 정책위의장, 자유선진당 권선택 원내대표, 임영호 정책위의장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08.3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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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30일 이재훈 지식경제부 장관 ·신재민 문화관광체육부장관 내정자의 자진 사퇴로 공석이 된 장관직에 최경환 지경부 ·유인촌 문광부 장관을 당분간 유임시키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문광부와 지경부는 현재 장관이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 만큼 서두르지 않고 적정한 시점에 후임자 인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 전날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의 자진사퇴로 인한 후임 인선과 관련해서는 "총리직은 오랜 기간 공석으로 둘 수 없으므로 적정기준에 맞으며 내각을 잘 이끌어갈 사람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총리·장관 후보자 3명의 사퇴와 관련해 다시 한 번 '공정한 사회'를 강조하면서 청와대와 공직사회의 솔선수범을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08.3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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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자는 누구될까? 김태호 총리 후보자와 신재민 문광부 장관·이재훈 지경부 장관 후보자가 29일 잇따라 사퇴함에 따라, 이들의 후임으로 누가 지명될 될 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청와대 측은 이미 후임 인선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후임 인선과 관련해서는 이번 청문회에서 특히 후보자들의 도덕성이 집중 부각됐던 만큼 청와대 측이 이에 대한 검증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차기 총리 후보자로는 그동안 총리 후보로 거론돼왔던 김덕룡 대통령 국민통합특보, 강현욱 전 전북지사 등 호남 인사들과 강재섭 전 한나라당 대표, 심대평 국민중심연합 대표, 김종인 전 민주당 의원, 이완구 전 충남지사, 정우택 전 충북지사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외에도 김진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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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10.08.3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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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30일 오후 야당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를 비롯, 장관(청장) 내정자 등 7명을 임명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후 이명박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박재완 고용노동부·진수희 보건복지부·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이재오 특임 등 장관 내정자와 조현오 경찰청장·이현동 국세청장 내정자의 임명장 수여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와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이재훈 지식경제부 장관 내정자가 29일 사퇴한 가운데 이날 임명될 인사들 중에서도 일부만 여야 합의로 청문보고서가 채택됐었다는 점에서 야당 측 반발도 예상된다. 여야는 상대적으로 도덕적 결함에 대해 덜 지적을 받은 유정복·박재완 내정자와 이재오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각각 24일과 27일 합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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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10.08.3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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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가 29일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더는 누가 돼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으로 저는 오늘 총리 후보직을 사퇴하고 백의종군하겠다"며 자진 사퇴 했다.또 위장전입 및 각종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아 온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이재훈 지식경제부 장관 내정자가 역시 자진 사퇴해 정치권에 적잖은 후폭풍이 예상된다.임태희 대통령실장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명박 대통령은 인사 내정후 8·15 경축사에서 '함께가는 국민, 공정한 사회'를 국정기조로 제시하고 개각 내용에 대해 그간 국민의 눈높이에 미흡한 부분이 있다는 평가가 있다는 점을 고려, 이번에 내정자들의 사퇴 의사 발표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국민의 뜻에 따른 것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전했다.앞서 김 총리후보자는 서울 광화문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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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기 기자
2010.08.29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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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충북도당은 청주 상당 등 8곳의 도내 지역위원장을 모두 확정했다.민주당은 지난 28일 당무위원회를 열고 청주 상당 홍재형 국회의원 등 비대위에서 추천했던 8명의 후보를 모두 지역위원장으로 확정했다.민주당은 당초 지역 대의원대회를 열어 지역위원장 인준 절차를 밟을 예정이었으나, 당 대표 선출 일정 등을 고려해 중앙당 당무위원회 인준으로 모든 절차를 마무리키로 했다. 이날 확정된 지역위원장들은 앞으로 2년 동안 해당 지역위원회를 이끌게 된다. 최종 확정된 지역위원장은 다음과 같다.▶청주 상당 홍재형 ▶청주 흥덕갑 오제세 ▶청주 흥덕을 노영민 ▶청원 변재일 ▶증평·진천·괴산·음성 정범구 ▶충주 박상규 ▶제천·단양 서재관 ▶보은·옥천·영동 김연태. / 윤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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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우현 기자
2010.08.29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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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에 이어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내정자 · 이재훈 지식경제부장관 내정자까지 사의를 표명하고 나섬에 따라 관가가 뒤숭숭하다. 이들이 소속된 총리실과 문체부·지경부 등은 후임 후보자(내정자) 지명과 인사청문회 일정 등을 감안할 때 행정 공백이 장기화될 것을 우려,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이들 외의 인사청문회 내정자들이 소속돼 있는 다른 부처(청)들은 대체적으로 "더 이상의 사퇴는 없을 것"으로 안도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혹시나?"하는 우려감도 표출되고 있다. ◆청와대·총리실· 특임장관실= 김태호 후보자가 사퇴 의사를 표명한 총리실은 물론, 청와대·특임장관실도 어수선한 분위기이다. 임태희 대통령실장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번 김 후보자 및 장관 내정자들의 사의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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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10.08.2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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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가 사퇴 의사를 밝힌 것과 관련, 29일 "그의 고뇌어린 선택으로 이해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형환 한나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내고 "당은 이번을 계기로 국민의 뜻을 더욱 겸허히 받들어 소통과 화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 대변인은 "총리의 공백으로 국정운영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히 마련돼야 할 것"이라며 "정부의 집권후반기 국정운영기조인 '친서민 중도실용'을 강화해 국민 곁으로 더욱 다가가는 실천적인 국정운영을 펼칠 것을 다짐하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08.2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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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가 29일 오전10시 기자회견을 갖고 국무총리 후보직을 사퇴한다고 발표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자신의 사무실이 있는 광화문 '경희궁의 아침' 빌딩 1층 로비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더 이상 누가 돼선 안되겠다는 생각으로 오늘 총리후보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지난주 실시된 인사청문회에서 박연차 전 태광실업회장과의 관계등에 대해 잦은 말바꾸기로 여권내에서도 후보 사퇴 압력을 받아왔다. 김후보자는 지난 8일 지명 이후 21일만에 사퇴했다.
대통령실·국방·외교
인터넷뉴스팀
2010.08.2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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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상당 등 충북지역 민주당 지역위원장이 28일 모두 확정됐다. 민주당은 28일 당무위원회를 열고 청주 상당 홍재형 국회의원 등 비대위에서 추천했던 8명의 후보를 모두 지역위원장으로 확정했다. 민주당은 당초 지역 대의원대회를 열어 지역위원장 인준 절차를 밟을 예정이었으나, 당 대표 선출 일정 등을 고려해 중앙당 당무위원회 인준으로 모든 절차를 마무리키로 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해당 지역위원회를 이끌게 된다. 민주당은 지난 19일과 23일 2차에 걸쳐 충북지역의 지역위원장 후보 8명을 추천했다. 민주당 당무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된 지역위원장은 다음과 같다. ▲청주 상당=홍재형 ▲청주 흥덕갑=오제세 ▲청주 흥덕을=노영민 ▲청원=변재일 ▲증평·진천·괴산·음성=정범구 ▲충주=박상규 ▲제천·단양=서재관 ▲보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08.28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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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채택을 9월 정기국회로 연기하기로 잠정 합의한 가운데, 그 배경에 여당 의원 대다수의 임명동의안 채택 반대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난항이 예고된다. 한나라당 이군현, 민주당 박기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회동을 갖고 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과 장관 및 청장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보고를 9월로 연기키로 잠정 합의했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27일 기자와 만나 "김태호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채택이 만만치 않을 것 같다"며 "일단 오늘 표결은 보류하기로 했는데 9월 정기국회로 넘어간다고 해도 결과는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실제 이날 오전 열린 한나라당 의총에서는 참석 의원들 중 절반 이상이 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처리에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낸 것으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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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10.08.27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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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27일 오후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준동의안 본회의 처리를 앞두고 정면 충돌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이날 오전 의원총회나 비상대책위 회의 등을 갖고 청문회 보고서의 특위 표결 및 인준동의안의 본회의 표결과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 야당은 보고서 채택과정에서 부터 한나라당의 표결 강행을 강력 저지해 나가겠다는 입장인 반면, 여당은 특위에서는 물론 본회의에서 까지 야당이 반대하더라도 표결을 강행하려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 민주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이날 오전 SBS 라디오에 출연해 김 후보자의 임명동의안 본회의 표결과 관련, "청문특위에서의 보고서 처리 여부를 보고 결정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당 의원들은 물론 다른 야당 측과도 공조를 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08.2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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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제세(민주당 청주흥덕갑)의원은 26일 이현동 국세청장 후보자 인사 청문회에서 위장전입, 논문표절, 다운계약서 작성 등 도덕성과 조세 형평성, 국세청의 청렴성 투명성 제고 등 정책운용 방안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오 의원은 "이명박 정부 들어 고위공직자들의 위장 전입이 빈번한 것은 현행법상 엄연한 범죄행위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도덕적 문제로 가볍게 인식하기 때문"이라고 전제한 뒤 이 후보자가 2000년 11월 20일부터 약 6개월간 위장전입한 이유에 대해 물었다.오 의원은 또 "지난 93년 석사논문 작성시 남의 논문을 인용도 없이 원문과 도표까지 그대로 베껴 쓴 적이 있는데 준법성과 도덕성이 엄격히 요구되는 국세청장 후보자로서 적임자라고 생각하느냐"고 추궁했다.오 의원은 이후보자가 지난 19
대통령실·국방·외교
윤우현 기자
2010.08.26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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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이 다음달 3일 충북도를 방문해 금강10공구(작천보) 사업현장 등을 방문한다.맹 장관은 이날 오전 충북도청을 방문, 도정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충북지방경찰청으로 자리를 옮겨 업무보고를 받는다.맹 장관은 이어 청주시 상당구 외남동~청원군 강외면 동평리 일원에 건설중인 금강10공구 현장을 찾아 논란이 되고 있는 작천보 건설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다.한편 맹 장관은 오는 30일 충북도를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국회 청문회 등 일정으로 인해 다음달 3일로 연기됐다. / 윤우현
대통령실·국방·외교
윤우현 기자
2010.08.26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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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경제자유구역에 충주를 포함하는 문제와 관련, "충주시가 공식적으로 신청하면 신중하게 검토해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도 김경용 경제통상국장은 26일 도정브리핑에서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제4조에 의하면 특별시장·광역시장 또는 도지사는 지식경제부장관에게 경제자유구역의 지정을 요청할 수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국장은 그러나 "아직까지 충주시의 어떤 요청도 없었다. 충주시의 공식 신청이 있다면 이 지사의 결심 등을 거쳐 지식경제부와 협의해 보겠다"며 "하지만 충주가 포함된다면 진천이나 음성 등은 가만히 있겠냐"고 말했다. 김 국장의 이 같은 발언은 지난 23일 경제자유구역에 충주를 포함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밝힌 이시종 지사의 입장 보다는 다소
대통령실·국방·외교
윤우현 기자
2010.08.2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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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26일 새벽 전용열차로 중국을 전격 방문한 것은 9월 초 당 대표자 회의를 앞두고 후계자 3남 김정은으로의 권력승계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것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북-중간 현안인 경제협력과 6자회담 재개, 후계자 문제 중 북한을 방문한 카터 전 대통령을 두고 급하게 중국을 찾을 정도의 현안은 후계자 문제라는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의견이다. 북중 경제협력 문제의 경우 지난 5월3~7일 김 위원장이 방중,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나선경제특구에 대한 중국의 투자를 비롯한 대규모 경제협력에 합의함으로써 어느 정도 해소됐기 때문이다. 또 6자회담 재개와 비핵화 문제는 이미 지난 16일 중국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武大偉)한반도사무특별대표의 방중을 통해 '북미대화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08.26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