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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연쇄살인, 아동 성폭행 살해, 연쇄 성폭행 등 반(反)인륜적 중대 범죄를 저지른 흉악범의 얼굴과 이름, 나이가 공개된다.정부는 14일 오전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특정강력범죄의처벌에관한특별법 개정안을 심의, 의결했다.개정안에 따르면 검사와 사법경찰관이 범행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강력범죄에 대해 피의자의 얼굴과 성명, 나이를 공개할 수 있도록 했다.그러나 피의자가 자백했거나 범죄를 저질렀다고 믿을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고 국민의 알권리 보장, 피의자의 재범방지 및 범죄예방 등 오로지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필요한 경우에만 공개하도록 제한했다.이에 대해 청주지검 관계자는 "피고인의 얼굴, 이름을 공개함으로써 범죄예방효과와 미제사건 제보를 통한 수사 용이, 국민의 알권리 충족 등이 기대된다
사회
김미정 기자
2009.07.14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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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의 시위중 폭행사건과 관련,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 충북본부, 한겨레가족 모임, 충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13일 "폭력행위에 가담한 보수단체 회원들을 엄중히 처벌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13일 공식입장을 내고 "지난 10일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비 제막식이 상당공원에서 수동성당으로 옮겨간 뒤 보수단체는 언론악법 저지를 위해 모여있던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이하 언소주) 활동에 마치 화풀이를 하듯이 폭력을 가해 언소주 회원과 취재하던 기자들이 폭행당했다"면서 "보수단체의 폭력행위는 그 어떤 변명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혔다.이들은 "이른바 보수단체로 대표되는 이들은 대부분이 6.25전쟁과 관련된 이들로 전쟁의 아픔을 겪어낸 이들이 어떻게 이렇게까지 폭력을 휘두룰 수밖에 없었는지 대한민국의 비뚤어진 시
사회
김미정 기자
2009.07.13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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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의 기자폭행사건과 관련, 충북기자협회(회장 양승갑)와 충북사진기자협회(회장 김용수)는 13일 성명을 내고 "노 전 대통령의 추모비 제막을 취재하던 기자들을 폭행한 관련 단체들은 공식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하라"고 촉구했다.기자협회는 이날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시위현장에서 취재하던 기자들이 시위대에 폭행을 당하는 어처구니없는 사태가 발생했다"면서 "폭행당하기 직전 기자신분을 충분히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참가자들이 사진기자의 카메라를 강제로 빼앗으려 하고 이를 말리던 취재기자까지 막무가내식으로 폭행을 자행한 것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기자협회는 이어 "폭력을 휘두른 단체는 기자 폭행에 대해 정식으로 공개 사과하고 재발방지에 대해 약속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고엽제전우회 등 11개 보수단
사회
김미정 기자
2009.07.13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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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 인화재단 한국병원(이사장 송재승)은 15일 오후 2시 한국병원 본관 8층 강당에서 '암 예방과 건강검진'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연다.이날 강의는 가정의학과 김은기 과장이 맡으며 기타 문의는 한국병원 총무과(043-222-6170)로 하면 된다. / 김미정
일반
김미정 기자
2009.07.13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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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을 맞아 하천의 범람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설치한 CCTV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충북도는 지난 2006년 11월 국비 5억, 도비 5억원을 들여 도내 12개 시·군 주요 하천과 재해위험지역 63곳에 CCTV를 설치해 집중호우 시 범람 여부 등을 충북도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한눈에 볼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었다.그러나 중부매일 취재진이 재난종합상황실의 도내 63개 재해정보 CCTV의 작동 여부를 직접 점검한 결과 18개(28.6%)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았다.원인은 CCTV 고장이 4곳, 통신장애로 인한 연결 불량 12곳, 서버오류 2곳 등이었다. 통신장애로 인한 연결 불량은 CCTV는 정상 작동되지만 네트워크 연결이 안 돼 영상화면이 재난상황실로 제공되지 않는 상태
사회
김미정 기자
2009.07.1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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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원장 임승운)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08년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에서 위수술, 대장수술, 담당수술, 자궁적출술, 제왕절개술에서 96.9%를 받아 종합 1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충북대병원은 위수술 부문에서 100%를 받아 종별 평균 91.9%를 웃돌아 상위 1.9%안에 들었으며 대장수술 부문에서 95.5%, 담낭수술 94.3%, 자궁적출술 97.3%, 제왕절개술 98.7%를 각각 받았다. 심평원은 지난해 8~10월 수술, 대장수술, 담당수술, 자궁적출술, 제왕절개술, 심장수술 등 4개 과 8종류 수술에 대한 예방적 항생제 사용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 김미정 mjkim@jbnews.com
사회
김미정 기자
2009.07.12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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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 회원들은 10일 저녁 7시20분께 상당공원에서 '언론악법 강행처리를 반대'하며 모여있던 언론개혁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언소주) 충북본부 등 일부 언론단체 회원들과 대치하던 중 언소주 회원들을 집단 폭행한 데 이어, 이를 촬영하던 중부매일 사진기자와 취재기자를 폭행했다.이에 대해 청주상당경찰서 이찬규 서장은 "취재중 시위대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것은 죄송스럽고 유감"이라면서 "폭행자에 대해서는 가능한 빨리 찾아내 사법처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2일 한 보수단체 간부가 본사를 방문, 기자 폭행 건에 대해 사과했다. / 김미정
사건·사고
김미정 기자
2009.07.12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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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의 주사제 처방률과 처방건당 약품목수가 매년 줄고 있지만 충북지역 의원들은 주사제 처방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주사제는 소염ㆍ진통제, 항생제 등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경구용 약제에 비해 약값이 상대적으로 비싸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9일 공개한 2008년 4분기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결과에 따르면 주사제 처방률은 22.8%로 전년 동기간 대비 3.5%가 감소했다. 의원의 주사제 처방률은 25.1%로 종합전문병원(3.4%), 종합병원(8.7%), 병원(21.4%)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이런 가운데 충북지역 의원의 주사제 처방률은 28.6%로 전국에서 여섯번째로 높았다.진료과목별로는 외과(44.5%), 일반과(38.0%)에서 충북이 전국 평균 이상으로 주사제 처방을 많이 하는 것으로 조사된 반면, 소아청
사회
김미정 기자
2009.07.09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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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소방본부(본부장 이동성)는 여름방학기간동안 충북도민안전체험관에서 '가족 소방체험 school'을 확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오는 20일부터 진행되는 '가족 소방체험 school'은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화재 발생 등에 가족 구성원이 함께 체험을 통해 위기상황에 공동 대처방법을 터득한다는 취지로 운영된다.1가족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연기체험, 심폐소생술교육, 피난기구 이용 대피체험, 소화기실습체험, 옥내소화전 등 각종 소방시설 사용요령 등을 체험할 수 있다.예약은 전화(043-710-7117~8)나 홈페이지(http://safe.cb119.net,) 방문접수 등으로 하면된다. / 김미정
사회
김미정 기자
2009.07.08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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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오는 14일 '충북시민운동 20년, 지역시민운동의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참여연대는 "지난 20년의 지역시민운동에 대한 평가와 한계점을 분석해 건강성과 전문성, 미래지행성을 갖춘 시민운동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고 취지를 설명했다.토론회는 14일 오후 2시 청주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주제발제로 남기헌 충청대학 행정학과 교수의 '충북지역 시민운동 20년 성과와 과제', 이혁규 청주교대 사회교육과 교수의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미래 비전 제안' 등이 마련된다. / 김미정
사회
김미정 기자
2009.07.08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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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법 형사3단독 하태헌 판사는 8일 경쟁업체의 인터넷 쇼핑몰에 고의로 악평을 단 혐의(업무방해)로 기소된 김모(31)씨에 대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했다.하 판사는 판결문에서 "인터넷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자가 자신의 상품에 관한 과장된 상품평을 유도하는 행위도 비난을 면할 수 없지만 특히 경쟁업체의 사이트에 접속한 후 적극적으로 허위의 상품평을 남겨 피해자의 영업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힌 것은 더 죄질이 불량하다"고 밝혔다.유명 인터넷 쇼핑몰에서 숯을 판매하는 김씨는 지난해 11월 지인의 아이디로 경쟁업체 쇼핑몰에 접속한 뒤 "중국산입니다" 등의 허위 상품평을 올린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징역 1년을 구형받았다. / 김미정
사건·사고
김미정 기자
2009.07.08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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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요양병원들의 성적표가 나왔다.충북은 요양병원 19곳 중 7곳인 36.8%가 '우수' 평가를 받았고 대전은 16.7%, 충남은 13.2%만이 '우수' 평가를 받는데 그쳤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해 7월 이전에 개설해 운영중인 전국 57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설·인력·장비 등 구조(현황)부문과 진료과정부문을 평가해 4등급으로 평가결과를 7일 공개했다.1등급은 124기관, 2등급 311기관, 3등급 105기관, 4등급 19기관 등이 각각 받았다.평가결과에 따르면 의사 1인당 병상 수는 평균 37.3±8.4병상, 간호사 1인당 병상 수는 14.9±9.8병상이었다.이번 평가에서 구조와 진료부문 모두 상위 50% 이내에 들어 1등급을 받은 기관은 ◇충북(7곳) ▶초정노인병원 ▶하나노인전문병원
사회
김미정 기자
2009.07.07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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