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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오창과 청주시내를 직선으로 연결하는 '오창IC∼무심동로 국가지원지방도 96호선' 건설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따라서 사업이 본격 착수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충북 청주 청원구)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이 같이 보고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변 의원에 따르면 '오창IC∼무심동로 국지도'사업은 총사업비 약 970억원으로써 예타를 받아야 국비 지원을 받아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 그러나 기재부의 예타 결과 '오창IC∼무심동로 국지도'사업은 BC 0.98로 비용효과성이 인정되고 사업타당성도 높은 것으로 나온 만큼 국토부는 '국가지원지방도 5개년 계획'상 우선추진 사업으로 올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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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기자
2016.03.10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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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등 전문직 신용카드 가맹점 가입률이 떨어져 수수료 현금 납부 우려가 높아 이 업종에 대한 보다 철저한 세원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청주 서원구)이 9일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전문직 종사자의 신용카드 가맹점 가입률' 자료에 따르면 전체 전문직 사업자 10만2천684명 중 신용카드 가맹사업자는 86.4%(8만8천721명)로 전년보다 0.9%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변호사나 세무사 등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들 가운데 신용카드 가맹점에 가입하지 않아 카드 결제가 불가능한 사업자 비율이 높아진 것으로, 이들로부터 상담이나 용역을 받으려면 수수료를 현금으로 내야 하는 셈이다. 집계 대상인 고소득 전문직은 변호사·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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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기자
2016.03.09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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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정운찬 전 총리가 보내온 '정치적인 거취에 관한 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그 동안 제 거취에 관심을 보여주신 분들께 두루 감사드립니다. 저는 그동안 동반성장을 통하여 함께 잘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 정치 참여에 대해 고민을 거듭하였습니다. 그러나 작금의 정치상황을 보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길을 고민하는 사람들 의 꿈조차 흔적 없이 사라질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동 반성장을 위하는 길이 있다면 당연히 그 길을 가야 하겠지만 지금의 정치참 여는 오히려 그 꿈을 버리는 일이 될 것 같은 우려가 더 크게 다가왔습니다. 이에 잠시나마 흔들렸던 마음을 다시 모아 사회활동을 통한 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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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기자
2016.03.0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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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7일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 법안 처리와 관련, "지금 국회사정이 어렵기는 하지만 끝까지 포기해서는 안 된다.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은 일자리 창출과 선진경제 도약을 위한 출발점"이라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국회가 일자리로 고통 받는 국민들의 마음을 헤아린다면 이번 국회에서 입법을 매듭지어 주기 바란다"며 이 같이 밝혔다.박 대통령은 그러면서 "일부에서는 서비스산업기본법이 통과되면 마치 대한민국 의료 공공성이 무너지는 것처럼 터무니없이 왜곡하고 있지만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에는 그런 내용이 전혀 포함돼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박 대통령은 이어 "잘못된 시각 때문에 소중한 일자리 창출의 기회가 사라지지 않도록 오직 국가경쟁력 강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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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기자
2016.03.0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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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새누리당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이 공간정보산업의 진흥을 위해 2015년 1월 대표발의한 '공간정보산업 진흥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3일)했다.개정안은 기술자격 보유 측량기술자의 이중 신고 부담을 해소하고 공간정보산업협회가 공제사업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등 인용조문을 정리하는 내용을 담았다.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은 해당 상임위인 국토교통위 법안심사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충북 청주 청원구)이 발의한 개정안과 묶어 위원회 대안으로 2월 제안된 바 있다 개정안은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과 '건설기술 진흥법'에 따라 신고한 '측량기술자'와 '수로기술자'를 공간정보기술자로 인정해, 기존에 이중으로 신고해야 하던 부담을 개선했다.또 공간정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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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기자
2016.03.0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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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한인섭 기자] 영동∼단양 충북 종단열차 지원 예산이 도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됐으나, 세계무예위원회 창립비는 다시 삭감됐다. 충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4일 제346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영동∼단양 종단열차 운행 지원금 16억원을 가결했다. 행정문화위원회는 그러나 세계무예위원회 창립 예산 1억8천100만원은 전액 삭감됐다. 행문위는 지난해 12월 당초예산 심사에서 삭감한 방침을 고수했다. 도의회는 정책복지위는 여성단체 해외교류지원 사업비 2천700만원, 타시도와 함께하는 양성평등사업 1천750만원, 충북발전연구원 운영비 2억2천400만원 등을 삭감했다./한인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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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섭 기자
2016.03.0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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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4일 제20대 총선 공천 심사 결과, 1차 경선 확정 지역을 발표한 가운데 날짜는 8~9일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공관위원인 박종희 제2사무부총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진행된 공식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박 부총장은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빨리 잡아야 한다"며 "3월2일쯤 안심번호를 신청했으니 8일쯤 나오겠다. 8~9일 경선이 가능하다"고 예상했다. 선거구 재획정 지역은 6일부터 면접을 볼 예정이다. 그는 "재획정 지역에는 강원도, 경상도 이런 데가 많다"며 "먼 데부터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무성 대표 면접의 경우 "월요일(7일)이나 화요일(8일) 쯤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앞서 이한구 공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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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16.03.04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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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4일 1차 공천결과를 발표한 결과, 현역 의원 8명은 본선행 직행 티켓을 거머진 반면, 10명의 현역의원은 경선을 치르게 됐다. 이한구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1차 공천결과 브리핑을 통해 23곳에 달하는 경선지역을 발표했다. 서울(8), 부산(2), 세종(1), 경기(6), 강원(2), 경북(2), 경남(2) 등 23곳의 경선지역 중 현역의원은 총 10명이 경선 대상자로 분류됐다. 비례대표인 이재영(서울 강동을) 의원은 윤석용 전 의원과 경선을 치르고, 나성린(부산 진갑) 의원도 허원제 전 의원, 정근 예비후보와 3파전 경선을 치른다. 여성가족부 장관을 지낸 김희정(부산 연제) 의원은 진성호 전 의원과 이주환 예비후보와 3파전을, 이현재(경기 하남) 의원도 유
의회·정당
뉴시스
2016.03.04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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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한인섭 기자] 충북도의회는 3일부터 15일까지 제34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도의회는 이번 3일 오후 2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충북도지사가 제출한 2016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청취할 예정이다. 윤홍창 의원은 이번 임시회에서 국립철도 박물관 유치, 시·군별 신규교사 발령 등에 대해 대집행부질문을 할 예정이다. 또 임회무·이숙애·윤은희·최광옥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 나설 예정이다./한인섭
의회·정당
한인섭 기자
2016.03.0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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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비상대책위원(청주 청원구)은 2일 "우리나라의 위기는 테러위험이 아닌 경제"라며 "근로자 소득 증대로 내수부진을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정부가 진짜 국가위기 상황을 외면하고, 테러방지법 강행에만 매달리는 등 이를 꼬집은 것으로 읽힌다.변 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이 같이 반박했다.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전날 3·1절 기념식에서 "테러 위험에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이 노출되어 있는 상황에서 국회가 거의 마비되어 있다"며 "이것은 직무유기이자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험에 노출시키는 것과 다름이 없다"고 국회를 비판한 바 있다.변 위원은 "그러나 국회가 직무유기를 하고 있다는 박 대통령의 말은 책임을 떠넘기는 유체이탈화법에 불과하다"고 일축한 뒤 "
의회·정당
김성호 기자
2016.03.0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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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일 "지금 대내외적인 어려움과 테러위험에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이 노출돼 있는 상황에서 국회가 거의 마비돼 있다. 이것은 직무유기이자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험에 노출시키는 것과 다름이 없다"고 정치권을 또 다시 비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거행된 제97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 기념사를 통해 "왜 우리 국민들이 '민생구하기 서명운동'에 직접 나서야 했는지에 대해 (국회는) 국민의 소리를 들어야 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특히 "그동안 국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창조경제와 문화융성, 그리고 4대 구조개혁에서 적지 않은 성과를 거뒀다"며 "하지만, 노동개혁과 서비스산업 육성을 비롯해서 우리
의회·정당
김성호 기자
2016.03.01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