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너무 덥지도 너무 춥지도 않아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함께 하면 즐거운 친구들과 여행가기 딱 좋은 날씨의 가을이 어느덧 성큼 다가왔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여름보다 해가 짧아져 여행을 즐기는데 시간적으로 제약이 뒤따르는 것이 아쉽기만 하다. ◇ 환하고 오래가는 ‘랜턴’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의 필수품에는 텐트, 야전침대, 해먹 등 많은 것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여행을 더 오랫동안 즐겁게 도와줄 손전등이나 랜턴 또한 잊어서는 안 된다. 이에 시중에는 여러 가지 종류의 랜턴 제품이 출시돼 있다.콜맨의 ‘CPX6 퍼스널 LED 랜턴2’는 부드럽고 따스한 월컬러의 LED를 사용해 켜놨을 때 분위기가 좋은 제품으로 이는 렌턴을 바라봤을 때 눈이 피로하지 않도록 프로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수면 부족이 뇌용적을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옥스포드대학 연구팀이 '신경학지'에 밝힌 20-84세 연령의 147명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수면장애가 뇌 용적이 더 빠르게 줄어들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결과 지속적으로 수면이 부족한 사람들이 뇌 용적 감소가 더 빠르게 진행될 위험이 높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진행된 연구들에 의하면 수면부족이 고령자에서 뇌 노화 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바 '수면학' 저널에 발표된 새로운 이번 연구결과 수면이 한 시간 부족시 마다 뇌실이 점차 더 팽창하고 전반적인 인지능이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MRI 촬영 결과 연구기간중 수면이 부족한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매일 밤 규칙적으로 7-8시간 잠을 자는 사람들이 병가로 인해 결근을 할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5일 핀랜드 직업건강연구소 연구팀이 '수면학'지에 밝힌 30-64세 연령의 총 3760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평균 7년에 걸쳐 진행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하루 6시간 이하 혹은 9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는 사람들이 병가로 10일 이상 결근을 할 가능성이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추가 연구결과 하룻 밤 7-8시간 수면을 취하는 사람들이 병가로 결근할 가능성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성의 경우에는 최적의 하루 수면시간이 7시간 46분, 여성의 경우는 7시간 38분인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다른 사람들 보다 피곤함을 더 많이 느끼고 매우 일찍 깨며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건강을 위해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해마다 늘고 있다.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는 직장인도 있고 연인들은 데이트를 위해, 취미로 자전거를 타는 동호인도 1000만이 훌쩍 넘는다고 한다.요즘은 날씨가 좋아 한강 둔치를 비롯해 자전거 타기 좋은 곳들이 북적이곤 하는데 주말을 이용해 밖으로 나와 자전거를 타고 바람을 맞으며 주변 풍경에 취해 보는 건 어떨까.◇ 종류 및 고르는 법자전거는 사람이 두 발로 바퀴를 돌려서 타고 다닐 수 있도록 만든 기기로 크게 일반 생활용 자전거와 레저용 자전거로 나눌 수 있다. 생활 자전거는 상용속도, 상용장소, 상용거리를 제한하고 있는 자전거로 도시가로에서 단거리 교통용무 등에 사용하며 핸드, 차체, 페달 등의 구조가 이용자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여름철에는 땀과 눅눅함 때문에 어느 때보다 자주 세탁기를 돌리게 된다. 고온 다습한 여름철에는 세탁기 내부에도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아토피나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되고 세탁한 옷에서 퀴퀴한 냄새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청소해줘야 한다. ◇ 곰팡이와 세균, 세제 찌꺼기 깨끗하게 제거보통 세탁기에는 빨래하는 세탁조와 물을 받는 저수조가 있다. 세탁조와 저수조 사이 공간을 정기적으로 청소하지 않으면 세제 찌꺼기, 물 때, 곰팡이, 진드기 등이 뒤섞여 각종 세균들이 서식할 수 있다.이에 세탁기 청소를 위해 시중에는 여러 가지 종류의 '세탁조 청소 전용 세제' 제품들이 출시돼 있다. 피죤의 '무균무때 세탁조 살균세정제'는 산소계 활성세정제를 배합한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편백나무의 피톤치드 추출물이 항생제 내성균(슈퍼박테리아)에 항균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25일 천연자원연구원은 편백나무의 식생 및 바이오매스의 통합적 활용기술에 대해 '편백나무 피톤치드 산업화' 세미나를 통해 발표했다.편백나무는 측백나무과의 상록 침엽교목으로 일본이 원산지이며 우리나라에 1927년에 일본에서 도입됐다. 지금까지는 주로 편백나무의 종자생산 증진과 인공림 조성이나 편백나무의 기능성에 대한 연구가 진행돼 왔다.하지만 국내에서는 해외에 비해 편백나무의 우수성이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상태이다. 이에 천연자원연구원은 지역 특산자원의 산업화를 목적으로 편백나무에 대한 연구를 진행 했으며 그중에서도 특히 편백나무의 정유성분인 피톤치드에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물 맑고 산 좋은 곳이라 하면 대부분 서울과 꽤 먼 거리에 위치한 곳을 떠올리곤 할 것이다. 하지만 경기도에도 자연과 어울려 자연 속에서 숨 쉴 수 있는 곳이 있다.광주산맥이 북동에서 남서 방향으로 뻗은 '포천'은 수도권과의 교통이 편리한 곳이다. 더불어 문화유적과 관광지 역시 풍부한데 굳이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가벼운 마음으로 떠날 수 있는 포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해보는 것은 어떨까. ◇ 친환경 문화예술 공간 '아트밸리'천주산 자락에 위치한 포천 아트밸리는 1960년대 후반 우리나라 대표적인 화강암 채석장을 오늘날 친환경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한 곳이다. 당시 신북면 기지리의 채석장은 화강암 고갈로 인해 폐채석장으로 버려져 방치돼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인체를 각기 다른 부위의 합이라고 생각하는 증상 치료 의학으로는 원인 모를 통증을 치유하거나 관리하는 데 한계가 있다. 인간을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전인적 치료법이 현대 의학이 부딪친 한계를 극복하게 해줄 것이다. 인간을 이해하면 ▲음식 ▲운동 ▲대체의학 ▲습관 ▲약물 ▲처방 등 다채로운 방법으로 통증은 없앨 수 있다.인간을 이해하면 통증은 치료된다. 만성 통증은 유행병이 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우리의 건강관리 시스템은 그 치료를 위한 준비를 제대로 갖추지 못했다. 기존 의학과 통합의학, 두 분야의 전문가인 해더 틱은 '모든 방법이 듣지 않는' 통증 환자 치료에 25년을 보냈다. 그녀의 경험에 기초한 ‘전인적 통증 치료’는 통증이 있는 누구에게나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여름철 여행을 떠날 때 가장 주의해야 하는 것이 바로 먹거리의 안전이다.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에는 식중독에 대한 예방 차원에서라도 쿨러백은 필수이다. ◇ 음신은 신선하게 휴대는 간편하게쿨러백은 아이스박스처럼 음식의 신선도와 온도를 지켜주면서 보다 가볍고 컴팩트해 휴대는 물론 보관이 간편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이에 시중에는 여러 가지 종류의 쿨러백 제품이 출시돼 있다.락앤락의 ‘미니런치 쿨러백&차량용 쿨러백’은 용도에 따라 세분화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일상생활 속 도시락족의 스타일을 지켜주는 ‘미니런치 쿨러백’과 자가용으로 떠나는 나들이에 유용한 ‘차량용 쿨러백’ 2종으로 구성돼 있다. 이는 약보온·보냉 효과가 있는 기능성 소재를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여름에는 날씨가 고온다습하면서 몸에서 땀이 많이 나는데다가 대부분의 여름옷이 부드럽고 얇은 옷감으로 만들어 졌기 때문에 세탁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이에 많은 주부들은 빨래를 헹굴 때 살균, 불쾌한 냄새 제거를 위`해 섬유유연제를 사용한다. ◇ 살균은 물론 미생물 번식 막는 '섬유유연제' 섬유유연제를 사용하면 향균 작용과 살균효과가 있어 미생물의 번식을 막아주며 세제를 사용한 후 옷에 남아 있는 세제 찌꺼기를 없앨 수 있다. 이에 현재 시중에는 여러 가지 종류의 섬유유연제 제품들이 출시돼 있다.LG생활건강의 ‘샤프란 꽃담초’는 꽃을 자연 발효시킨 ‘꽃식초’ 성분을 함유해 꿉꿉한 냄새는 없애주고 생생한 꽃향기를 남겨주는 섬유유연제이다.또한 식초,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여름은 캠핑이나 바캉스 등 야외활동이 많아 더욱 즐겁다. 온 가족과 함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속에서 휴가를 즐기는 것은 좋지만 여름철 단골 불청객인 모기를 포함한 각종 해충들이 걱정이다. ◇ 벌레 물린데, 땀띠에 바르면 효과적요즘 들어 여름휴가나 주말나들이로 캠핑을 떠나는 가족이 많은데 이들에게 모기 기피제는 필수 준비물이다. 이에 시중에는 여러 가지 종류의 벌레물림 치료제 제품이 출시돼 있다.현대약품의 ‘버물리에스’는 벌레물림의 대명사 제품으로 습진, 피부염, 진무름, 땀띠, 가려움, 두드러기 벌레물린데 사용할 수 있다.이는 30개월 이하의 유아나 눈주위, 점막 등을 제외하고는 1일 수회 환부에 적당량을 바르면 된다.녹십자의 ‘써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임신 중에는 호르몬의 변화로 다양한 신체변화가 나타날 뿐 아니라 자신의 건강이 곧 태아의 발달과도 직결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할 것, 챙겨야 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 중 철분은 우리 몸에서 혈액생성과 산소운반을 돕는데 철분이 부족하게 되면 빈혈, 탈모, 식욕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다. ◇ 체내 산소운반과 혈액생성, 에너지 생성에 도움철분은 적혈구의 필수 구성 요소로 신체에서 에너지를 생성하고 공급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임산부는 물론 영유아와 성장기 어린이, 성인에 이르기까지 필수적인 영양소 중의 하나이다. 이에 시중에는 여러 가지 철분보충 제품이 출시돼 있다.에프앤디넷의 ‘닥터 맘스 철분30’은 임신 중기부터 수유기의 여성 및 철분 보충이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과중한 업무와 운동 부족 등으로 지친 하루의 활력을 찾기 위해 그리고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풀고 건강을 챙기려 스포츠 활동을 하곤 한다. 이에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쾌적한 실내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스쿼시'가 각광받고 있는데 이는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는 즐거움이자 건강을 지키는 운동이다. ◇ 스쿼시란스쿼시는 '구석에 밀어 넣다', '공을 일그러 뜨리다'라는 뜻으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즐기려는 젊은이들뿐만 아니라 어린이, 여성 또는 중장년층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운동이며 가족끼리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다.이 운동의 묘미는 앞면과 자유면, 후면 등 직육면체 경기장에서 천장만을 제외하고 다섯면을 이용한다는 점과 많은 힘의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보리에는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흡수를 막고 배설을 촉진하는 효능이 있는 베타글루칸이 풍부하다. 뿐만 아니라 보리에 함유된 폴리페놀화합물은 인체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항산화 효과가 있다고 한다.이에 현재 판매중인 여러 가지 종류의 페트 형태의 보리차 3종을 비교해봤다.◇ 각기 다른 원재료와 함량이번에 비교할 제품은 ▲웅진식품의 하늘보리 ▲동서식품의 동서보리 ▲롯데칠성음료의 황금보리 등 3가지이다.웅진식품의 하늘보리(이하 하늘보리)는 ▲볶은보리 ▲볶은옥수수 ▲볶은현미 ▲볶은치커리 ▲정제수 ▲보리추출농축액 ▲비타민C ▲탄산수소나트륨 등으로 이뤄져 있다. 가격은 대형마트를 기준으로 500ml에 1300원이다.동서식품의 동서보리(이하 동서보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실직을 하는 것이 사망 위험을 높이는 반면 경기침체는 이 같은 위험 증가를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캘리포니아 Drexel 대학 연구팀이 '미역학저널'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실직이 사망 위험을 73% 높이는 반면 경기침체는 이 같은 위험 증가를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1979-99년 사이 자료를 분석한 이번 연구결과 경기침체로 인한 영향이 실직에 의해 유발되는 사망 위험증가를 상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전체 실직율이 1 포인트 높아질 경우 사망 위험은 9%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실직으로 인한 사망 위험증가는 매우 강하지만 이는 고용되지 않은 사람에서만 국한된 문제인 반면 경기침체와 연관된 사망 위험 감소 연관성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운동이 폐경 후 신체적 정신적 기능 저하 속도를 늦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3일 호주 퀸즈랜드대학 연구팀이 'Maturitas' 저널에 밝힌 2009-2014년 사이 진행된 65세 이상 고령 여성을 대상으로 한 총 21종의 연구결과를 분석한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폐경 후 규칙적인 운동을 한 여성들이 하지 않는 여성들 보다 신체건강과 정신건강을 보다 잘 유지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결과 신체활동이 인지능 저하 속도를 늦추고 신체활동도가 저하되는 노년기 오히려 더 활동적으로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체활동도가 높을 수록 신체기능 저하 속도도 더디고 심혈관건강도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그 밖에도 운동이 뇌 건강을 더 잘 유지하게 하는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벌써 7월도 반 이상이 지났다. 여름휴가가 한창인 요즘 아직 계획을 세우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바다와 산, 호수가 모두 존재하는 관광지인 속초를 추천한다. 드라마 촬영지부터 해변, 설악산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많은 속초는 여행을 가기 전에 여러 정보를 종합해 스케줄을 짠다면 좀 더 효율적이고 알찬 휴가를 계획할 수 있을 것이다. ◇ 하계 휴가기간, 체험거리와 즐길거리 다양속초해변은 백사장 길이가 총연장 1.2Km로 이중 개장되는 곳은 700m, 폭 50m에 달하며 모래의 질이 양호할 뿐만 아니라 수질이 청결하고 송림이 양호하여 속초시민과 외지인들이 즐겨찾는 곳이다. 백사장은 목재 산책로가 조성돼 있고 백사장 뒷편에 송림이 잘 가꿔져 있으며 화장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아침형 사람들이 밤 시간에 사기를 치거나 비윤리적 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9일 하버드대학 연구팀이 밝힌 2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종달새형사람과 밤중 늦게 자는 올빼미형 사람들이 하루 시간대에 따라 다른 정도의 양심적 행동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결과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사람들이 아침에 보다 윤리적인 반면 밤에 늦게 자는 사람들은 밤에 더 양심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가 윤리적 결정과 정직에 의존하는 직장에 있어서 매우 중요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dusdnr1663@mdtoday.co.kr) 관련기사   ▶ [건강서적] 나는 한국에서 죽기 싫다

［메디컬투데이 편집팀 기자］ '나는 한국에서 죽기 싫다'는 연일 죽음이 화두인 사회, 수많은 대형사고와 참사로 얼룩진 암울한 분위기 속에서 ‘죽는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게 만드는 책이다. 지금까지 ‘죽음’을 다룬 책들은 따분한 철학책, 어려운 의학책, 실화를 다룬 감동 에세이 정도였다. 그러나 이 책은 병원에서 25년 동안 삶의 끝에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지켜봐온 저자가 우리 사회가 애써 외면하고 있던 죽음의 현실적인 ‘민낯’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우리가 막상 자신이나 가족의 죽음에 직면하게 되면 곳곳에 산재한 경제적·사회적·윤리적 갈등을 겪게 된다. 연명의료와 완화의료의 선택, 호스피스로의 전원, 통증관리나 인공호흡기의 사용, 임종 장소와 장례 방법 등 인생을 마무리하기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생물학절 연관성이 없는 친구들이 낮선 이방인 보다 상호간 공통의 DNA를 더 많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예일대학 연구팀등이 '미국립과학원보'에 밝힌 2000명 가량의 사람을 대상으로 150만개 이상의 유전적 변이 표지자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친구들이 자신의 유전자중 1% 가량을 공유 고조부가 같은 친척 정도로 유전자를 공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연구결과 친구들 간에는 후각을 조절하는 유전자들이 가장 유사한 반면 면역력이나 질병 예방력을 조절하는 유전자가 가장 크게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1%가 크지 않게 느껴질 지 모르지만 유전적 입장에서는 크게 의미있는 정도인 바 이번 연구결과가 매우 고무적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