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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임은석 기자]올해 상반기 충북지역 주택연금 신규가입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P 증가 한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주택금융공사 충북지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 주택연금 가입자는 44명으로 지난해 상반기(42명)보다 4.8%P 늘어났다. 주택연금 평균 월 지급금은 76만3천원으로 2014년의 61만7천원 대비 14만6천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 지급금이 증가한 원인은 충북 주택가격 상승으로 가입주택의 가격이 상승한 데 기인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 상반기 충북지역 주택연금 가입주택의 평균가격은 1억9천111만원으로 전년 대비 3천573만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주택연금 가입자 수는 2012년 50명, 2013년 70명, 2014년 71명, 2015년
건설·부동산
임은석 기자
2015.07.1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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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공모를 통해 공동주택단지를 특화한 행정중심복합도시 2-1생활권(세종시 다정동)의 첫 분양이 순조롭게 끝났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행복도시 2-1생활권의 P1(한신공영·제일건설, 2천510세대) P2(중흥토건, 1천446세대)구역의 1순위 청약이 각각 평균 9.44대1과 38.21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됐다고 5일 밝혔다. 특히 P1구역 중 L1의 84A타입은 43.87대1, P2구역은 L2의 98B타입이 54대1로 최고 경쟁률로 집계됐다. 행복도시 2-1생활권은 정부세종청사와 중심상업지구에 인접한 입지적 특성으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된 데다 설계공모를 통해 향상된 품질까지 갖추고 있는 게 특징이다. 2-1생활권 중 남은 P3(포스코건설·계룡건설산업·금호산업, 1천417세대), P
건설·부동산
박익규 기자
2015.07.0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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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유승훈 기자]충북 청주 호미지구 우미린 에듀파크 아파트 분양에 청약자들이 몰려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우미건설은 지난 1일 우미린 에듀파크 1순위 청약 접수 마감 결과 총 953가구(특별공급 제외) 공급에 3만4천565명이 몰려 평균 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일 밝혔다. 에듀파크 2차 84A 주택형의 경우 1순위 188가구 모집에 1만4천437명이 몰려 76.8대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2차 84C72.9대1, 1차 84A 63.2대1, 1차 84E1 62.8대1 등 모든 주택형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당첨자 발표는 오는 8일이며, 계약일은 오는 14~ 1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에듀파크 1차는 지하 1층∼지상 25층 6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A 50가구, 84E1 65가구, 84E
건설·부동산
유승훈 기자
2015.07.0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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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유승훈 기자]청주 호미지구 우미린의 특별공급분 경쟁률이 2.2대1로 나타났다. 우미건설은 지난달 30일 청주 호미지구 우미린 에듀파크 특별공급분 접수 마감 결과 2.2대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고 1일 밝혔다. 총 1천291가구인 우미린 에듀파크는 이가운데 일반공급분 951가구, 특별공급분 362가루로 나눠 공급했다. 특별공급분은 공급형태별로 일반특별공급(98가구), 다자녀 특별공급(128), 신혼부부 특별공급(98), 노부모부양특별공급(38가구) 등 362가구다. 우미건설은 특별공급분 접수 마감 결과 362가구 가운데 22가구가 미달돼 일반공급분으로 전환키로 했다. /유승훈
건설·부동산
유승훈 기자
2015.07.0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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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와 분양 비수기라는 표현이 무색할 만큼 청주 등 충청권 분양시장의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비수기에 접어드는 예년에 비해 올해 7월은 건설사들이 많은 물량을 쏟아낼 예정이다. 2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지난주와 이번 주에는 전국 31개 단지가 청약을 받고 견본주택 13곳이 문을 연다. ◆호미지구 우미린 모델하우스 '장사진'= 지난 26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한 '청주 호미지구 우미린(Lynn) 에듀파크'는 주말에도 1만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줄을 서며 장사진을 이뤘다. 모델하우스 밖에서는 부동산중개업소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분양권상담을 하는 등 '호미지구 우미린 에듀파크'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5.06.29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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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유승훈 기자]저비용항공사 이스타항공이 중국 여행사와 손잡고 충북 청주에 호텔사업을 추진한다.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최근 중국 뉴화청국제여행사, 종합 편성채널 MBN과 충북 청주시 오창읍 '이스타 호텔' 개발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스타항공은 늦어도 내년 연말 완공을 목표로 오창읍 호수공원 인근에 객실규모 430실 규모의 호텔을 건립할 계획이다.이스타항공은 이스타호텔을 중부권 공식호텔로 지정, 외국인 관광객 유치, 인적지원, 서비스 지원 등 운영에 참여할 방침이다.MBN은 호텔 부지 확보와 홍보, 마케팅 업무를, 뉴화청국제여행사는 이스타항공과 공동으로 중국인 관광객 모객 등 운영을 맡는다.이는 이스타항공이 청주국제공항을 발판으로 사세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전략의 일환으로
건설·부동산
유승훈 기자
2015.06.2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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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유승훈 기자]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제23대 회장에 ㈜삼양건설 윤현우 대표가 취임했다. 건설협회 충북도회는 지난 26일 오전 청주시 용암동 선프라자컨벤션센터에서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이날 취임식에는 이시종 충북 도지사, 이언구 도의회 의장, 김봉회 도의회 부의장, 노영수 청주상공회의소회장, 건설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윤 회장은 증평공고와 충북대 산업대학원을 졸업하고 지난 1991년 동영건설, 1999년 삼양건설을 설립해 20여년 동안 건설사를 운영하고 있다. 또 지난 1998년 농어촌공사 우수시공업자 선정, 2008년 환경부장관 표창, 2010년 국토해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해박한 건설업 실무 경험을 두루 갖춘 실무형이다. 윤 회장은 취임사에서 ▶일감 부족에 따른 공사물량 확보 ▶회원사 참여
건설·부동산
유승훈 기자
2015.06.2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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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우미건설이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폐지 후 처음으로 공급하면서 '고분양 거품논란'을 빚고 있는 청주 호미지구 우미린 아파트(1천219가구)의 분양가를 20~30만원 가량 낮추기로 했지만, 청주시와 지역 주민 등 실수요자들은 인하 분양가도 수긍하지 못하는 분위기다.우미건설은 청주 호미지구 우미린 아파트의 분양가를 국민주택 규모인 85㎡이하의 경우 3.3㎡당 평균 855만원으로 애초 입주자 모집공고 승인 신청 당시의 분양가 877만원 보다 30만원 이상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또 85㎡ 초과의 경우 3.3㎡당 869만원으로 20만원 가량 낮추기로 했으며 전체 평균 분양가는 859만원이다.우미건설 측은 "민간택지 아파트 분양가 상한제 폐지 이후 청주에서 처음으로 공급하는 아파트 이지만 지역 부
건설·부동산
이민우 기자
2015.06.23 2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