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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동수 기자] 여야 모두 원칙적으로 상향식 공천을 하겠다고 천명한 가운데 4·13 총선 '공천 경쟁'이 국민 경선 참여 여부가 주목되면서 정치신인들의 한숨이 늘고 있다. 25일 충북 여야 도당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70%, 더불어민주당은 안심번호 도입시 100%를 일반 국민 여론 반영 비율로 정했다. 하지만 당내 경선에 적극 참여하는 당원과 달리 일반 국민이 특정 정당의 경선에 참여할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매우 낮다는 게 지역 정가의 분석이다. 이에 예비후보자들 사이에서 공정성 논란이 수면으로 떠오르고 있다. A 예비후보는 "일반 국민 선거인단 구성 자체가 어려울 수도 있다"며 "구성에 성공한다 하더라도 인지도가 높은 현역 국회의원 쪽으로 민심이 쏠릴 가능성이 크다
대통령실·국방·외교
이동수 기자
2016.01.25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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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동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25일 보육대란 해결을 위해 유연한 자세로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더민주 충북도당은 이날 성명을 발표하고 "보육대란의 모든 책임은 약속을 지키지 않은 정부와 여당에 있지만 책임만 따지기 시급한 실정"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도당은 "충북도가 1~2월 운영비를 선집행하기로 하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면서 보육대란을 피할 수 있게 된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라며 "하지만 시간을 조금 벌었을 뿐, 근본적인 해결 방안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대선 당시 박근혜 대통령은 0~5세 보육은 국가가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며 "보육대란이 코앞에 닥쳤는데도 정부는 적극적인 해결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보육대란의 책임은 전적
의회·정당
이동수 기자
2016.01.25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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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동수 기자] 매년마다 충북도 복지예산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도 재정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 25일 도에 따르면 올해 충북도의 총 복지예산은 1조2천950억원으로 총 예산 4조425억원 중 32%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2012년 9천81억원에 불과했던 복지예산은 해마다 늘어 2014년 1조원(1조1천748억원) 돌파한데 이어 올해는 1조2천억원대로 증가했다. 5년새 3천869억원이 늘어난 것이다. 올해 복지 예산은 기초생활보장 분야에 가장 많은 4천28억원이 투입된다. 이어 노인·청소년 분야에 3천976억원이 지원돼 두 분야에 복지예산 대부분이 사용된다. 이밖에 보육·가족, 여성, 취약계층 분야에 나머지 복지예산이 투입된다. 복지예산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열악한
행정·자치
이동수 기자
2016.01.25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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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동수 기자] 충북도가 도교육청의 무상급식 분담률 재합의 요구에 '운영비 등을 제외한 식품비의 75.5%만 내겠다'는 원칙을 고수한다고 밝히며 선을 그었다. 24일 충북도 관계자는 중부매일과 통화에서 25일까지를 기한으로 한 교육청의 회신 내용에 대해 "도교육청의 재합의 요구에 별다른 입장변화는 없다"고 못박았다. 그러면서 "도교육청이 제시한 재합의안은 기존의 요구사항에서 달라진 점이 없이 '제스처'만 취한 것"이라며 "도의 기존 방침을 재검토 할 사항이 아니다"고 잘라 말했다. 이에 도는 지난해 11월 도의회가 중재안을 제시할 당시 '민선 6기 동안 무상급식비 중 식품비의 75.7%만 지원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도교육청에 보낼 계획이다.
행정·자치
이동수 기자
2016.01.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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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동수 기자] 충북의 경제지표가 호조세를 보이며 전국 상위에 랭크되는 등 전국대비 4% 경제달성에 청신호를 켰다.22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주요경제지표를 분석한 결과 고용률 68.4%·수출증가율 7.1%) 전국 2위를 기록했다.지난해 주요경제지표 중 지역내총생산(GRDP)은 47조9천억원으로 경제규모가 전국대비 3.37%를 기록했다.이는 전년도보다 0.03% 증가한 수치다.실질 경제성장률도 4.4%로 전국 평균 3.3%보다 1.1%p 높았다.고용률은 68.4% 기록해 전국 평균 65.7%보다 월등히 높았다실업률은 전국 평균(3.6%)보다 1%p 낮은 2.6%를, 청년실업률도 전국 평균(9.2%)보다 낮은 7.2%로 나타났다.수출분야 역시 각종 악조건 속에서 7.1%의 성장률을 기록, 제주(14
행정·자치
이동수 기자
2016.01.2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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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동수 기자] 치열한 경선 싸움이 전개되고 있는 청주 선거구에서 '네거티브 선거전'이 고개를 들고 있다. 21일 충북도 선관위에 따르면 청주 4개 선거구에 총 21명의 예비후보자가 등록한 가운데 새누리당 소속 예비후보만 13명으로 집계됐다. 총 66%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이들 지역의 새누리당 소속 예비후보자들은 경선과정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필사의 각고를 펼치면서 후보자 간 비방이 벌써부터 오가고 있다. 정윤숙 예비후보(새누리당·흥덕)는 최근 총선 출마 선언을 위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같은 당 같은 지역구의 신용한 예비후보를 겨냥해 "대통령이 보내서 왔다는 말은 내가 할 말"이라고 비꼬았다. 정 예비후보의 발언은 신 예비후보의 슬로건인 '대통령이
정치일반
이동수 기자
2016.01.2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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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동수 기자] 충북도는 '유기농특화도' 조기실현을 위해 논농업 필수 영농자재 공급 등 15개 사업에 771억원을 푼다.21일 도에 따르면 친환경 쌀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웰빙특수미 생산단지 육성 84개소 15억원, 원적외선 곡물건조기 지원 226대 23억원 등 6개 사업에 108억원을 지원한다.이앙·방제·수확 등 공동 농작업을 통한 생산비 절감을 위해서는 들녘별 경영체 육성 5개소 3억원, 못자리뱅크 설치 지원 27개소 24억원 등 5개 사업에 5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농가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논농업 필수 영농자재 공급 3만9785ha 106억원, 벼 우량종자대 지원 3만9785ha 40억원 등 4개 사업에 605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또 올해 신규사업으로 도내 쌀전업농에 고품질쌀 생력재배 친
대통령실·국방·외교
이동수 기자
2016.01.2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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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동수 기자] 충북도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11개 시·군, 농협과 함께 '고향 쌀 팔아주기 운동'에 나선다.21일 도에 따르면 내달 5일까지 16일 도안 '고향 쌀 팔아주기' 기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추진한다.이에 도는 11개 시·군 농협지부에 고향 쌀 선물하기 접수처를 설치해 운영한다.또 도는 지역 쌀 소비를 위한 계획으로 고향 쌀 한 포 더 사주기, 아침밥 먹기 홍보에 나선다.이와 함께 소외계층에 위문품으로 고향 쌀을 전달하도록 지역 기업에 독려하는 한편 대형 유통업체 전시 확대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도 관계자는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활동을 통해 고향쌀 팔아주기 운동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며 "관내 기관 및 단체들의 설 명절 위문 시에도 고향 쌀을 이용
대통령실·국방·외교
이동수 기자
2016.01.2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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