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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은 월동기를 맞아 군내 특정관리대상시설물에 대한 재난안전관리실태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일제 점검대상시설물은 속리산유스타운 등 청소년수련시설 5개소, 보은읍 중앙패션타운 등 대형 판매 시설 8개소, 시외버스터미널 등 종합여객시설과 집회시설 6개소 등 총 19개소의 시설물이다.이에 군은 군청 건설방재과 하천시설담당외 4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이달 2일부터 26일까지 대상업소에 대해 전기·가스 사용시설의 안전성 및 정기검사(점검) 등 이행여부. 긴급 대피시설(통로) 확보 및 기능유지 여부, 기타 시설분야별 취약요인의 안정성 및 안전기준 준수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행정·자치
김기훈 기자
2009.11.02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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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내 한 레미콘 업체가 현재 가동중인 공장의 시설에 대해 증설을 계획하자 환경 등의 피해를 우려하며 해당 지역민들이 반발하고 있다.군북면 이백리 등 지역민들은 D레미콘업체가 내년부터 2013년까지 옥천-대전 간 경부고속철도 시공사에 레미콘 납품을 위해 공장증설을 계획하고 있다는 것이다.이에 이백리 1구, 2구 주민들은 소음, 진동, 먼지 등 환경피해를 우려하며 공장증설계획 철회를 옥천군과 업체에 요구하고 있다.이 업체는 지난 2007년에도 증설계획을 했으나 주민반대로 추진을 못한 상태에서 또 다시 계획을 하고 있는 것은 업체의 이익만을 위해 주민들의 피해는 안중에도 없는 처사로 이 기회에 타 지역으로의 이전을 촉구하고 있다.주민들은 또 업체가 증설할 경우 레미콘 차량이 증가되면서 교통사고위험까지 감수해야
행정·자치
김기훈 기자
2009.11.0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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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은 제 역할을 못하거나 기능이 중복된 53개 위원회를 대폭 통·폐합 한다.이에 군은 이달 6일까지 위원회 운영실태를 조사하여 정비대상을 정한 뒤 내달 초 조례정비 등을 통해 15% 이상 위원회를 줄인다는 방침이다.군내에는 현재 53개 위원회가 법령이나 조례, 훈령 등을 근거로 설치돼 있으나 이 중 의결기능이 있는 위원회는 9곳에 불과하다. 현재 대부분의 위원회는 기능이 심의 위주로 흐르면서 형식화를 초래하고 있는데다 지난 1년간 1차례도 개최되지 않은 위원회는 15개에 달하고 있다.보은군 관계자는 "행정효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2년간 1차례도 열리지 않는 등 유명무실한 위원회를 과감히 통합하거나 없애고 공무원들로만 구성된 위원회는 회의로 대체할 것"이라고 말했다. / 보은
행정·자치
김기훈 기자
2009.11.0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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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은 이달까지 2009공공비축미곡(기준 40kg)을 지난해 4만7천396포대 보다 30% 증가한 5만5천342포대를 매입한다.군은 농가에서 올해 생산한 햅벼를 공공비축용으로 조기 매입하기 위한 수매가 농협, 유관기관 등과 협조하여 10월부터 물벼(미곡처리장 구매)를 시작으로 2일부터는 본격적으로 지역 26개소 마을단위 검사장에서 건조벼를 이달말까지 구매한다.올해부터는 800kg대형 포장벼를 40kg포대 가격 20배로 환산하여 매입한다.매입곡종은 추청, 대안 삼광으로 매입가격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벼로 환산해 가격을 확정가격으로 내년 1월에 정산한다. 우선지급금보다 쌀값이 높으면 차액을 추가지급, 쌀값이 낮으면 초과지급금을 환수한다.건조벼 선급금은 40kg 기준
행정·자치
김기훈 기자
2009.11.0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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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교육청은 오는 2011년 개교 목표로 추진 중인 기숙형중학교를 주민투표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이에 교육청은 이달 3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통합대상인 속리, 내북, 회인, 원남 등 4개 중학교 운영위원장 및 자모회장, 기관.단체장 등이 모여 투표를 통해 기숙형중학교를 선정할 예정이다.그러나 회인중학교 관내 주민들은 이 같은 통합안에 반대하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청 관계자는 "위치선정에 따른 잡음을 없애고 주민의사를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투표절차를 거쳐 결정한다"며 "회인 주민들이 불참할 경우 나머지 3개교만 묶는 통합안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행정·자치
김기훈 기자
2009.11.01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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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농업기술센터는 꽃 생활문화 보급으로 화훼류 농가의 소득 기반을 다지기 위한 '꽃 소비 촉진 월빙화훼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이 체험은 농기센터 생활원예연구회 회원들과 화훼 농가, 주민 등을 대상으로 매월 화훼 장식 및 토피어리 , 꽃꽂이, 자생화 기르기, 분화재배, 꽃 케이크 등의 체험교육과 재배 전문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옥천
행정·자치
김기훈 기자
2009.11.01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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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이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위해 전개한 쌀 팔아주기 운동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이 운동에는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도협회가 옥천과 청산미곡종합처리장(RPC)이 생산한 '우등쌀'과 '청산별곡' 40t(7천만원 어치)을 구입했다.또 지역내 사회복지법인 청산원과 영생원 등도 이들 RPC가 생산한 쌀 8.6t을 팔아줬다.군 관계자는 "농업인을 위한 쌀팔아주기 운동이 성과를 얻고 있는 만큼 계속해서 군내 각급 기관·단체, 기업체 등으로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 옥천
행정·자치
김기훈 기자
2009.10.2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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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은 가을철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예방에 나선다.이에 군은 내달 1일부터 12월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10개의 감시초소, 2대의 감시카메라, 간이 무선중계기 3개소, 무인 방송시설 2개소 등과 산불감시원 40명을 운영할 방침이다.군은 또 산불 진화대로 봄철 산불 진화대 참가자 15명과 산림보호강화사업 참여자 27명, 산림해충예찰방제단원 8명 등 총 50명으로 구성 운영한다.진화대는 산불진화차량 4대, 휴대용무전기, 진화복, 등짐펌프 등 각종 산불진화장비를 활용해 산불예방 활동을 벌인다. / 보은
행정·자치
김기훈 기자
2009.10.2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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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은 껍질째 먹는 사과를 만들기위해 내년 6월까지 저장시 신선도와 경도를 유지할수 있는 저장성 향상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군농업기술센터는 사업비 6천여만원을 들여 에틸렌의 박용저해로 과일의 신선도와 경도를 유지시키는 저장기간 연장으로 고품질 과실을 유통키위해 사과농가 21호 1천471㎡에 보은황토사과 저장성 향상을 추진한다.주요내용은 사과 수확 후 저장 전 예냉으로 품온을 낮춘 후 1-MCP(스마트프레쉬)를 처리한 후 저온 저장하는 방법이다.1-MCP를 처리하면 과일에 존재하는 에틸렌 수용체와 결합으로 조직 내부의 에틸렌 활동을 차단하여 저장성을 향상하고 색깔, 신선도, 경도 유지, 과피 흑변과 과육 갈변을 저해하여 출고시 상온 유통에도 과실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농기센터는 밝혔다. 김
행정·자치
김기훈 기자
2009.10.2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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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륜 충북경찰청장이 29일 오후 4시 옥천경찰서를 방문하여 현장근무경찰관 17명과 격의 없는 대화로 현안업무 의견수렴 및 정책방향을 설명하는 현장토론회를 가졌다.이번 토론회에서 일선치안현장 근무자들과 격의 없는 대화로 서민보호대책 및 내년도 치안정책방향에 대한 공감대조성 등의 의견을 수렴했다.박 청장은 이날 직원들에게 충북지방경찰청장이 추진중인 과학치안, 협력치안, 정성치안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박 청장은 토론회에 앞서 고 육영수여사 및 정지용 생가를 방문 하고 이원파출소를 들러 현장근무자를 격려 했다.
행정·자치
김기훈 기자
2009.10.2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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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민 출자기업인 ㈜속리산유통의 산지유통활성화자금(20억원) 차입이 난관에 봉착됐다.보은군의회는 28일 제224회 임시회에서 군이 제출한 '㈜속리산유통에 대한 보증채무 승인안'을 부결했다.군의회는 본회의 전에 앞서 비공개로 이뤄진 의원회의에서 표결 끝에 부결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따라서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이 자금을 융자받아 농산물매입 등 운영자금으로 이용하려던 속리산유통의 사업차질에 빨간불이 켜졌다.농림수산식품부는 관할 지자체가 채무보증을 하는 조건으로 올해 설립된 전국 6개 시·군 농산물유통업체에 연리 1%짜리 운영자금 30억원씩을 지원키로 했으며 속리산유통은 자체 건물 등을 담보로 이 중 10억원만 융자받은 상태다.(주)속리산유통 관계자는 "은행에 예치만 해놔도 이자가 남는 저리자금 융자를 군의
행정·자치
김기훈 기자
2009.10.2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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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은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노원구 중계2동 중계 근린공원에서 열리는 2009충북명품 농·특산물장터 한마당 행사에 참여한다.군은 이번 행사에 황토대추, 쌀, 사과, 배, 잡곡류 등을 서울지역의 소비자들에게 직거래로 판매할 계획이다. 행사에는 대추(1kg) 200박스, 대추떡 4박스 등도 준비하여 홍보 도우미와 군 공무원들로 하여금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시식행사도 벌여 지역 농·특산물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행정·자치
김기훈 기자
2009.10.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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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에서 농가들의 소득원은 한우 사과 대추 순으로 주요 소득작물 및 한우 사육농가들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가 나왔다.군은 2008년 12월 31일 기준으로 2009년 3월 19일부터 4월 1일까지 10일 동안 충청지방통계청에 의뢰하여 군내 대추, 사과, 배, 감, 포도, 한우농가 등 1천986가구에 대해 전수조사 및 표본조사를 병행 실시했다.통계조사에따르면 군내 가장 많은 농가에서 사육하고 있는 한우는 2007년 1천777가구/2만970두를 사육하여 7천761두를 판매하여 281억원의 수익을 올렸으나 지난 2008년에는 1천641가구에서 2만3천669두를 사육하여 324억원을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사과는 2007년 473가구/448㏊에서 5천65톤을 생산하여 판매액이 84억9천400만원이었으나, 지난 2
행정·자치
김기훈 기자
2009.10.26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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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의회가 (주)속리산유통의 농림수산식품부의 산지유통활성화자금 20억원을 차용할 수 있도록 군의 채무보증 안을 거시적 차원에서 승인해줘야 한다는 의견이다.군의회는 지난달 18일 제22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당시 이 자금(30억원)의 차용을 위해 군에서 채무보증을 서는 내용의 안이 상정됐지만 "엄연한 주식회사에 군이 거액의 채무보증을 서는 게 부당하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부결 처리했다.이로 인해 군과 농업인 등이 출자해 설립한 (주)속리산유통이 존폐의 위기에 몰리게 됐을 뿐만 아니라 의회의 부결처리에 대한 찬반양론이 주민들 사이에 엇갈리게 나오면서 지역 내 파장을 몰고 왔다.그러나 이런 상황 속에서 최근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속리산유통에 배정된 20억원을 이달 말까지 융자해 가지 않을 경우 다른 시,
행정·자치
김기훈 기자
2009.10.26 2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