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홍종윤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향후 추진되는 학교시설 신축, 증축, 개축 및 환경개선공사 등 모든 시설공사 추진 시 필로티 하부 등 화재취약부위에 준불연성능 이상 단열재를 설치하는 단열재 난연성능 강화 계획안을 16일 발표했다. 최근 빈번하게 발생한 건물 화재 사고로 인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학생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쉽게 불이 옮겨 붙을 수 있는 필로티 하부에 준불연성능 이상 단열재를 설치함으로써 선제적으로 화재 사고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화재에 취약한 외단열미장마감공법(일명 드라이비트공법)을 지양할 계획이며, 부득이하게 사용할 경우 준불연성능 이상 단열재를 사용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2030년까지 지어질 신설학교 70개교 화재취약부위에 대해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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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윤 기자
2018.04.16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