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현구 기자]1970년대 국내 첫 김 양식지로 '달러박스'라고 불리던 태안 대야도가 6차산업을 토대로 다시 도약한다. 충남도는 24일 태안군 대야도마을에서 어촌6차산업화 시범사업을 통해 건립한 어촌특화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준공되는 어촌특화시설은 연면적 288㎡, 건축면적 144㎡의 지상 2층 규모의 건축물로 로컬푸드 레스토랑과 수산물 가공시설을 갖춘 어촌특화시설이 들어선다. 건물 1층에는 반건조 우럭 소포장가공시설과 수산물 가공·직판시설이 들어서며 2층에는 마을 특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특화요리 6종을 판매하는 '로컬푸트 레스토랑'이 문을 연다. 이곳에서 판매되는 특화요리는 우럭 갈비찜, 우럭 탕수, 우럭해물 콩나물찜 등 6종으로,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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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구 기자
2016.05.24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