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농촌지역 거주 다문화 가정을 위해 다문화 가족 방문 교육사업을 실시한다. 오는 12월까지 10개월 간에 걸쳐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지리적 접근이 어렵고 경제적으로 힘든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8명의 방문교육지도사가 다문화 가정을 직접 방문해 한국어교육, 부모교육, 자녀생활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다문화 가족 한국어 교육은 어휘, 문법, 말하기, 듣기뿐만 아니라 가족생활 상담 등 한국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부모교육은 아동양육을 위한 부모, 자녀간 관계증진, 영양 및 건강지도, 학교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제공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한, 다문화 가족 아이들에게 책 읽기와 자아, 정서, 사회성 발달을 위한 지도, 정체성 확립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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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인 기자
2017.02.22 13:49